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프리 외형을 보면 해상착륙에도 별 문제없게 개조 가능해보입니다.
로터 2 개를 제외하면 위그선과 별로 달라보이지도 않고요.
문제는 착륙후 정비, 보급이죠.
해상착륙할 수 있다 해도 의미가 없습니다.
비상시에 가까운 곳에 섬이나 다른 선박이 없을 경우 해상착륙할 수 있다는 의미는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한국 근처에서 활동하는데 그런 경우를 생각하기 힘들군요.
( 정 급하면 꼭 군함 아니라도 화물선에도 착륙할 수 있음. 참고로 해리어기의 경우 민간 화물선에 비상 착륙한 사례도 있죠. )
가까운 곳에 섬이나 다른 선박이 없는 상황에서 비상 상황 발생이란 것은 이미 그 기체가 크게 손상되었을 경우겠죠. 그런 상태에서 해상착륙한다 해봐야 기체를 재사용하기도 힘들 것으로 봅니다.
구소련이 위그선을 포기한 이유.
1. 정치적인 문제.
서기장이 교체됨. 실제로 위그선계획을 상당히 좋게 봣음.
2. 대형위그선 의 최대약점 방향을 트는 각도가 너무큼.
급속선회 및 기타 관련한 소형선박에 피해갈수 없는 것이 가장 컷음.
그에 따른 파손우려도 컷고 . 기상으로 인한 파고가 1.5 이상에서 급선회기동을 전혀 할수가 없음.
이게 가장 큰 문제였음.
3. 기체의 기골강도의 기술적인 한계.
원체 동체착륙이라서 이에 관해서 기술적인한계를 보이고 있었음.
그래서 소형위그선이 그나마 활용이 가능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음.
수면동체착륙이라는 수상기방식이나. 원체 수상기 주행도 엄청난 기상적영향을 받는 놈이라서
기골에대한 부분과 열처리관한 기술의 불발로 자체중의 증가로 이어질수밖에 없었음.
4.지상착륙이 힘듬.
가장 문제가 지상착륙시 및 지상에 올라왔을때 자중에 의한 균열을 막을수가 없었음.
아무리 해상기종이라고 해도 지상견인이 필수적인데.
이러한 부분은 삼동선방식으로 한다고 해도 .
균열자체를 막을수 없었음.
5. 정비의 비용증가.
전체 물에서 띄워야 하고 아무리 선박이라고 해도 정비비용이 증가할수 밖에 없었음.
정비시간도 길수밖에 없었고, 정확히는 정비소의 이동시간이 가장 컷고, 전용 도크를 건설해야하는 입장이였음.
6.수송량의 감소.
실제로 실험해보니 수송량이 생각보다 절반으로 줄어듬.
가장 큰문제는 바로 동체밸런스를 잡기가 힘들었음.
수송물자의 이동때문에 밸런스가 무너지기 일쑤였고,
특히 무장선의 경우에는 발사후의 무게 밸런스가 무너지는 경우가 생겨서 기체파손의 우려가 컷음.
결국 수송중량의감소가 가장 개발에 큰영향을 끼쳤음.
6. 비행고도가 높을수가 없음.
비로 낮은 고도에서 양력을 받을수 있었지만,
결국 일정고도를 상승하지 못하면 운항안전성을 확보할수가 없었음.
실제로 카스피해의 괴물이라고 불리던 놈은.
비행고도가 50미터 이하였음.
현재 한국의 위그선은 150미터............이전에는 50미터이상비행하면 비행기로 인정해서
법적분류가 비행법에 적용을 받아야 햇으나,
150미터로 잡은 것은 현재 운항하는 선박의높이와 관련있음.
안전하게 뛰어넘을수 있는 고도가 150미터임.
이러한 법개정을 통해서 위그선이 인증받게됨.
선박으로.......ㅡ.ㅡ.
그러나 러시아의 위그선은 상승고도가 엄청낮았음.
항상 출발하려면 주변에 레이더켜고 전방 5km 이내에 접근선박이 없는지 확인해야 했음.
그로 인한 바람 및 파고가 상당해서 주변에 피해가 컷음.
위그선이 생각보다 무장하기에는 무장적재량이 엄청나게 적습니다.
다만 특수병력의 침투
해안기뢰 회피 및 설치 탐지등에서 현재 군에 실전배치 되어 있습니다.
6대이하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기밀사항의 무기로 분류되어서 실제적으로 군전력에 표시되지는 않습니다.
이걸로........특수병력 태워서 일본섬나라에 특수병력만 침투시켜도....
꽤나 일본은 골치아플 놈입니다.
1. 잠수함으로의 위협에 안전.
2, 어뢰위협으로 안전.
3. 레이더탐지가 굉장히 어려움. 이건 고도 5미터 이하도 비행이 가능하니.
4. 야간운행이 가능한 상황이면 더욱 위협적. (실제로 야시장비 장착에 야간운행이 가능한버전이 군에 납품 )
5.최대의 장점 속도. 선박은 한계속도는 시속 (원래는 노트 단위이지만) 111km 이상을 낼수가 없음. 하지만 위그선은 200km 넘고 시속 500km 까지 실험테스트로 가능함.
다만 이에대한 급속기동이 불가능하다라는 것이 가장 큰 걸림돌임.
실패로 결론이 아니라,
현재 몇개국에서 수출문의를 넘어선 구매 절차에 들어간 상황임.
군납품업체는 (주)보고 라고.. 통일중공업계열의 특수선박회사임.
위그선으로 개발하기 위한 일종의 페이퍼컴퍼니임.
그리고 민간으로 나온것은 인도네시아를 /꼬시기 위한 상황이라고 보고 있음.
현재 울릉도노선이 실제 배치되면 수출문의가 쏟아질것으로 예상됨.
러시아에서 문제로 기존 프레임과 소재로는 안전한 위그선을 만들 수 없어서 소재개발 그리고 컴퓨터로 파고등 해상환경을 고려해서 자동조종하게 하지 않는 이상 사고가 끊임없이 일어날걸 예상하고 관뒀죠.
차라리 대형수송기나 폭격기 개발로 그돈 모으잔 의견이 많았고, 시대가 흘러 탄소복합소재를 밥먹듯이 쓰는 시대가 왔죠.
스마트폰급 연산능력이 그당시 미션 컴퓨터 몇대치의 밥값해주는 시대가 왔구요.
기술성숙도는 됐는데, 이게 수상함에 비해 연료 절감효과 빼곤 크게 만들기도 힘들고 막상 만들어도 활용할땐 한정적이란것.
고속으로 항해에서 우리영해서 어업을 하든 불법활동을 하든 증거물 찍고 착륙해서 따로 고무보트를 내리고 그걸로 구조활동을 하든 배에 붙어서 단속하는 개념이 연구중입니다.
뻘짓하면 엄호사격도 가능하구요.
해상드론 같은걸 싣고 가서 떨궈서 적함이 탱고 되는순간 격침 시키는 개념도 있습니다.
쓸모는 많죠. 문제는 애가 얼마나 싣고 다녀줄지가 문제지.
논의가 다들 산으로 가는듯 해 보이네요.
위그선이 당장에 가장 강점이랄까 효용성을 보이는 분야는
바로 대잠 플랫폼이 아닐까요?
대잠헬기보다 빠르게 적 잠수함이 있을 가능성 높은 해상으로 이동하여
대잠 헬기보다 더 장시간 디핑소나 등등을 통해 잠수함 추적 가능...
대략 30인승 위그선을 개발하기만 하면
대잠플랫폼으로 각종 장비와 무장을 장착할 수 있고,
같은 기체로 1개 소대 병력을 초수평선 초고속 상륙시킬 수 있고,
해양 경비 및 적 침투선 고속 퇴치를 각종 무장으로 수행...
이런 게 가능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중에 가장 우선적으로 개발 가능성 높은 분야가
대잠 플랫폼으로서의 위그선이라고 생각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