설계시 영국 밥콕 정도의 도움만 받고 한국 내에서 국산개발하면
군용 선박의 끝판왕까지 만든 것이니 군용 함선의 개발 수출에도
상당한 긍정적 영향이 있을 겁니다.
전투함이란 게 무기이다보니 군사강국들은 다 자체 개발 생산하지만
한국의 압도적인 선박 생산시설과 역량을 고려하면 우방국끼리는
전투함은 물론 항모까지도 외주 주는 일이 발생할 듯하네요
모든 건 돈으로 귀결되니까요. 정히 보안이 요구되면 선체와 추진기관까지만
한국에서 생산해서 달고 반제품 형식으로 주문국에 보내면 거기서 전투장비를
탑재하는 형식이랄까?
어찌 되었던 한국은 통일전까지 아니 통일 이후에라도 지속적으로 막강한 군사력을
유지해야 하는 처지라 신무기 생산에 주력할 수밖에 없고
이러한 개발비를 충당하는 수단으로서 수출은 필연적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