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내 실제 군사전문가들도 만약 그럴 경우에 중국이 얻을것은 거의 없고 잃을게 태반이라 생각조차 안하고 있습니다.
만약에 북반도가 중국에 넘어가는 순간 동해가 뚫리게 되며 한국은 양쪽으로 중국을 상대해야하고
미국입장에서는 반도와 태평양 전략 수정이 필요합니다. 미국으로서도 용인이 불가하며 러시아도 미국에 대항하는 전략을 취할뿐 중국과 실질적으로 친한것은 결코 아니며 자신들도 더 이상 중국의 세력이 팽창되길 바라지 않습니다. 미국의 존재만 아니었으면 이미 중국하고 전쟁위기 갈 수 있는 국가가 중러이기 때문입니다.
당연하게도 한국으로서도 용인이 절대 불가하게 됩니다. 여태까지는 정부차원 국민적 차원에서 반대의 목소리가 높아 불가능했지만 그날로 좌우정부상관없이 한미일동맹체제가 됩니다. 곧바로 중국은 남한과의 외교력을 완전히 상실하게되고 한미일 연합을 상대해야하며 북한의 2500만 거지까지 떠안게 됩니다.
혹자는 북한의 지하자원을 언급하지만 상당히 과장되어 있으며 별다를것도 없는 저품질에 불과합니다.
그리고 동북아에서 통일을 반대하는 주변국가들 스스로가 이미 예전부터 세력균형을 맞춘 상태로 현상유지를 원하지 침략해서 균형을 깨는 것을 원하는 국가가 없습니다.
그럴일은 없겠지만 한미 연합으로 북진통일을 시도한다면 중국이 참전하여 2차 한국전쟁이 발발할 수 있지만 그외의 평화적인 부분 또는 북한내 급변사태로 중국이 취할 수 있는 방법은 북한의 난민이 중국내로 대량 밀고 들어와 혼란스러운 정국이 되기전에 난민을 방어하는 전략이 전부입니다.
물론 급변 사태시 친중괴뢰정권 수립시도를 하거나 이미 준비중일 수는 있고 이것이 중국의 입장에서는 가장 현실적인 방안이지 말 그대로 북한을 뒤에서 쳐서 절반이상 병탄시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자기가 수복해야할 땅인 대만조차도 미국이 무서워서 침공못하고 있는데 전세계의 강대국이 몰려있는 동북아에서 그런짓을 했다가는 좋아할 강대국이 아무도 없는데 그런짓을 저지른 순간, 어디 아프리카 잘 모르는 나라도 아닌 한국전쟁과 베트남전쟁을 함께한 미국의 혈맹이자 전세계가 다 아는 분단국가인 한국과 한민족에 대한 침공을 규탄할 것이며 더더욱 큰 문제는 현시점에서 중국의 혈맹국 조차도 별다른 분쟁도 없었음에도 유사시 뒷통수를 치는 국가로 낙인 찍혀서 얼마있지도 않은 동맹국들조차 중공에 대한 의심을 불러일으키며 장기적으로 이탈을 불러올 것이기에 어느쪽으로도 밀고 내려온다는 것은 현실성이 없습니다.
내려오는 순간 동북아의 국제사회 질서가 바뀌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