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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9-14 21:09
[질문] 중국군이 일본상륙 가능한가요?
 글쓴이 : 댓글달쥐뫄
조회 : 2,648  

일본 함정이나 잠수함 같은 것을 보면 확실히 강하다는 느낌은 드는데... 막상 중국 해군을 보면 많다..... 뿐... 그냥 오로지 많다... 라는 느낌뿐... 중국 이지스라는 것도 모양만 보면 희안하게 생겻던데... 왠지 그냥 간지용으로 만든 느낌?  어떤분 댓글을 읽었는데... 중국 해군이 일본 해군과 거의 대등할 정도로 강력해졋다고... 밀초라 자세히 몰라서... 대등할 정도면 상륙도 가능하지 않나요? 밀초의 질문이라 잘 몰라서 이해해주세요.

지식인의 답변중 6개를 해본 결과 여기 동영상을 올리는 것이 불가능 하다는 것을 알았음여...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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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자루1018 12-09-14 21:14
   
지금 당장 북한 중심으로 한반도 통일 하면 모를까...
현재 부터 2025년 까지는 단독 중국VS단독 일본은 불가능...
ㅁㄹ 12-09-14 21:17
   
스마트MS 12-09-14 21:21
   
제2포병.
무말랭이 12-09-14 21:40
   
중국은 프레스로 찍어내는 수준으로 배를 뽑아내는 실정이라서. 뭘로보나 일본이 밀리죠.
미사일, 핵, 항공, 재래식무기등등... 항공모함이 정치적인 부분이 크지만 어찌되었든 중국 해군에 성장을 상징하는 것이기도 하고..
블래기01 12-09-14 22:02
   
여기 밀게는 유독 쪽국의  해군전력을  과대평가하는 사람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까놓고  함정이 크고 강하다는것은  그만큼 방어나 공격할수 있는 조건을 더 많이 갖췄다는건데
상대적으로  함정크기가 작고 방어시스템이 떨어진다고 해도  그래도 명색히 공격함인데
미사일등  장거리 타격 무기등 있을것 다 갖춰서 쪽수로 밀어붙이는데 장사는 없을것 같은데요.

톤수가 더 크다고 함대함 전투에  레이저같은 신무기가 붙어있는것도 아닐테고  어차피  탐지,어뢰,미슬
싸움 아니겠습니까?      종로에서 1대1 맞짱으로  승패를 결정하는  싸움도 아니고
인접해있는 국가대 국가의 싸움이라면    톤수가 큰 전함 몇척 더 가졌다고  우세할거라는
논리는  안통할거라고 봅니다.특히 전면전이라면..
대털 12-09-14 22:21
   
중국이 전병력 일본에 쏟을 여유나 있을까?
user386 12-09-14 22:25
   
저도 많이 아는것은 아닙니다만...

일단 일본의 해군은 없다고 가정 합시다.
중국의 동해함대의 기항이 있는 저장성 닝보에서 1개 사단 병력(12000~15000명)을 싣고
전차, LVT, 야포, 포급품(탄약, 식량 등등)등을 상륙함 가득 채워 떠납니다.
물론 현재 중국은 사단병력을 동시에 상륙 시킬만한 능력이 안됩니다.

보통 상륙함의 최대 속도는 약25노트(약 45Km/h) 전속 항진하여 일본의 중간이자 진짜 본토라
할 수 있는 도쿄, 오사카가 있는 혼슈에 상륙한다고 했을 때 평균 잡아 2000Km 정도 됩니다.
약 이틀이 걸립니다.

사단급이 전부 상륙하는데 약 반나절은 걸릴것이고, 대기하고 있던 일본 육상 및 항공자위대와 대규모
전투가 벌어지겠죠.

상륙 병력을 내렸으니 중국의 상륙함이 다시 본토로 갑니다. 가는데 이틀, 일본으로 다시 오는데 이틀,
보급품과 후속병력을 싣는데 약 하루...
총 약 5일간 일본에 내려놓은 상륙 병력은 어떻게 됐을까요?

아무리 아껴써도 1개 사단이 쓰는 탄약만 해도 이틀을 못 버틸것 같은데...

물론 제가 위에 열거한 상륙전 이전에 해야 할 수많은 작전들을 제외하고, 일본의 해군까지 없다고
가정한 아주 기본적이고, 1차원적 단순한 예만 든 것인데도... 상륙전 이라는 것이 그만큼 어렵다는
말이고 서로 거리가 멀면 멀수록 작전의 어려움은 몇곱절 더 되겠죠.
     
삽자루1018 12-09-14 22:30
   
한국을 영해를 지나쳐야 가는데 우리가 허락하지 않을테고...
그걸 피해다 보면 결국 일본의 서부 지역 쪽으로 쏠릴텐데...
일본은 그 지점만 집중해서 막으면..중국 쉽지 않을 텐데요..
게다가 지난번 대당 2000억씩 사온 아팟치 부대로 인해...중국은 더욱 힘들텐데..

사실 중일 전쟁의 변수는 한국이 될 지도 모르겠군요...지정학 위치로...
          
user386 12-09-14 22:48
   
그래서 중국과 일본의 전쟁은 아무리 판이 커져도 조어도나 오키나와 근처에서 대규모
해전(국지전) 이상이 될 수 없습니다.

정말로 너죽고 나죽자 하는 극악의 사태까지 간다면 중장거리 탄도탄이 오고가겠죠.
무말랭이 12-09-14 23:34
   
글쌔요. 제2에 포클랜드 전쟁이 될지 모르겠네요.
중국이 섬하나하나씩 먹어가면 충분이 가능성 있죠. 또 북한에 나진 선봉항으로 중국군을 이동해서 간다고 한다면 뭐....가능성은 충분한데...그러면 전면전인가?
     
user386 12-09-14 23:48
   
일본의 오키나와 부터 하나 하나 먹을려면 일단 일본과 벌어질 해전을 이기는 것이 순서겠죠... 그리고 북한 입장에서 원산, 나진, 선봉을 중국에 내어주면 북한 본토가 전쟁터로 변할 수 있고, 우리나라와 미국은 잔뜩 긴장하여 자칫 확전이 될 수 있는데 이런 위험을 감수 할까요?

만약 그렇다 하더라도 중국군은 나진, 선봉에서 뭘 타고 일본에 상륙하죠? 호위는 수동으로 함포 움직이는 70년대 건조한 나진급?
ghdcl12 12-09-15 00:08
   
1조짜리 이지스함vs 어뢰 장착 고속정 백척 누가 이길까요

질적으로는 일본이 우수하지만 중국이 맘먹고 뽑아내면 좀 후지더라도 일본은 장기적으로가면 이길것 같네요.
위 내용은 과장된 비유니 디스는 걸지 말아주세요
무말랭이 12-09-15 00:17
   
이분 또 심각하게 생각하네 내가 그러지 않았수. 그러면 전면전이라고 90년대 중반까지는 일본이 해군력에서 중국을 처발릴수 있었지만 지금은 상황이 매우 다르죠. 전면전이라면 나진 선봉지역에서 충분히. 뱅기를 이용 할수 있고요. 미국이  터키며 중동에 있는 비행장을 사용 할 수 있었던거와같이
     
user386 12-09-15 00:40
   
중국의 상륙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하셔서... 제가 심각해진 것은 아니고요... 단지 그것에 대한 토론을 하고자 제 생각을 피력한 것 뿐인데...... 음... 기분 나쁘셨다면 사과드립니다.
다이나 12-09-15 00:26
   
중국이 일본을 공격하면... 미군이 자동개입하게 됩니다... 미7함대와 해자대라면 그냥 녹여버릴듯.
ㄷㄷㄷ 12-09-15 00:49
   
일본군함 보기도 전에 전폭기에 녹습니다.
슈퍼무대뽀 12-09-15 01:00
   
오키나와엔 미군들이 우글거리고있슴니다 ㅋ
귀환자 12-09-15 01:56
   
중국은 함부로 일본에 공격을 못해요. 미국의 참전으로 해서 그리고 중국이 무서운것은 오로지 핵하고 무지막지한 인구수 때문이에요. 일본과의 전쟁에서는 해전에서는 딸릴테고, 어찌어찌 한다고 해도 상륙함이 얼마없는것으로 알고있어여. 해군이 상대적으로 약한것으로 알고있는데 아닌가요?
er58 12-09-15 02:14
   
당연히 할 수 있겠지만, 설사 상륙을 못한다고 해도 그냥 핵잠으로 주요도시마다 핵 한발씩 날려주면 gg뜹니다.
noTYnoKOR 12-09-15 03:34
   
중국이 예전중국으로 많이들 착각하시네요
중국이 어설푼무기들이많았지만 지금은 어설픈무기+최신무기도있어요
그최신무기들이 일본무기들보다도 어마어마하게많다는거죠+어설푼무기들도 어마어마하죠 ㅋ
중국과일본이전쟁을하면 9-1로 중국승...이게현실입니다.
이현실은 미국이인정을했죠...뭐 전기사만본거지만 ㅋ
일본현실은 미국없이는 아무리좋은무기를 가지고있어도 사용할줄 모르니...(전쟁하는방식)ㅋ
섣불리 미국이개입할수도없다더군요...
미국개입시 러시아 인상쓰죠...그럼 막장되요 북한들어오고 우리나라 할수없이 들어오고 ㅋ
이쯤에서 섬때문에 전쟁은 영국과 이탈리아 아시죠?ㅋ 그정도에서 끝나죠
아직도 러시아는 미국을 견제하거든요
무작정 12-09-15 07:14
   
일본단독이라면 중국도 상륙해볼수있지만..미국때문에 확율 0%입니다. 원래 상륙작전은 사단급이 아닌 군급으로 이루어집니다. 육군,해군,공군등이 어우러지는 최대의 작전이고, 경험이 없으면 쉽게 감행하기 어려운 작전이 상륙전 입니다. 상륙전에 앞서 육상에 모든 시설을 파괴하거나 무력화 시켜야 그나마 성공율이 높은데...지상공습이 선행되지 않으면 거의 불가능한게 상륙전입니다.또한 엄청난 희생이 따르는게 상륙전 인데..과연 중국군이 그런 정신 무장까지 되어있는지도 미지수 입니다.
결론은 확율 제로 입니다.
중국이 감행해볼수 있는 거란곤 일본의 섬을 기습 점거하고 교환하는 방법 정도 일겁니다.
또한 상륙전 감행이 실패로 돌아갔을때 중국내부의 반발이나 권력투쟁,그리고 소수민족의 독립에 대한 열망을 제어할수있을지도 미지수 이기에...

중국이 과연 체제의 운명을 걸만큼 미련하지는 않겠지요.
상륙전은 해군 단독 작전이 아니 종합 작전이며...
미국 이외에는 시도 하기 어려운 작전입니다.
참치 12-09-15 08:44
   
다구리에 장사 없습니다. 끝..
비타민 12-09-15 10:38
   
해상만 장악되면 현대의 상륙전은 과거보다 피해가 많이 적어졌죠.
현대전은 벙커나, 레이다시설, 방공시설, 주변 비행장등 모든걸 미사일로 해결하죠. 과거와 같이 벙커하나 못부수는 함포사격으로  상륙안합니다. 탄도와 순항미사일, 스텔스 폭격기 등으로 철저하게 주요시설만 중점타격, 충분한안전을 확보한후 상륙할겁니다.
그리고 전쟁나면 트럭이 징발되듯이.. 어선들도 다 징발됩니다.  병력은 한번에 몇십만이 이동될겁니다.
중국이 일본에 대규모로 상륙할 이동수단은 이미 충분하고요. 상륙작전을 수행할만한 전력을 다 갖추고 있다고 봅니다. 다만 그 상륙작전을 수행할려면 해상을 일단 장악해야 하는데, 일본의자위대만해도 벅찬 상대인데... 오키나와에 미군까지 주둔해 있는 상황에서 거의 불가능해 보이죠.. 하지만, 중국이 어떤나랍니까?
큰희생을 감수하고 개때 작전을 동시에 수행한다면 가능할지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