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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3-15 23:59
[잡담] 경규옹도 놀란 요즘 군대
 글쓴이 : 칼까마귀
조회 : 4,5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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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의불타 21-03-16 00:00
   
94군번인 내가 봐도 놀랍네~ ㅋㅋㅋ
     
아이엠미 21-03-16 00:03
   
행님~~~~~~
전 96군버이라..ㅎㅎ
          
무한의불타 21-03-16 00:21
   
96군번이면...손자 군번이네요 ㅋㅋ
     
칼까마귀 21-03-16 00:04
   
군 생활하면서 아끼고 절약을 하면
최소한 한 학기 등록금은 스스로 마련할 수
있는 환경이 되어서 그나마 참 다행으로 보입니다.
          
무한의불타 21-03-16 00:20
   
정말 다행이죠~ 내 군 입대 전 하루 용돈이 만원 이였는데..
군 입대 후 첫 월급이 7천8백원 이였나? ㅠㅠ
               
아이엠미 21-03-16 00:48
   
전 배타서 그래도 항해수당 2만오천원 별도로 받아서 담배값 했네유~~ ㅎㅎ
               
강호한비광 21-03-16 01:59
   
전 중대 대대등의 부대시설을 제대로 사용할수 없는 열악한 파견근무지여서
특수근무지수당을 받았어요
그래도 한달에 만6천원정도..
끽연을 안해서 담뱃값으로 받은돈이
한값 당 천오백원에 한갑반이었으니 2만원정도..

그 돈을 보면서, 햐.. 이거 군대오면 병 군바리는 10급 보급품이고,
내무반 바닥보다 더 대접 못받고, 
죽으면 개죽음이고, 개깞밖에 못받는다는 말이 절로 생각나더군요.

군비리가 하늘을 찌를때에 군대다녀온 비운이겠지요.
한창 귀중한 청춘의 시간에 나라지키러 갔는데, 대접은 개 ㅈ같이 받았던 시절..
지금이 맞는거지요.
병들에게 돌아가야 될 국민의 세금을, 지 주머니 채우는데 급급한 부패 장성들..
그 끄트머리가 운없이 걸려, 문제되고 부각되어서 많이 개선 되었을 뿐이지,
그전에 얼마나 많은 장성들이 부정부패해 처먹었겠어요??

앞으로 우리의 아들들이 군대 갈때는 제대로 대접받고 다녀오게 해야되겠지요.
     
강호한비광 21-03-16 01:51
   
오호.. 난 94 4월 군번인데..

님 저랑 군동기일수도..ㅋ
     
커서 21-03-16 17:18
   
전 99군번요~ㅎㅎ
     
수염차 21-03-16 20:56
   
91군번 여기 등장요~~~
III복불복III 21-03-16 00:06
   
모든 부대가 저런거라면 인정ㅇㅇ 부대조차 복불복이라
바람노래방 21-03-16 00:06
   
라떼는 우리 중대에 항상 고장나 있는 탈수기 2대가 전부
우리떼 "저~기 유럽의 선진국 군대는 이렇더라" 보다 훨씬 더 좋네.
N1ghtEast 21-03-16 00:25
   
2인 1실까지 가자
사람도 적어지는데 쓸대없는 보직 없애고
쓸대없는 내무군기 잔업 이딴거 싹 없애고
있는 병력들을 최대한 알짜베기 훈련과 업무로 알차게 굴려먹는 군대로 체질이 바껴야함
그럴려면 생활환경과 문화를 계속 개선 시켜줘야함

그래야 추후 모병제를 하건 여성징병을(풉)하건 재대로 돌아가는 기틀이 되는거져
지금 저것도 한참 멀었음 주한미군 90년대 수준도 안됨
천제 21-03-16 01:04
   
솔직히 다시 군대가고 싶은 사람 있음?
로터리파크 21-03-16 01:29
   
18군번 gop gp에서 근무했는데요
요즘군대는 전방 시설이랑 생활이 엄청 안좋고 후방이 훨씬 더 좋아요
저도 다시 전방으로 입대하라고하면 죽어도 안할듯요ㅋㅋ
또 월급이 확 올라가기전 병장 40만원일때라 병장때 60만원 받는 후임들 월급을 사회나가서 할거없는애들이 진심으로 부러워했던 기억도 나네요ㅋㅋ
이름없는자 21-03-16 01:49
   
지금 인구 줄어 드는 거 보면 싫건 좋건 여성징병제나 모병제로 갈 수 밖에 없음. 현재 한국 육군이 46만 사병이 28 만명인데 이거 유지 못함. 이미 내년에는 육군 병력이 36만으로 줄어들 예정임. 게다가 앞으로 10년사이에는 20세 남성이 15만으로 지금의 절반 정도로 줄어들 건 이미 예정되어 있고 이걸 보충하는 방법은 직업군인 중심의 모병제로 군복무 기간을 늘리는 수 밖에 없음. 즉 모병제 없이는 육군  병력이 현재의 절반 이하인 15-20만으로 줄어들 수 밖에 없음.

모병제건 여성징병제건 하려면 군내 처우나 봉급을 대폭 인상할 수 밖에 없음.
푹찍 21-03-16 01:50
   
기간틱 21-03-16 02:09
   
자유와 권리를  일방적으로  빼앗아  끌고가서    최저  시급  절반만  주면  노예  취급이네.
4대  의무?    권리는  ?
국방  의무를  왜  강제로  떠넘기냐고.
성평등은  개가  물어갔냐?
흩어진낙엽 21-03-16 02:11
   
내가 이라크파병가서 천만원넘게 모아왔어도

선택사항이면 누가 가냐?

저런거보면 참 군대편하니까 이제 여자들도 의무복무하라고 하는거같음

찬성!
bluered 21-03-16 02:16
   
헐.... 다시 군대가고 싶다... 저 정도라니 놀랍네... ㄷㄷㄷㄷ
영원히같이 21-03-16 03:21
   
그래도 군대는...
뱃살마왕 21-03-16 04:32
   
안가~~~~~~
헬로PC 21-03-16 07:23
   
육체적으로 힘든 노가다가 아무리 페이가 쌔다한들 군대에 비할까...

노가다는 내가 나가고 싶지 않으면 된다! 짤리든 찍히든 말든, 허나 군대는 그딴거 없다!

이 하나로 모든게 종결되는거 아닌가?

육군 병장때 13300원 받았던 이가...

※ 군대가 정신적으로도 힘들지만 육체적으로 고된 부분이 많다보니 '노가다'와 잠시 비교를 했답니다.
전쟁망치 21-03-16 08:03
   
부사관이나 장교로 갈수 있다면 한번 도전해 보고 싶은데 다시 병사 하라면 싫음 ㅎㅎ
knockknock77 21-03-16 08:40
   
인생에서 육체적으로 가장 절정의 나이에 그곳에 가있다면
그만큼 대우를 해줘야한다 최소한 퇴직금은 지급해서 그들의 사회적응을 도와야한다
뚜비탕 21-03-16 09:19
   
와.... 호텔이네 호텔 ㅅㅂ...
늦게갈껄..
홍야 21-03-16 09:57
   
뭐 다 저렇지는 않겠죠... 열악한 곳도 분명 있을거 같아요. 계속 개선해서 모두가 저런 시설에서 근무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과부 21-03-16 10:35
   
88년 제대면 군대 3년이 아니고 30개월입니다.
대학 교련 3개월 혜택받으면 27개월이고요.
사커좀비 21-03-16 11:35
   
병장 월급 9천 얼마 받다가 제대 3달인가 남겨 놓고 10,900원으로 올랐는데...
쫄다구가 만원 넘었으니 말뚝박으라고 까불길래
뒤통수 한대 갈겨 줬음...ㅋㅋ
새콤한농약 21-03-16 12:43
   
그래도 다시 가라고 하면 안간다..
개구신 21-03-16 16:09
   
사람 가둬놓고 노예처럼 부리는 곳인데 좋아졌니 어쩌니 해도 여전히 부족하고 여전히 열악함.
나그네x 21-03-16 19:23
   
옛날군대 3년 요즘 군대 4년한다면 나도 4년하겠다.
군대 월급이 근래에 들어 급상승한 감이 있씀.
다른건 몰라도 스마트폰으로 외부소통과 인터넷을 할수있는거랑 금융재테크 할수있는 조건에서 그 무엇보다도 비교할수 없는..
나무튜브 21-03-16 19:49
   
03군번인데 솔직히 보여주기식이긴 하네요ㅎㅎ;
그래도 내무실은 저희때 처음으로 적용하기 시작해서 똑같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