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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3-15 12:16
[잡담] 맨패드 매복이 무섭다라.....
 글쓴이 : 포케불프
조회 : 1,595  

그래서 멈티할려는 거 아닙니까.

전장 상황파악도 하고 표적 좌표도 따고 혹시나 짱박혀 있을 위협요소를

미리 파악하고자 드론 먼저 보내보는 거죠.

적 알보병이 맨패드로 짱박혀 있다가 공격하는 거는 아파치만의 위협요소는 아니지요.

대전차 미사일이나 히드라 로켓 기관총이야 다른 기종도 다 있고 쓸 수 있지만

아파치를 선호하는 것은 롱보 레이더와 기동력 상대적으로 우수한 방호력 때문이죠.

특히 북한을 대상으로 놓고 보면 이글라 수준의 맨패드로 산에 매복해서 아파치 잡기 힘듭니다

아프간 같은 데는 엄청 높은 산들이 있고 따라서 헬기처럼 저고도 항공기는 산의 골짜기를

타고 가는 항로를 택하기에 매복점을 찾기 쉽지만 한국처럼 고만고만한 높이의 산들이

즐비할 경우는 굳이 정해진 단골 경로를 타고 이동할 이유가 없어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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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와번영 21-03-15 12:24
   
여기 밀알못들 멈티가 먼지도 모름 ㅋㅋ
기존 전력을 버전6로 업글하려는 취지도 모르고 ㅋㅋ
이름귀찮아 21-03-15 12:26
   
아파치 특성상 야간에 작전을 주로 할텐데

야밤에 어디서 어떻게 접근할지 알고 맨패즈를 가지고 준비 할지
     
포케불프 21-03-15 12:28
   
그러게 말입니다. 어쩌다 재수 없으면 한두번 당할 수도 있겠지만

그 전에 적이 먼저 양학당하지요
과부 21-03-15 12:35
   
밀알못이 은근히 고집이 있어요.
대전차미사일 무서워 K2 흑표 필요없고 대공포 무서워 KF-X 필요없다고 하실 분들이어요.
그냥 웃고 가시죠.
니내아니 21-03-15 13:29
   
한반도 산골짜기에서 맨패드 들고 있어바야 ..아파치정도가  훑고 오면

조준할 시간도 없어요..견착할사이 10대는 그냥 훅 지나가고 없음..


지금 아파치가 이슈화 되는것은 여러분도 눈치 채고 계실듯

아파치 라인이 들어오면  유지보수  등등의 명목이라고는 하나...수리온 공헬의 꿈은  영영  안녕!!!!!!
방랑기사 21-03-15 13:47
   
주요부분 방탄되는 아파치와 14.5mm 중기관총 방탄안되는 마린온과 비교가 안되죠탄되는 아파치와 14.5mm 중기관총 방탄안되는 마린온과 비교가 안되죠
호랭이님 21-03-15 13:50
   
한국지형 같은 산악지형이 다른 지형보다 맨패드에 조금 취약한건 사실입니다.

그런데 그건 그나마 산악지형이라서 헬기격추 확률이 올라간다는거지, 사람이 하늘 바라보면서 경계, 매복하면서 헬기를 대비한다는건 어렵습니다.  그리고 아팟치같은 공격헬기는 15~18km 거리를 미리탐지하고 공격까지 가능합니다.
사람이 아무리 매의 눈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꼴랑 5km정도를 관제할 수 있을 뿐입니다. 그리고 이건 기상상황이 극히 좋을때, 그리고 사람의 눈과 오감이 매우 발달한 사람에 한정해서  아주 특수한 상황일 때 입니다.  맨패드 사거리라고 해봣자 길어봐야 9km 정도 입니다. 그것도 레이더 연동이  잘되야 공격이 가능하고요. 사람이 조준하고 쏘는거라면 1~2km 내에서 쏴야하는데 매복 아무리 잘되어 봤자 아팟치의 적외선센서, 열영상 추적시스템을 회피하기 매우 어렵습니다.
쏘기도 전에 공헬에게 줘터져서 피떡된다는 소리입니다.
 
그리고 공헬이 어디서 어떻게 올지 유추하고 병력 배치하는것도 매우 어려운 일이구요.

더군다나 걸프전의 교훈으로 미군과 동맹국의 아팟치 운용교리는 한층 더 복잡해졌습니다.
그냥 공헬로 급습하고 때리고 튀던 전술에서 탈피하여 여러전술들을 활용하기 때문에 맨패드가 위력을 발휘하기 매우 어렵지요.

밑에서 공헬 보유 반대를 이유로 맨패드를 언급하시는거라면 진짜 공헬에 대해서도 잘 모르고, 맨패드에 대해서는 아예 모르는 것으로 밖에 안보입니다.

그분은 검색이라도 해보고 발제글 올리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밀덕달봉 21-03-15 20:23
   
멈치가 되면 더우기 아파치의 존재 가치가 상실되죠.
이스라엘과 멈티 기술 공동개발하는 판국에 아파치의 가치가 예전 같지 않죠.
모체보다 드론과의 연계성과 작전 유연성이 더 중요시 될건데, 님말대로면 아파치만 고집할 이유가 사라짐.
     
ㅣㅏㅏ 21-03-16 12:01
   
무슨 말씀이신지. 멈치를 컨트롤할 헤드유닛이 유인이고 생존성과 기동성을 생각하면 아파치가 더 필요하죠.
          
밀덕달봉 21-03-16 21:32
   
멈티기능에 대해서 잘모르고들 애기하니 다들 헷갈려 이상한 소리만 해대니 그렇죠.
여기서 그레이글과 리퍼 같은 애들 헬파이어 끼고 날리면 아파치가 통제한단 소리하는데, 애초 애넨 위성으로 조종하니 아파치가 필수가 아님.
오히려 세트당 1000억 아파치 동체 값에 업그레이드 비용및 부대비용 합치면 아파치랑 그레이이글 연동해서 작전하게 하려면 대당 1700억 1800억돈 들어감.
그럼 f-35나 f-15ex더 들여옵니다.
그러니 비싼 이런 방식보단 송골매 같이 크기가 작고 싼 기체를 파트너로 붙여 애낼 아파치가 조종해서 70키로 100키로 밖에 조종해서 애네로 정보 얻은 다음 애가 레이저지시기로 표적 조사해주면 30분에서 1시간을 시속 300키로이상 나는 드론이나 레이저유도 방식으로 유도부를 간소하고 추진부 최대한 뽑아 수십키로 사정거리를 가진 미슬로 적전차나 보병대 장갑차를 잡는 개념으로 연구중입니다.
그럼 아파치 같은 고가 모기가 필요가 없어집니다.
lah라도 100키로 밖에서 전장 들여다 보면서 지가 쏘던가 지상에서 쏜 드론이나 미슬을 통제해서 지상에서 요청들어온 화력지원만 하는 캐리어 처럼 활용하자는게 요즘 개념 입니다.
그걸 보고 우리도 무릎 탁 치고 이스라엘이랑 손잡고 lah에 넣을라고 부랴부랴 준비중이구요.
               
ㅣㅏㅏ 21-03-30 09:30
   
그럴꺼 같으면 지금처럼 무인기들처럼 헤드유닛이 없이 걍 쓰면 되지. 헤드유닛이 왜 필요합니까. 지금 무인기들이 원격 통제하는데 여러가지 한계가 있어서 현장 제어를 위해 멈티 개념이 나오는건데. 차후엔 어떻게 될지 몰라도 현재로선 유인 통제시 가장 생존성과 기동성을 보장하려다 보니 아파치가 선택된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