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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3-23 23:43
[잡담] 그러니까 대만처럼 되기 전에 어떻게?
 글쓴이 : 포케불프
조회 : 2,015  


1. 노후 기체를 더 빨리 교체한다?

KFX로 교체하기는 오래 걸리니 중간에 다른 요격기를 급구한다?

2. ??

2번도 못 채우겠는데 뭘 어쩌면 좋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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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가 없는 집단도 아니고 상대가 지속적 도발을 하면

대응이란 게 달라져야 할 터

매번 놀러오는 애들 마중 나가주는 것만 해야 하나요?

중국애들이 오는 이유가 

1. 특정 지역의 방공식별구역 설정에 불만이 있어 계획된 침범으로 
 우리의 KADIZ를 무력화시키거나

2. 우리의 대응 대세를 떠보기 위해 계획된 침범을 하거나

이거 말고 게속적으로 침범하는 건 도발이죠?

그렇다면 우리의 대응도 단순 요격만으로는 안되겠죠?

더 설명을 해야하나요?

대체 까고자 하는 게 뭔지 븐명해야 토론이라도 되는 것이지

정확히 바라는 바를 말해봐요

문제점은 다 알고 있으니 뭘 어떻게 하면 좋겠는지 말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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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전 수칙이란 게 있어요. 단계별로 대응강도를 올려가는 겁니다.

이럴 경우 사고의 귀책사유가 도발자에게 좀더 선명하게 지워지는 겁니다.

아시겠습니까? 무슨 전쟁을 먼저 일으키긴 일으키나요

방공식별구역이란 상호 존중의 의미에요. 절대 일방적인 권리가 아니란 겁니다.

영공하고 다르다는 거 아시죠?

중국이 우리 구역 인정 안해주면 우리도 안 하면 되는 겁니다. 전쟁 좋아하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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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자꾸나 21-03-24 00:05
   
방공식별구역 자체가 영공이 아니라 국제법적으로 인정되지 않는 개념인데 무슨 요격을 합니까? 선빵 날리면 외교적으로 불리할 게 뻔한데다 상대는 한국보다 외교력 더 큰 중국인데요? 제재나 안 쳐 맞으면 다행이지. kadiz 침범 자주한다고 격추했으면 지금 즈음 국지전 몇 번이나 벌이고도 남았지.
     
포케불프 21-03-24 00:13
   
이건 뭔 신박한 소리신가요

격추하자고 한 적 없고 / 상호 인정의 개념이니 우리도 중국 방공식별구역 무시하면 된다는 건데요?
     
포케불프 21-03-24 00:14
   
요격이란 다가가 격추시키는 것만 해당되는 게 아닙니다.

하 더 설명을 해드려야 하나요?

침범한 비행기에 다가가 공용주파수로 무전이나 시각적 신호로 진입 사실을 알려주고

벗어나 줄 것을 요구하는 행위도 요격입니다.
     
축구사랑인 21-03-24 00:38
   
요격을 격추로 아나보네요. 격추 아닙니다. 검색추천
국제적으로는 방공식별구역 진입할땐 상대국 허가를 받아 가는게 일반적입니다.
          
놀자꾸나 21-03-24 01:04
   
그건 이미 알아요. 워낙 두서 없이 글쓰는 양반이라 그냥 일반인들처럼 격추로 아는 사람인갑다 싶어서 쓴말.
               
포케불프 21-03-24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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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자꾸나 21-03-24 00:05답변  광고글 신고
방공식별구역 자체가 영공이 아니라 국제법적으로 인정되지 않는 개념인데 무슨 요격을 합니까? 선빵 날리면 외교적으로 불리할 게 뻔한데다 상대는 한국보다 외교력 더 큰 중국인데요? 제재나 안 쳐 맞으면 다행이지. kadiz 침범 자주한다고 격추했으면 지금 즈음 국지전 몇 번이나 벌이고도 남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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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격=격추로 알고 있구만

아 머가리가 아는 것과 손구락이 타이핑하는 건 다른 거구나~
               
포케불프 21-03-24 01:12
   
남 걱정하지말고 니 머가리에 든 것대로 써라

니 손구락 관리 좀 잘하고잉
                    
놀자꾸나 21-03-24 01:21
   
알아서 생각해요. 별 시덥지도 않은 용어 하나 가지고. 요격 의미를 그렇게 아는 사람이 많으니 이 사람도 그렇게 쓰는 모양이다 싶어서 쓴 말이고. 밀매 생활 몇년을 했는데 그걸 제대로 모를까?
                         
포케불프 21-03-24 01:29
   
님이 오기전부터 있던 이 논쟁의 시1발점은 현시창씨가 중국이 대만처럼 우리 방공식별구역 고의적으로 자주 침범해서 우리가 요격하면 우리 비행기도 낡은 게 많아서 사고날 수 있는데 이런 문제점을 왜 가생이 밀게에서는 지적하는 사람이 없냐고 해서 발단된 것

그렇다면 님은 현시창씨 주장에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님 논리대로면 중국도 우리 KADIZ 인정 안하는 거 같고(핫라인이 있어도 안 쓰면 무슨 소용이라고 했죠?) 그렇다면 우리가 요격해봐야 뽀족하게 방법도 없으니 방치하면 되겠네요?
그게 아니고 요격은 안 할수는 없는데 그렇다고 딱히 묘수는 없다는 입장이면
현시창씨의 논리에 뭐라고 답할 건지?
지금 KFX로 노후한 F-5, F-4 대체하려고 하고 있는데 그 속도가 불만인건지 대체 뭘 주장하고 있는지 아시겠나요?
                         
놀자꾸나 21-03-24 01:47
   
연료비야 쓰는 건 어쩔 수 없는 거고 전술기를 늘리던가 해서 기체피로도 관리할 방안을 찾아야죠. 물론 외교적으로 관리하는 거야 중요하지만 중국이 한국 국방력에 전면전 위협감 느끼게 만들어서 침범 안 하게 만드는 건 현실성 없죠. 애초에 남중국해던 일본이던 미국 동맹국들 상대로 계속해서 시비 걸어오고 있는 게 중국인데. 차라리 외교적으로 다른 당근을 제시하면 모를까
포케불프 21-03-24 02:47
   
놀자꾸나님 / 전술기를 늘인다면, 지금 KFX 계획이 진행중인데 그 속도가 너무 느리니 다른 기종이라도 추가 도입해야 할까요? 러시아와는 달리 중국은 내로남불 정책입니다. 자신들은 ADIZ 설정하고 넘어오면 요격하고 개지랄하면서 남의 ADIZ는 무시하는 2중적인 정책을 쓰고 있죠. 쎈놈이라 어쩔 수 없다는 논리면 손놓고 있어야겠죠?
우리가 중국 ADIZ를 고의로 침범하면 중국은 쌔니까 한국 전투기  격추시키나요?
못하지요? 이를 계기로 외교적 문제가 불거지고 협상의 자리가 마련되는 겁니다. 어차피 어느 나라도 국제접적으로 공인되지 않은 ADIZ 침범을 문제로 엄연한 공역에서 상대국 기체를 격추하지 못합니다. 전쟁할 생각이 아니라면 마립니다.
     
포케불프 21-03-24 02:48
   
그리고 왜 우리가 중국에 당근을 주나요. 비굴하지 않나요? 왜 우리는 중국 ADIZ지켜주는데 중국은 우리 KADIZ 무시할 떼 당근을 줘가면서까지 달래야 하죠? 그리고 중국에 군사적 위협감을 주자고 한 적 없는데요?

상호호혜 원칙에 따라 중국이 우리 KADIZ를 존중해주면 우리고 중국 ADIZ를 존중해주는 것이고 중국이 우리 KADIZ 무시하면 우리도 중국 ADIZ 무시하자는 것인데 이게 문제되나요?
          
놀자꾸나 21-03-24 18:36
   
어쩌겠습니까? 국력에서 밀리는데. 우리가 존중한다고 중국이 받는대로 주는 양심있는 국가도 아니고 양아치처럼 구는데. 아님 미국한테 지원 요청을 하던가 하는 수 밖에.
ㅣㅏㅏ 21-03-24 07:02
   
노후기종 도태 임박하고도 Kfx가 늦어지면서 항공전력 공백은 이미 예견된 사항이었어요. 다른 기종 도입도 시간상 어렵고 현재는 kfx 배치밖에 답이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