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각 1530시에 '비행 중 비상사태'에 빠진 F-22 1대가 에글린 공군기지에 불시착했음.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전방 노즈기어가 제대로 내려오지 않아서 코박죽함.
파일럿은 비상사출은 하지 않았고, 부상을 입고 병원에 후송되었음. 코박죽한 거 치고 기체
상태가 괜찮아 보이는 걸 보면, 파일럿이 기체를 포기하는 대신 죽어라 노즈를 들고 감속하다
마지막의 마지막에 노즈를 내리지 않았나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