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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3-11 16:58
[영상] 해병대 발목에 쇠링, 촤라락 소리나는거 그거 왜 차는거임?
 글쓴이 : drdenma
조회 : 3,109  


출처 : 국방news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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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모델 21-03-11 17:01
   
멋?
서클포스 21-03-11 17:03
   
그냥 폼 잡는거 아닌가..
포케불프 21-03-11 17:09
   
1. 링의 무게로 인해 바지 통이 쫙 곧게 펴진다.
2. 걸을 때 소리가 나서 절도있게 보인다
사커좀비 21-03-11 17:12
   
헌병, 의장대도 합니다...

왜? 각 나오니까...
야구아제 21-03-11 17:38
   
규정에 따라 헌병이 차게 돼 있고, DI들도 차게 돼 있는 것으로 압니다.

다만, 다들 아시겠지만 '마크사'에 가면 보급이 아닌 사제 쇠링을 팔죠.

쇠링이 매우 무겁고, 둘레가 커서 휴가복 바지를 입으면 바지가 쫙 펴집니다.

일반전투복에는 그게 불가능한데 DI 등은 일부러 통이 큰 바지를 입는 것으로 압니다.
알개구리 21-03-11 17:55
   
저도 전역할때 쇠링차고 나온..ㅋㅋ
알딸아빠 21-03-11 19:05
   
그냥 위압감과 똥폼을 위한겁니다. 촤라락 소리나면 예전에 군복 삐딱하게 입은 장병들 서울역에서 움찔하죠. 근데 순전히 똥폼을 위한거라 도망치는 넘 잡으려면 뛸 수가 없어요 쇠베아링이 묵직해서 부하가 걸리고 정강이가 스프링 링에 갈려나가져. ㅋㅋ 050 주특기 512기 입니다.
     
wolfpack 21-03-11 19:33
   
ㅎㅎㅎ 그래서 속된말로 헌병한테 걸리면 모자를 툭쳐서 떨어뜨리고 도망가라는 얘기가 있었죠...
          
중복이다또 21-03-11 20:48
   
전 지하철까지 쫓아가서 잡았는데요 하이바 던지면서
태강즉절 21-03-11 22:35
   
뭐 촌스러움의 극치죠..당사자들은 폼난다 생각했겠지만.ㅋㅋ
(군바리때 링없이 그냥 바짓단 양옆을 뒤로 접어 전투화에(지퍼달린 ) 집어넣고 댕긴 입장에서 보면요^^)
중딩때 ..
집구석에 온 대여섯의 모 특수부대원들.....쇠링에서 쫘르륵 쫘르륵 소리가 (계급 명찰도 없으면서 왜 쇠링은?)
전투화 벗을때  쇠링을 그위에 걸쳐놓곤 실내로...
호기심에  몰래 스프링을 벌려 보니..쇠구슬이 아닌 실탄 탄두들이..그래 몰래 한두개씩 빼냈던 추억이..ㅎㅎ
진통제7 21-03-12 02:26
   
ㅋㅋㅋ 나도 그거 차고 다녔는데, 그냥 뽀대에요. 물론 처음 그거 하게 한 사람은 다른 의도가 있었을진 몰라도.
사커좀비 21-03-12 11:02
   
그리고.. 상봉터미널에서 쇠링사서 차고 휴가나갔는데...
엄마가 엄청 좋아하시더라고요...
냄비받침으로 딱~입니다..ㅋㅋㅋ
     
케이비 21-03-13 11:17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