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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3-15 17:06
[뉴스] 영국군 '고물전차' 논란."러시아와 일대일 하면 완패"
 글쓴이 : 일반시민
조회 : 3,137  


https://news.v.daum.net/v/20210315110125327


영국군 '고물전차' 논란.."러시아와 일대일 하면 완패"


......


60년대 초반 제작·30년 이상 낡은 기갑차량 수두룩


하원 국방위 "전쟁 나면 수치스럽게 전장에 나설 것"


......


영국 육군이 운용하는 기갑 전력이 현대전에서 '고물급'이 아니냐는 논란에 휘말렸다.


영국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영국 하원 국방위원회는 14일(현지시간) 보고서에서 영국 전차가 너무 낡아서 러시아와 사단간 대결이 벌어지면 일방적으로 끝날 것이라고 지적했다.


국방위는 보고서에서 "최소 몇 년 뒤에는 영국 기갑부대는 가장 도발적이고 전력이 비슷한 적국(러시아)에 밀릴 것"이라고 분석했다.


......


텔레그래프는 영국 육군의 가동하는 기갑차량 중에는 엘비스 프레슬리가 대중문화계를 주름잡던 1960년대 초반에 제작된 것도 있다고 보도했다.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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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두리 21-03-15 17:17
   
K2 구매하면 되겠네 ㅎㅎ
레로리 21-03-15 17:20
   
영국은 섬나라 특성 때문인지 요즘들어 전차 전력 자체를 계륵으로 취급하는 것 같음
해상전력 유지하기도 벅차서 탱크 수량 이미 칼질한 마당인지라
Wombat 21-03-15 17:22
   
어차피 전차없으면 점령이 불가능
이게 대영제국군 이었던 영국군의 현실
진실게임 21-03-15 17:40
   
러시아하고 전차전 할 일도 없지, 일부러 외국에 개입하지 않는 한
     
바람노래방 21-03-15 20:54
   
나토군이니깐 영국군의 최대 행동 반경은 발트해 3국까지죠.
러시아와 직접적으로 맞붙을 가능성은 항상 가지고 있어요.
코로나 직전에도 영국군이 나토군 일원으로 발트해 국가에서 육군 기동 훈련도 했었습니다.
일반시민 21-03-15 17:55
   
과거의 영광에만 너무 안주하고 있기 때문일까?
아니면 나토며 미국의 보호를 너무 믿기 때문일까?
일본도 과거의 영광을 주구장창 노래하던데...

고인물은 썩기 마련...
우리군은 늘 깨어있기를......
리얼백 21-03-15 18:27
   
북유럽이 무너지면 북해유전의 미래도 크게 불투명해지고,
북해유전에 영국 지분이 크기가 크고 의존도도 상당해서 자원및 에너지 자급에 있어서
영국이라는 나라 근간 자체가 파괴되죠.

또한 러시아랑 국경선 마주보는 사태는 덤이구요.
이런식이면 나토도 붕괴고, 나토 붕괴는 국방비 부담증가로 이어지죠.

당장 러시아가 북유럽에 왔다? 이러면 영국도 자연스럽게 육군을 포함해, 군사력 파견 할수 밖에 없습니다.

탱크 필요없다? 말이 안되는거

북해에서 러시아 견제하는 나토군 전력중 비중 제일 큰게 영국인데.
미국만 목매기엔 미군이 배타고 건너오면 이미 쌀 익어서 밥되버리면 개입도 못함.

북극개발에 있어서 영국하고 발트 3국하고 한팀으로 러시아에 대항 하고있기 때문에 국지전으로 육지에서 전투 벌어질 확률도 꽤나큼.
이름없는자 21-03-15 23:32
   
영국은 주력전차를 퇴역시킬 생각인 모양임. 개량도 신규도입도 너무 비싸다고 주저하고 심지어는 기존 전차도 유지비가 많이 든다고 점차 은퇴시키고 치장물자로 보관중임. 심지어는 어차피 구식이라 못쓸 거면 치장은 왜하나는 말이 나올 정도.  즉 전차에 돈 쓰기 싫다는 건데. 육군은 줄이고 해 공군에 돈을 몰아주려나 봄.
수염차 21-03-16 21:21
   
첼린저2의 전투중량이 70톤에 육박
엔진은 1200마력에 불과....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