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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3-12 11:19
[해군] 우리 해군이 원하는 경항모 cvx의 덩치를 키워서
 글쓴이 : korean1004
조회 : 1,982  

 우리 해군이 원하는 경항모 cvx의 덩치를 키워서 만재배수량을 5~6만톤급 이상으로 키우는 것은 가능할까요? 만재배수량을 7만톤급은 아니더 라도 5~6만톤급으로 키우는 것도 검토할 수가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운용할 수가 있는 함재 전투기를 F-35B에만 한정시키기 보다는 KFX 함재기 버전도 운용할 가능성도 열어두고 사출기나 스키점프대, 어레스팅 와이어도 설치가 가능한 확장성, 유연성을 가질 필요성도 있어 보입니다.

F-35B의 스텔스와 레이더 성능, STOLV 능력은 장점이지만, 내부 연료와 무장탑재량 부족과 작전반경, 항속거리, 체공시간 부족, 운용유지비가 많이 들고 가동률이 떨어지고 정비 문제에서도 미국 록히드마틴 정비사들에게 주요 핵심 부분에 대한 의존을 해야 한다는 점을 보면 20대 도입 이후에 F-35B를 20대 이상 추가 도입해서 40대 이상 운용할 가능성이 있을까요?

우리 현실에서 국산 항공모함에 국산 전투기를 CATOBAR나 STOBAR 방식으로 함재기로 운용한다는 것이 현실화가 될 수가 있을까요? 확률적으로 보면 CATOBAR 보다는 STOBAR로 갈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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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핏파이어 21-03-12 11:29
   
돈이 문제~
개구신 21-03-12 11:30
   
점프대는 상륙모함으로서 갑판활용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관계로 어렵지 싶어요.
그리고 상륙모함으로 만드는 이상 더 크기를 키우는 것도 별 의미가 없고요.
당장 미국이 동맹에게 요청하는 항모세력 확충요구에 따라 우리로서 가장 최선의 선택인 상륙모함 건조를 선택한 것이고, 본격적인 항모는 그 다음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실제 만들어보고 운용하면서 경험이 쌓인 뒤 만드는게 낫지 않겠나 하는 생각도 들고요.
     
어부사시사 21-03-12 17:58
   
[당장 미국이 동맹에게 요청하는 항모세력 확충요구에 따라]//


이거 확인된 오피셜인가요?? (제가 볼 땐 누군가의 뇌피셜이 확대재생산 된 거에 불과한 듯)

지구상에 유일하게 군사력 초강대국으로 둘러싸인(군사적 긴장강도가 최고 수준인; 내 코가 석자인) 한국에 미국이 이런 요구 한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고 염치없는 요구임.

님이 보기엔 우리나라가 우리 해군 전력 빼내서 다른 나라 전쟁터에 불려다녀도 될 정도로 그렇게 한가하고 여유로운 나라로 보이시나요?
이름귀찮아 21-03-12 11:35
   
크게 갈 생각이 있다면 그 중간 단계라고 보고

아니라면 저것만 하고 말겠조
정봉이 21-03-12 11:39
   
불가능하죠
새로 설계해야 하고 전혀 다른 구조가 되는건데
그럼 전혀 다른 함정이 되는거죠

참수리급 개량한다고 세종대왕급 되는거 아니잖아요
크루즈777 21-03-12 15:26
   
이즈모급의 경하배수량 19,500톤, 만재배수량 27,500(개조 전)

우리 세종대왕급 이지스함은 '7천톤급' --> 경하배수량 7,650톤, 만재 10,000톤 상회
우리 경항모는 '3만톤급' --> 경하배수량 3만톤 후반이면, 만재로는 5만톤 전후일 듯.

우리 세종대왕급 이지스함 추진할 때,
언론에 나온 내용이 "국방부는 7천톤급 이지스 구축함 3대를 건조할 계획"이라고..
경하배수량 7,650톤, 만재 1만톤이 넘는 함을 '7천톤급'이라고 칭한 전적이 있습니다.

'3만톤급 경항모'는 현재 의도대로 추진하더라도 '만재 5만톤급' 정도의 항모를 의미한다고 생각합니다.
KFX처럼 향후 부분적 개조 가능성을 최대한 반영한 설계가 바람직할 듯합니다.
     
혜성나라 21-03-12 15:50
   
빙고~~~
마술 21-03-12 19:31
   
처음부터 큰 항모를 염두하고 욕심을 부린다면, 오히려 화를 부를 수도 있습니다. 
큰 항모는 돈도, 기술도 문제입니다.
항모 운용의 경험도 필요합니다.
항모를 건조하던 중에 해당 기술이 확보된다면 만재 배수량을 키울 수는 있겠지요. 그러나 이것도 욕심일 수 있습니다.
나그네x 21-03-12 22:39
   
개인적으로는 톤수의문제가 아닌듯함. 톤수를 아무리 키워봤자 지금의 상륙함베이스의 갑판크기라면 5만톤이건 7만톤이건 문제는 똑같다는것.
프랑스의 드골급이나 인도의 비크란트급들은 지금의 k경모보다 톤수가 더 적은데도 갑판크기는 오히려 더 넓더군요. 오히려 광활한.. 물론 길이는 최근에 조금 늘린것 같지만 넓이가 너무 좁음.
이건 톤수의 문제보다 설계구조의 문제인듯함.
공간을 많이 차지한다는 중대형헬기도 같이 운영한다는것 같은데 갑판주기같은 그 운영공간문제와 기술의 발달로 중대형 무인기와 향후 kfx-n같은 기종들 같은 다목적성을 고려한 운영을 생각한다면 지금의 형상으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