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관심가는 다큐가 있으면 찾아놨다가 시간날때마다 보는데, 이번엔 수요기획의 '지옥훈련, 84일간의 기록 - SSU 해난구조대'편을 보았습니다. 저체온증으로 덜덜떨거나 욕탕에서 블랙아웃되면서도 정신력으로 버텨 결국 수료하는 것을 보니 눈물이 찡하더이다..
- 해군 해난구조대 SSU (Ship Salvage Unit)
1950년 9월 1일 해상공작대로 창설되어, 1955년 해난구조대로 명칭 변경한 해난구조대는 지난 60여년간 알려지지 않은 전/평시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온 특수부대이다.
해난구조대는 전/평시 해난구조를 목적으로 운용되는 부대로써 '더 넓고 더 깊은 바다로'라는 표어를 내걸고 기술수준을 꾸준히 향상시켜 현재는 세계 최고 수준의 심해잠수능력을 확보하고 있다.
해군군악대는 1998년부터는 우리나라 육, 해, 공군 군악대 중 최초로 정기연주회 실황연주 CD를 제작하기 시작하여 현재 6집을 제작 중에 있으며 언제나 국민과 함께 하는 해군군악대로 남을 것입니다.
지난 '97년 4월에는 '포화 잠수체제'를 이용 150m 잠수에 성공하였으며 '97년 8월 300m 잠수에 성공함으로써 우리나라 영해는 물론, 배타적경제수역(EEZ) 전 해역에서의 작전능력을 확보하였다.
이러한 작전능력을 발판으로 지난 '98년 12월부터 3개월간 실시된 격침 북 반잠수정(거제 남방 수심 150m) 인양작전시 포화잠수를 통하여 반잠수정을 인양함으로써 세계 최고 수준의 작전능력을 입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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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스트리밍으로 링크하려고 했으나 embed가 막혀 url로 대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