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 전력화가 시급하다고 하시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국방에 시급하지 않은 분야는 없죠.
한국이 제일 급한 것은 미사일과 방사포 방어망이지만 이것도 10년 뒤를 기약하면서 개발하고 있습니다.
한국형 사드라는 L-SAM은 물론이고 SM시리즈를 목표로 해상형도 개발하고 있죠.
북한의 방사포를 막기 위해서 이스라엘 아이언돔 수입도 생각했으나 한국실정에 적절하지 않다고 좀 더 강화버전으로 개발하고 있죠.
한국형 이지스함인 KDDX도 굳이 개발하지 말고 미국에서 수입하면 간단하죠.
그런데도 굳이 10년 뒤를 기약하면 개발하고 있죠.
KFX도 마찬가지구요.
육군용과 해병대용 2가지 버전으로 개발하면 됩니다.
10년이 부족하면 20년 개발하면 되는 거죠.
그리고 해외의 사례를 보면 이정도 개발기간은 당연한겁니다.
수리온과 마리온은 병력수송용이나 드론모함으로만 사용하는 것으로 해야죠.
아파치나 바이퍼를 대체하려는 것은 아무리 국산이라도 미친짓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