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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3-25 15:05
[잡담] 밀덕 아저씨들이 흐뭇해질 사진
 글쓴이 : 붉은깃발
조회 : 4,450  


물놀이하는 K 전차들 귀엽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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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386 21-03-25 15:11
   
우리나라는 잠수함도 참 잘만들지요...ㅋ
도나201 21-03-25 15:12
   
흐뭇해질이 아니라.......
도하시험할때  아주 조종사들이랑 위의 내부상황에서는

피가 머리꺼꾸로 오를 정도로 엄청나게 신경이 곤두선다고 합니다.
(이건 20사회력시험에서 직접 들은이야기)

특히 야전에서는 수심이 일정하지 않기에 급경사지나 한쪽이 모래가 무너지면.....아주 끝장난다고.
그렇기에 야전에서 훈련할때면
엄청나게 준비작업을 한다고 합니다.
마냥 귀엽게 볼만한 상황이 아니라는 것이죠.
     
그린치킨 21-03-25 15:47
   
어우;;;;; 진짜 민감할 듯합니다. 잘못하면 진짜 큰일 나겠는데요;;
     
브롸보우 21-03-25 15:51
   
저도 똑같은 생각을 하고 있는데요..
저런 기능이 과연 야전에서 실제로 사용할 수 있을지 의심이 드네요...
훈련상황이야... 미리 바닥 평탄화시켜서 준비하면 되겠지만...
실전상황에서는 도무지 활용도가 없어보이거든요..
괜히 어설프게 물에 들어갔다가 아까운 병사들만 위험해질것 같은....
          
user386 21-03-25 16:11
   
위험한지 알지만 저런 도하 능력을 구비 하는것은 4차 중동전처럼 전쟁의 승패를 좌우하게될
도하작전을 전개해야 할 때, 혹은 1분 1초가 아까울 정도로 기습 효과를 극대화 해야 할 때를 대비해서죠.

그리고 산악지형인 우리나라는 수심이 깊은 강 말고 시냇가 수준의 하천(지류)이 정말 많은데 이는 보통
2미터 안밖의 얕은 수심입니다. 그래서 물속으로 건너든 물 위로 떠서 건너든 전차, 장갑차의
도하 능력은 필수 입니다.
          
세비 21-03-25 16:15
   
어설픈건 저런 연습이 안됐을때 들어가는게 어설픈거고,
준비된 상황에서 연습을 해서 숙달을 하는거죠.
     
바람노래방 21-03-26 17:58
   
미리 안보여줘서 그렇지 사전 작업이 많습니다.
그냥 머리 들이 밀고 가는건 아니니깐요.
커서 21-03-26 10:04
   
예전에 사망했던거 생각나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