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그선에 대해 잘못 아시는 것 같아 바로 잡으려 합니다.
비해기는 살개의 양력으로 날아가지만 위그선은 수면의 표면효과로 추진합니다.
그러다보니 물위 일정 높이에서 날아갑니다.
150미터는 상시 그렇게 날아가는 것이 아니고. 순간적으로 그럴수 있다는거죠. 헬기가 상하회전 할수 있는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다보니 내해나 호수에서 처음 시운전되었고, 울릉도 상업운전 이야기가 나왔지만 동해의 파고가 높아 상시운전이 힘들어 좌초된적도 있습니다.
재미있는건 파고 높은건 해결이 가능한게 수면의 표면효과를 이용하다보니 배의 덩치를 키우면 해결됩니다. 그래서 나온게 구 소련의 룬급이죠. 이역시 다른 강습상륙함만 합니다. 강습상륙함에 실을 수 있는 크기가 아닙니다
150미터 올라가면 연료값이 많이들어서 그렇지 그게 순간이면 의미가 없습니다.
기상이상오면 그걸 피할려고 고도 높여 날 수 있게 설계한건데, 그게 지속이 안되면 무슨의미가 있겠습니까? ㅎㅎㅎ
그리고 날개를 안접어도 영국해군 애들썼던 방법으로 위그선이 가벼우니 상륙함 천장에 매달면 꽤 달고 다닐겁니다.
근데 부피대비 너무 적은 인원만 태우는 바람에 이게 헬기 대비 얼마나 효용성이 있을지는 특수병력 침투할땐 좋겟네요.
그건 추후 개발하고 애기하시죠.
지금 50인승도 자빠진 상태인데, 겨우 6인 8인승서 노는데, 너무 거창하시게 애기하시는듯.
비궁정도 달고 다닐수도 미지수인 상태에서 개발중인데, 천검을 달아서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대함미슬의 무게는 알고 애기하시는거죠?
그나마 현재 기술로 가능한 부분이 수송이고 거기에 좀더 나가 대잠 플랫폼 정도입니다.
어뢰달고 운항 아직무리고 소나부이를 개조해서 달고 다니면서 뿌리던가 헬기 처럼 윈치로 소나감았다가 풀어서 심도별로 탐색하던가
헬기나 무인기 훨씬 나은 기존 체계가 있습니다.
위그선의 애매한 포지션은 아무런 장점이 없지요.....
설마 위그선이 뜰수 있다고 그 상륙지역 육상 상공을 비행한다고?????
저공을 비행한다는게, 현대전에서 얼마나 위험할지는 생각 안하시는지????
.....위그선으로 공대공이나 공대지를 한다니......
'선'입니다. 배라구요.
천검은 유선유도 겸용으로 호버링 하는 헬기가 쓰기 좋은 물건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