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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3-12 05:16
[사진] 일본의 F-3 외형
 글쓴이 : 스포메니아
조회 : 6,110  

일본이 6세대 스텔스 전투기를 목표로 하는 F-3의 최종안(현재까지)이라고 나온 형상을 보니,
변형된 델타익 기체로, 주익 전방은 러시아의 Su-57을, 주익 후방과 꼬리 날개는 영국의 템페스트, 백터 트러스트는 미국 F-22의 2차원 트러스트 벡터를 따온 것으로 보이네요.

일본은 F-3를 2031년부터 양산해서 실전 배치를 시작하며, 총 100여대(최대 170대)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하는데, 6세대 전투기의 특성상, 기체 가격이 엄청나게 높고 전략적인 무기가 되서 해외에 판매가 불가능 하니, 생산되는 기체의 수는 100여대일 것 같습니다. 

100대의 기체를 위해서, 초고성능의 제트 엔진을 자체 개발한다? 이 프로젝트가 성공한다고 하더라도, 돈이 엄청나게 들어가고, 기체 단가도 엄청날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이 주장한 바에 따르면, F-2 실증기를 성공적으로 만들어서, 거기에서 나온 기술로 F-3를 만들 기반을 마련했다고 하는데.. F-2가 델타형 기체 였나? 벡터 트러스트도 70년대식 3D 벡터에 열전도가 적은 구조 아니었나? 

   

https://i.imgur.com/WypNzOZ.jpg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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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red 21-03-12 05:21
   
아직 ROC도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게다가 개발 방향도 완전국내 개발로 할지, 컨소시엄으로 할지도 결정안된 것으로....

저거 사업 타려면 아직 한~~~~~참 남았을걸요.
     
스포메니아 21-03-12 07:00
   
ROC도 상당 부분 결정이 되었고, 해외 기술 도입선에 RFI도 요구했었고, 해외 업체들이 실질적인 제안서를 냈었습니다.
이후 미쓰비시 중공업이 주계약자로 선정되어 개발을 주도하고, 가와사키 중공업, 스바루, IHI, 도시바, 후지쓰, 가와사키 중공업, NEC의 7개사가 참여해서 공동 개발하기로 결정되었습니다.

해외 기술 도입선은 록히드마틴과 노스롭 그루먼이 선정되었습니다. 엔진과 레이더 부품은 영국과 공동개발 또는 기술협력을 하기 위해 협상중이라고 알려져있습니다.

이것도 한번 보세요.
https://namu.wiki/w/F-3/%EC%82%AC%EC%A0%84%20%EB%B0%A9%EC%95%88%20%EB%85%BC%EC%9D%98%20%EB%B0%8F%20%EC%97%B0%EA%B5%AC%20%EA%B0%9C%EB%B0%9C
          
bluered 21-03-12 09:28
   
그렇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발자취 21-03-12 05:49
   
니뽕이 말하는 6세대...용어는 존재하나 그 정의가 없어요.

최소한 5세대와의 차이점이라도 언급하든지...

창조경제라는 용어가 생각나네요.
포케불프 21-03-12 05:52
   
유키카제나 만들지...
아수라발발… 21-03-12 06:40
   
일본축구국대가 안드로메다 은하로 원정 갔다는 썰이 더 믿음이 가네.
케이비 21-03-12 09:24
   
자국산 엔진을 비롯한 하드웨어는 파츠별로 만들진 모르겠지만,
체계통합과 인티같은 소프트웨어 기술이 부족해서 록마의 기술지원을
받기로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비행검증 안 된 자국산 엔진 고집하다가
세월아 네월아 시간 다 보낼 각.
대팔이 21-03-12 09:25
   
100대의 기체를 위해서, 초고성능의 제트 엔진을 자체 개발한다? 
우리 상식으론 이해안되죠...
하지만 일본은 그렇게합니다...
걔네들은 합리적 가성비 보다는 기술적 성과달성과 자체개발, 생산을 무엇보다 중요하게 여깁니다...
     
테킨트 21-03-12 11:53
   
ㅋㅋㅋㅋ
     
꼬마와팻맨 21-03-12 14:05
   
괜히 일본이 망해가는 게 아니었네요
사커좀비 21-03-12 10:18
   
난 아직도 5세대와 6세대의 구분이 어떤지 모르겠어요...
정확하게는 6세대의 정의가 확립은 되었는지 모르겠군요...
그리고, 지구상에 5세대 전투기 만들어 실체가 있는 곳이 미국, 러시아, 중국(의심스럽긴 하지만...) 빼고 없습니다.
유럽과 일본은 5세대도 안해보고(더욱이 만들기는 커녕 운용도 안해 본 나라들...-F-35는 이제 시작...)
6세대를 만들겠다고 하는데.. 잘 될 지 모르겠군요...
물론, 만들어 내기야 한다면야... 주변국보다 우위에 서는 건 당연하겠지만요...
     
도리곰 21-03-12 10:58
   
FCSA 는 프랑스의 라팔에 스텔스 형상 추가하고 드론같은 네트워크 전력정도 추가되는 정도로 정의하는 것 같더군요.
템페스트도 AR 헬멧으로 계기판없애고 드론 공격기능, 레이저포를 추가 한다고 하는데, 판타지 소설 같은 소리고 결국 스텔스 형상에 드론지휘 기능 정도를 6세대로 정의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 그리고 엔진에 발전기를 통합해서 더 많은 전력을 사용할 수 있게 하는것 정도가 6세대에 추가된 신기능 정도 되겠네요.
          
사커좀비 21-03-12 11:31
   
기억이 가물거리긴 한데...
HBO였는지 내셔널지오그래픽 채널이었는지...
미래무기에 대해 나온 다큐에서는 6세대는 거의 우주전투기로 묘사되던데요?
미국이 생각하는 6세대랑 유럽이 생각하는 6세대는 좀 차이가 있는가봐요..
새콤한농약 21-03-12 10:23
   
안드로메다에서 대기타고 있는 왜국 축구국대 1군같은 존재인건가?
도나201 21-03-12 11:11
   
정확한것은 일본방위성. 발표.
그냥 f-3 사업한다.


현재 사업성검토 및 기술확보상황, 및 기술이전 상대국 결정. 

검토중.

그냥 여기서 언론플레이중.  아무것도 확정된게 없고,
언론에서 추측성기사가 80%     

그나마 얼마전에 나온 f3까는 기사에서 현 일본의 방위산업의 문제점을 꼬집었음.

가장 중요한 부분이 예산배정인데.
해군에 몰빵한 예산배정에  사실 f3 예산배정을 할 상황이 못된다라는 것.
재작년인가....아베의 게임체인저 발표로 인해서
이에관련한 것은 해군의 전력증강 계획  과 신형잠수함 배치 뿐임.

f3에 관한것은 아직까지 개념설계조차  못하고 있는 실정임.
즉, 일본의 가장 큰약점은 절대로 개발과정을 미국에게 체크당하고 있는 입장임.
항간에는 아니라고 할지 모르지만,
모든 개발과정이 미국에게 체크당하고 있는 실정임.

그과정에서 일본의 특기의 이중적인 개발과정을 밟으려고 하고 있음.
그중 하나가 바로 xf9 신형엔진이고 이에 대해서 상당히 불편해 하고 있는 상황임.
신형엔진장착에 거의 반응의 히스테리적으로 반응을 해서
트럼프정권때는 이러한 엔진개발과정은 극도의 언론통제까지 겹쳐서
4년동안 언론플레이조차 하지 않을 정도로  기밀유지보다는 극도로 미국입장을 건드리지 않는 상황이였음.

그러다가 작년에 f3 사업에 관해서 거론하기 시작했음.

현재 f35 100여대 이상의 기체를 구매할 각이고,
f15j , f2 의 스크랩결정.

즉, 엄청난 비용과 항자대의 전력구멍이 현실화되었음.


현재 일본은 모든 무기전반적으로 개량및 교체의 시기가 도래해서 자위대의 실전력의 70%이상의 전력을
교체 및 개량해야 하는 상황임. 80년대 그렇게 자랑하던 8.8함대의 전력이
교체 및 개량하지 않으면 실질적인 전력외구성으로 취급하고 있음.

거기에 일본의 전력 30%이상을 자랑하는 초계기전력은 p1 기의 교체사업이 제대로 진행되고 있지 않아서
특히 이와 관련한 중형민항기 사업도 실패.  종료후에..

p3의 전면교체 및 개량사업도 진행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임.

이를 공여무기화 하려고 해도. 자신들의 평화헌법에 걸림.
(공격무기를 수출하지 않는다.....라는 문구에  공여무기인데 왜 안되냐....하는데  뭐 필리핀에 공여 해주지 않았냐..  라는 말이 나올수 있는데..)

공여무기도 100% 공짜가 없음.  다만 단돈 100원이라도 받고서 줘야 하는 것임.
바로 이러한 부분때문에 기존의 공격형무기를 공여조차하지 못함.

필리핀에 레이더.. 베트남에 공여 무기소식은  저고도 대공방어를 위한 레이더 수준임.
즉, 방어적성향으로 판명된 무기체계임.

그래서 나온문구가 .....공동개발임.  이건 f2 개발당시 일본이 개헌에 성공해서.
이를 빌미로 야금야금 개헌수위를 높이려고함.

그전까지는 사실상일본은 꼼짝마라 수준에서 .....겨우 공동개발이라는 상황에 맞닥뜨리게 된 것임.
결국 f101 엔진을 손에 넣고서 엔진개발에 매진했던 것임.

그리고 aesa 레이더도.....첨 개발하게 된것이 
그전 까지 최고 의 레이더는 f15e에 사용된 레이더임.  뭐 잘아니. ..
당시 레이더 관련한  이지스레이더를 소형화할수 있냐라는 과제를 미국에서 의회승인이 안나던 상황이였음.

그걸 일본의 f2 제작  원천기술이전하고서 개발에 성공한것임.

일본 자체적으로 aesa레이더를 개발할수 없는 입장에서 개헌을 통한 공동개발이 가능해짐으로서
f2 가 나왔지만,

f2의 미션컴퓨터를 손을 못돼서 자체 대함미사일의 인티작업을 못해서
뿐만아니라 통합체계구성조차 못해서 미국에게 징징거린 일화는 유명합니다.

얼마전 후쿠시마 쓰나미땜에 침수된 f2의 폐기결정 그와 관련한 정비에 있어서
폐기 결정이 내린것도..
현재 일본에 f2의 통합체계관련해서 전면 미국에게 의존하고 있지 않느냐.....하는 부분이 제기 되었죠.
미국은 같은 플랫폼에 엄청난 sw개량을 하고 발전시키고 있는데.

일본의 f2는 아직도 순정상황이라는게 엄청나게 의아한 상황이죠.

현재 일본은 전투기의 통합체계개발능력에 엄청난 의구심을 갖고 있습니다.
이상황을 영국, 프랑스등 미국이외의 국가와 협업하려는 움직임 아니냐.. 하는 상황이고,

그런데 이상하게도 이번 신형이지스함의 전투체계시스템을 보면
100%자국 통합전투체계를 구축했다고 발표합니다.

이과정에서 어느정도 기술적인 sw능력을 보유했다고 보여집니다.
하지만 이를 전투기에 통합체계sw 개발문제는 또다른 문제죠.

이부분은 우리는 록마에 의지한 상황이고,
사브사과 직접적인 통합체계sw를 구성하는 상황입니다.
SuperEgo 21-03-12 12:56
   
에이스 컴뱃에서나 볼수있을듯..
벌레 21-03-12 13:20
   
무슨 폭격기도 아니고 승강타보조익 겸용형은 기동성이 잼별될 가능성이 농후해서 우리의 밥이 되기를...
생긴것도 흉악스럽고 적기처럼 생겼네 -_-
꼬마와팻맨 21-03-12 14:06
   
스가랑 자민당에서 여기저기 숟가락 얹고 접대 할 듯 하네요.
일본 방산 비리의 새로운 장이 될 듯
dltodrk 21-03-12 14:30
   
중고인생 21-03-12 17:17
   
내가 보기엔 한국이 kf-x를 성공적으로 만들자 조센징도 하는데 위대한 니뽕징그러운우리가 못할이유 잇나

우리는 6세대로 직행하자면서 주먹구구식으로 진행하는거 같음 ㅎㅎ

마지막으로 빛잔치하다가 이걸루다가 2경을 넘게 찍을거같네요

각종 비리는 덤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