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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3-14 11:59
[잡담] KFX에 스텔스 작업하는 장면?
 글쓴이 : 포케불프
조회 : 5,159  



하도가 끝난 거 같은데, 붙이는 게 뭘까요

이걸 필름이라고 하기엔 두꺼운 거 같고

플레이트라고 하기엔 흐물거리는 거 같고

패치라고 해야 할까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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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의불타 21-03-14 12:08
   
도색을 위한 테이핑 작업 아닐까요?
     
포케불프 21-03-14 12:10
   
마스킹 테이프치고는 너무 두껍습니다. 시제기는 스텔스 아니라고는 해도, 기 개발된 RAM을 장치해서 시험 비행과정에서 RCS를 측정해보는 실험을 병행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과부 21-03-14 14:08
   
스텔스가 아니라고해도 RCS 측정합니다.
대외비사항이라 공개는 안합니다만 아마 몇개월후면 소문으로 흘러 나오는 수치를 들으실수 있을겁니다.
guns 21-03-14 12:24
   
계속 날개 펴고 있어서 근육통이라 파스 붙이는 중?
     
뱃살마왕 21-03-14 20:30
   
가장 현실적인 답변이십니다 ㅎㅎ
뇽가뤼 21-03-14 12:41
   
스텔스는 너무 앞서가는 듯요...

기본 형상을 제외하고 디테일한 이음새부분은 반사각 고려해서 톱니모양 적용한것도 아닌데,
RAM을 적용한다는건 앞뒤가 맞지 않죠...
RAM적용을 할 단계면, 디테일한 부분부터 다듬고, 이후 레이더 반사 많은부분 위주로 RAM을 우선적용해야죠...
     
새끼사자 21-03-14 12:46
   
근데 SU-57도 톱니 적용이 안되어 있어요...왜 안되어 있는지 너무 궁금함..
     
포케불프 21-03-14 12:51
   
톱니구조는 양면에 톱니가 난 판재만 갖다 붙인다고 되는 게 아닙니다. 골조도 그에 맞춰져야 합니다. 따라서 블록3에 가도 이 구조는 없을 겁니다.
채택 안한 데에는 이유가 있을 거에요. 도료만 좋으면 굳이 톱니구조 없어도 목적하는 RCS를 이룰 수 있다든가.... 무장창의 문이라든가 랜딩기어 덮개 등 일부는 나중에라도 가능하죠.
제 생각은 스텔스를 블록3에서 구현한다고 해도, 지금 단계에서 제한된 일부 실험은 동시진행할 수 있다고 봅니다.
세상을바꿔 21-03-14 13:11
   
전사지?
     
포케불프 21-03-14 13:16
   
저도 그 생각을 해봤는데요. 태극 마크라든가 공군이라든가 이런 문양이나 레터링을 넣기 위한 밑작업 말이죠. 그런데 그렇다고 쳐도 최종 도색이 끝난 다음에 하거든요.
          
꼬마와팻맨 21-03-14 14:15
   
최종 도색 전인데도 홍보목적인지
노랑색 기체에 방위사업청 마크나, KFX-001 호기 마킹이 있어요
B787 21-03-14 15:22
   
위아래로 클래코로 고정작업 시켜놨네요  드릴링 아님 리벳 작업하기 위해서 클래코 꽂는건데...저 종이는  맞춰보는거 같은데 필름 종류가 아니라 그냥 종이 같아 보입니다 영상이 촬영이 좀 된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