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국방이란 단어에 경기를 일으키는 사람들이 많은데...
미군을 철수 시키는 게 아니라 우리가 수동적인 군대에서 능동적인 군대로 탈바꿈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얼마나 수동적인 군 시스템인지 알게 해준게 연평도 포격 때라고 생각합니다.
당시 제 기억으로는 북한이 연평도 포격때 우리가 K-9으로 대응 사격을 했었지만
우리 땅에 그런 짓을 했다면 과감히 우리 힘을 보여 줬어야 했다고 생각합니다.
전쟁 날까 봐 못했다 하는데 전쟁은 북한 애들이 더 두려워 하는 거죠
연평도 포격때 우리 군이 미군에 북한을 공격할까요? 말까요? 했다는 기사가 생각이 나는데
이 기사가 사실이라는 소리도 있고 아니라는 소리도 있긴 했습니다.
어쨌든 F-15K로 원점 타격했어야 합니다.
북한의 개머리 지역을 박살을 냈어야 했는데..
미군이 있으니 뭔가 해주겠지? 라는 마인드로 한국전 이후로 그렇게 마인드가 경직됐다고 봅니다.
미군이 있어도 북한의 도발에 대응은 우리가 하는 거지 미군이 하는게 아니라는거죠.
KFX는 우리군이 수동적인 군대에서 능동적인 군대로 탈바꿈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