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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3-23 09:20
[공군] 미국이 신규 4.5세대 전투기 개발하면 수요는?
 글쓴이 : 이름없는자
조회 : 3,695  

현재 미국 공군이 운용중인 F-16 이 주방위군 까지 합하면 1245대 운용중이죠.
(현역 공군 700대, 주방위군 500대 운용중) 
그리고 앞으로 대체가 필요한 F-15 가 457 대. 즉 F-15 +F-16 전체로는 1700 대입니다.
그런데 F-15/F-16 을 대체할  F-35 는 기도입분  120대 (훈련용 90대 포함) 이고 
총 1763 대를 구입할 예정입니다. 그런데 F-35 의 도입량을 줄이고 
신규개발 4.5 세대 전투기를 도입한다고 가정해봅시다. 이름을 UFX 이라 하겠습니다.

편의상 현 보유기체중에 F-15 는 100% F-35 로 대체하고 
F-16 은 절반은 F-35 로 대체하고 절반은 UFX 로 대체한다고 가정해봅시다.
그러면 대충 F-35 1080 대가 되고 기도입분을 합하면 대충 1200대가 됩니다.
즉 대충만 계산해도 UFX 는 최소 500대 정도의 수요는 있지요.

만약 현역 공군은 전량 F-35 로 대체하고 주방위군 F-16 500대만 
전량 UFX 로 대체해도 500대는 됩니다. 즉 작게 잡아도 500대이고 
만약 현역 공군도 UFX 를 일부 도입하면 750대 까지 늘수 있습니다.

이정도면 돈은 얼마나 들까요?
F-35 는 개발비만 1천500억 달러의 개발비가 들었고 
2027년 까지 블록4로 업글하는데만도 190억 달러 예상하고 있습니다.
 
원래 미국 훈련기 T-X 프로그램의 예상가격은 197 억 달러로 예상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는  T-7A 는 기체 351기와 시뮬레이터 46 대 포함 
총 92 억 달러에 낙찰 되었죠. 즉 1대당 2600만 달러가 든 겁니다.

뭐 그래도 전투기이니 F-16 급으로 늘린다고 해도 개발비를 포함해서 
한 대당 4천만 달라면 충분할 겁니다. 이거 500대면 200억 달러쯤 되지요. 
200억 달러가 작은 돈은 아니지만 미공군의 예산으로 무리한 건 아니지요.

즉 F-35 구입을 250 대 정도만 줄이면 유지비가 훨씬 싼 UFX  500대 정도를 
살 수 있다는 거죠. 거기에 이정도 가격이면 해외에서도 최소 500대는 
팔 수 있을 거고 합계 총 1천대는 팔 수 있을 겁니다. 
미국으로서는 충분히 UFX 를 개발할 메리트가 있다고 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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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guis 21-03-23 09:29
   
할리가 없음..  이미 기존에 훌륭한 플랫폼인 F-16과 F-15 계열이 있는데 굳이 돈 써가면서 개발할 이유도 없고..

F-15EX나 F-16V는 이미 4.5세대 전투기 수준이니..  신규 4.5세대 개발할 메리트가 전혀 없죠. 이미 주방위군 노후 F-15 대체기로는 F-15EX가 낙점되었고..
     
내일을위해 21-03-23 10:34
   
확장성문제겠지요. 이미 업글을 할만큼 한 기체들이라 새로운 개념이 나온다면 장비를 달 공간도없을거에요. 예를들면 MUM이런거.....
     
태촌 21-03-23 11:15
   
메리트가 없다는건 본인 생각이구요. 미국 공군 참모총장이 필요하다는데 개발할 메리트가 없다는건 한마디로 쥐뿔도 모르는 헛소리이고....
지금 현재 구형 플랫폼들을 계속 개량하면서 5세대 이후 전투기 등장까지 버틴다면 그건 그냥 돈문제 때문인겁니다.
전투기 운용에 있어서 가장 권위있는 당사자가 필요하다는데 뭘 안다고 메리트가 없다고 그러는지 ㅋㅋㅋㅋ
     
구름위하늘 21-03-23 12:14
   
T-X 훈련기 프로젝트에서 절박한 보잉사가 내지른 가격 때문에
제로베이스에서 4.5세대를 만들어도 괜찮다는 생각을 미국이 하게 됐습니다.

현재 F-15와 F-16의 유지비 부담이 점점 올라가고 있어서 개발 메리트가 있다고 합니다.

보잉의 가격전략은 본체는 좀 손해보고 싸게 팔고 잉크로 돈을 버는 프린터시장의 비슷합니다만,
미군과 정부도 아직까지는 만족하고 있으니 문제아닌 문제입니다.
이름귀찮아 21-03-23 09:33
   
KFX 같은 외형을 가진 전투기라면 개발비용과 시간이 그렇게 들어가지는 않을겁니다
방랑기사 21-03-23 10:11
   
미군용 F-15EX배치하거나 동맹국용 F-16V을 팔아먹을겁니다. 부족한 대수는 무인기로 대체하겠죠
새로운 4세대 전투기는 안만들겁니다.
에이테킴스 21-03-23 10:20
   
발제자 말대로 500대 수요라면 당근 개발하겠지요.
그런데 500대 수요가 될 지...
     
모래니 21-03-23 11:11
   
아니, 운용유지비를 줄이기위해 대체하는 기체가
(예를들어) 꼴랑 100대정도면 운용유지비가 의미있는 수준으로 줄어들겠습니까?
그냥 F-35쓰겠지.

운용유지비를 의미있는 수준까지 끌어내리려면, 그 숫자도 상당해야해요.
태지2 21-03-23 10:50
   
전재가 뭔가요?
있는 것을 말함? 아닌가요? 윗 상황이 전재가 되나요?

어떤 경우의 것에 해당한다고 하는 것인가요?
왜 이런 짓을....  하지 말라 하는 짓을 한 것 같은데... 님이란 인간이 감히 하는 것이고 다른 짓이라 하며 해당 상황이 아니다! 라고 했었을까요?

님 정직에서 있는 것이 있다 하는데...
나 잘났다도 하고, 누리고 싶고, 하고 싶어 하는 것 같고, 잘났다 실현, 그 머리와 사기로 하려 함이 핵심인 것 같네요...
     
N1ghtEast 21-03-23 11:18
   
이 사람은 진짜 한국어 공부 좀 더 해야할듯
외국인이면 잘못배운거같고
한국인이면 심각한거고
난 내용을 지적 안하겠음 글 자체를 말하는거임
남들과 재대로 소통하고 싶다면 세겨듣기를 바람
          
Joker 21-03-23 11:22
   
그냥 정신이 온전치 않은 것 같은데요
          
태강즉절 21-03-23 12:33
   
못배운분 절대 아닙니다
학식을 채우는 정도가 아닌 그냥 흘러 넘치죠..
(공준비 부연지 ..미령한 연령에 서당에서 성리학까지 배우신분인데..)
어쩌다 실수로(취중?) 기승전결 명확한 글도 올립니다 그려...
단지...
(한문법으로 문장을 미리 구성하고 ..그걸 우리말로 순서대로 설레발치니
문법이고 뜻이고  나발이고 뒤죽박죽 개판?ㅋ)
좀 심한 관종일뿐..댓글 읽으며... 짜릿한 쾌감에 쩔어있을런지도...더럽! ㅋㅋ
korean1004 21-03-23 11:20
   
미국의 기술과 자본 이라면 F-22와 F-35 등의 5세대 전투기와 비슷한 외관의 4.5세대 쌍발전투기를 록히드마틴과 보잉을 경쟁시켜서 충분히 만들어 낼 수가 있죠. f-22와 f-35, f-15ex를 보다 가성비가 좋고 운용유지비가 싸고 가동률이 높고 f-16v 보다 우수한 4.5세대 전투기 라면 굳이 kfx를 도입할 필요성이 없죠.
면도기 21-03-23 11:44
   
공군참모총장 인터뷰 보면, 한가지 요건이 더 있었습니다.
F-16 보다는 긴 작전범위를 원한다는 것.
제 추측은 F-35하고는 보조 맞춰야하니까 최소 1000km급입니다.
1.작전범위 1000km 2.F-18급 운영유지비 3.연구개발 없이 현존 기술로 바로 설계제작 4. 최대한 빨리 생산
이런 조건이겠죠?
제 생각에 이게 가능하려면 유지비 때문에 쌍발은 불리하고
단발은 유일하게 되는 추력이 F-35엔진인, F100PW-229 엔진.
아마도 단발 F-22 같은 형상???
제 상상입니다.
     
구름위하늘 21-03-23 12:20
   
저는 오히려 F-18과 비슷한 쌍발이 될 것 같습니다.
F-18의 전투반경은 F-16보다 훨씬 긴 1000km 수준입니다.

이전 T-X 프로젝트의 승리자이고,
비슷한 프로젝트 취지이기에 보잉의 F-18이 눈에 들어오네요 ^^
     
흩어진낙엽 21-03-23 21:18
   
저도 단발, F22급형상에 적당한 스텔스,저렴한 유지비 기종으로 나오면 제2의 F16이 되버리고

KFX수출은 그냥없는게.....

울나라 개발처럼 있던기술로 필요한 성능의 기체를 빠르게 만든 T-7을 생각하면...

진짜 KFX급을 미국이 만들면 울나라입장에서는 욕이 안나올수가...

훈련기,KFX 둘다 뺏기기 싫다는거니...
길라이 21-03-23 12:26
   
컴퓨터시뮬레이션설계로 적은 비용으로 빠른 개발이 가능했던 B-21 개발 성공 사례에 미루어 신기술 개발없이 기존 기술 조합이면 시뮬레이션설계로 1년 안에 하드웨어설계를 마칠 수 있다고 합니다.

문제는 소프트웨어인데 새로 개발하려면 시간과 돈이 많이 들어 가므로 기존에 있는 것 중에서 재활용하려고 할테고 아무래도 최근에 개발된 F-35가 유력합니다.

그리고, 4세대를 개조해 4+를 만드는 것보단 5세대를 다운시켜 5-를 만들어 부품공용성을 높이면 F-35 유지비를 낮추는 효과도 있기 때문에 F-35의 내부무장창을 없애고 외형을 날씬하게 다이어트 시켜 항력을 줄이고 적절한 스텔스외형만 유지한 채 스텔스도료는 사용을 최소화 하거나 생략해서 비용을 절감하는 방향으로 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점퍼 21-03-23 14:22
   
제 생각에는 F-35의 껍데기는 유지하고 고가의 스텔스기능과 부품만 빼는 형태의 다운그레이드가 더 현실성 있다고 봅니다.
그럼 유사시 스텔스기로의 전환도 가능하고.  테스트 비용도 절감되며, 평상시는 그냥 일반 전투기 처럼 운용하는 거죠. 더구나 대부분의 부품이 F-35와 호환될테니 F-35 유지보수비를 절감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길라이 21-03-23 15:02
   
그렇게 할거면 굳이 신규개발사업 안하고 록마에게 일정수량은 스텔스 도료 칠하지 말고 일반 페인트 칠해서 납품하라고 하면 됩니다. 기체 가격은 그리 비싼 것도 아니라 부품 빼고 할 필요도 없습니다.

F-35는 스텔스성능을 위해 항력이 큰 형상을 하고 있어 F-15보다 많은 내부연료를 가지고 있지만 항속거리가 짧고 속도도 느립니다. 형상설계에 드는 시간과 비용이 획기적으로 줄어든 시기에 비스텔스기가 스텔스페널티를 가지고 있어 봤자 기름값 많이 들고 작전성능만 떨어 집니다.
               
수염차 21-03-23 22:04
   
F35를 우리공군이 하이급으로 도입한건.....
항속거리가 길기 때문입니다.......KFX보라매 보다 훨씬 깁니다.....
그래서 F35A는 하이급이고....KFX는 미들급인겁니다...
그래서 F35는 뚱뚱보이고....KFX는 제공우세를 할수잇는 늘씬한 체형인겁니다....
KFX보라매는 F22랩터를 연상시키죠.....랩터가 바로 제공우세기죠
                    
길라이 21-03-23 22:12
   
F-15보다 내부연료는 많지만 (F-15보다) 항속거리가 짧다는 말입니다.
즉, 형상에 의해 연료효율이 안좋다는 뜻으로 쓴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