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공군 700대, 주방위군 500대 운용중)
그리고 앞으로 대체가 필요한 F-15 가 457 대. 즉 F-15 +F-16 전체로는 1700 대입니다.
그런데 F-15/F-16 을 대체할 F-35 는 기도입분 120대 (훈련용 90대 포함) 이고
총 1763 대를 구입할 예정입니다. 그런데 F-35 의 도입량을 줄이고
신규개발 4.5 세대 전투기를 도입한다고 가정해봅시다. 이름을 UFX 이라 하겠습니다.
편의상 현 보유기체중에 F-15 는 100% F-35 로 대체하고
F-16 은 절반은 F-35 로 대체하고 절반은 UFX 로 대체한다고 가정해봅시다.
그러면 대충 F-35 1080 대가 되고 기도입분을 합하면 대충 1200대가 됩니다.
즉 대충만 계산해도 UFX 는 최소 500대 정도의 수요는 있지요.
만약 현역 공군은 전량 F-35 로 대체하고 주방위군 F-16 500대만
전량 UFX 로 대체해도 500대는 됩니다. 즉 작게 잡아도 500대이고
만약 현역 공군도 UFX 를 일부 도입하면 750대 까지 늘수 있습니다.
이정도면 돈은 얼마나 들까요?
F-35 는 개발비만 1천500억 달러의 개발비가 들었고
2027년 까지 블록4로 업글하는데만도 190억 달러 예상하고 있습니다.
원래 미국 훈련기 T-X 프로그램의 예상가격은 197 억 달러로 예상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는 T-7A 는 기체 351기와 시뮬레이터 46 대 포함
총 92 억 달러에 낙찰 되었죠. 즉 1대당 2600만 달러가 든 겁니다.
뭐 그래도 전투기이니 F-16 급으로 늘린다고 해도 개발비를 포함해서
한 대당 4천만 달라면 충분할 겁니다. 이거 500대면 200억 달러쯤 되지요.
200억 달러가 작은 돈은 아니지만 미공군의 예산으로 무리한 건 아니지요.
즉 F-35 구입을 250 대 정도만 줄이면 유지비가 훨씬 싼 UFX 500대 정도를
살 수 있다는 거죠. 거기에 이정도 가격이면 해외에서도 최소 500대는
팔 수 있을 거고 합계 총 1천대는 팔 수 있을 겁니다.
미국으로서는 충분히 UFX 를 개발할 메리트가 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