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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3-29 09:53
[잡담] KFX 도료 or 형상설계
 글쓴이 : 혜성나라
조회 : 3,817  

KFX 스텔스와 비용문제


국방부는 F35 운용해보니 이건 뭐 유지비용이 너무 천문학적이라 고민이 심한가 봅니다.


F35는 반사각 정렬하고 스텔스 도료를 발라서 비행합니다.


우리는, 2가지 설이 존재하는데, F35와 같은 형태이다.


다른 하나는 아니다 20년의 개발시차가 존재한다.


반사각은 정렬하고 소재는 유리섬유+특수개발소재+일반소재를 7.5만배 압축해서 성형한다 고로,


스텔스 도료는 일부만 바르면 된다.


어느 말이 맞는 말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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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킴스 21-03-29 10:01
   
이래서 저는 F-35 추가 도입을 반대 하는 겁니다.
그냥 기존 F-35도 소티 줄이고 평소에는 도료 바르지
않고 해서 운용 유지비를 줄여야 합니다.

미국도 감당 못 하는 유지비를 우리가 어찌?
일본이 백대 넘게 F-35을 산다기에 저는 쾌재를
불렀습니다.

덧붙여서 우리 KFX는 블록1단계이니 뭐 아직
스텔스성을 논 할 때는 아니지요.
방랑기사 21-03-29 10:26
   
0. 연구개발은 지속적으로 수행해야 합니다.
KFX에 적용은 개발결과 및 평가후 결정해도 문제없습니다.
0. 사실상 최신전투기 도입한 F-35입니다. 가장 큰 특징은 스텔스가 장점인데 운영비 때문에 도료 바르지 말자는
것은 오히려 도입비용 낭비라고 보는데요.
0. 개인적으로 KFX 블록3 스텔스기 운영비가 F-35 못지 않다고 봅니다.
 가동률이 높고 자국 무장 플랫폼 운영, 전투기 생산 및 운영시 자국경제에 활성화등 잇점이 있습니다
새끼사자 21-03-29 11:22
   
블럭3는 아직 소요재기도 없고 당연히 예산도 없고 하지만 관련 기반 기술은 별도 연구개발 활동을 하고 있으니 그 기반 기술의 완성도와 운영 예산까지 보면서 블럭3 소요재기를 하게 되겠지요.
그래서 저는 10년 내로 소요재기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라는 바램을 가지고 기다리고 있네요. 소요재기 되면 그때부터 이것 저것 예타하고 뭐하고 하면 아마 블럭3를 볼 수 있는 시점은 20년 뒤쯤이 아닐까? (많이 늦어 보이지만 사실 블럭2 완재되는 것도 30년대 초반으로 보고 있어서..^^)
아무튼 10년 뒤쯤이면 운영비용관련해서도 많은 비약적 발전이 있지 않을까? 그런 뇌피셜을 돌리고 있네요.
joonie 21-03-29 11:31
   
스텔스 도료를 안바른 F-35는 KFX와 비교해서 RCS차이가 얼마나 나게 될지 궁금해집니다.
     
수염차 21-03-29 21:01
   
각종 센서및 안테나를 내장햇지요
엔진블레이드 역시 스텔스화 되잇구요....
무장 역시 내부무장창에 수납되잇구요
도료 없는 상태에서도 상대적으로 뛰어난 저피탐기체인것이죠.....
면도기 21-03-29 13:29
   
블록2까지는 결정되었으나 스텔스 적용인 블록3는 아직인걸로 압니다.
저는 15년 내로 1세대 안티스텔스 기술이 현재 1세대 스텔스 기술을 이길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그 후로 경쟁을 하면서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겠죠.

현재 IRST와 레이더를 동시에 스캔해서 파장 차이를 검출해 해는 기술이 유력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기술적인 건 잘 모르겠지만 확실한건 스텔스 쪽의 비용은 어마무시하고 안티스텔스 쪽의 비용은 합리적인 수준일껍니다.

저는 스텔스.. 블록3 가기전에 간 좀 봐야하지 않나 타이밍이 상당히 애매하다 이런 생각 하고 있습니다.
     
새끼사자 21-03-29 15:23
   
10년이면 간보기엔 적당하지 않을까요? 좀 적은가요? 그럼 40년대 말이나 볼 수 있을 듯 한데..까딱 잘못하면 못보고 죽을 수도 있겠네요.
     
흰꽃샤프란 21-03-30 10:42
   
기본적으로 기체 형상은 스텔스 적용입니다.
블록3에서도 아직이라뇨.

지금 상태에서도 스텔 형상 기체 설계로 피탐면적이 4세대에 비해 작습니다.
블록에 따라 외장을 얼마나 내장화 하고 피탐면적을 더 줄이느냐의 차이죠.
엘카이나 21-03-29 16:43
   
정확하게 뭘 말씀드려야할지 잘 모르겠는데 kfx 는 기본적으로 저피탐을 추구하고 있죠. 구조설계에서 초기부터 낮은 반사율을 확보하기위해노력했고 f-22 의 형상을 강하게 참고한 형상으 보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전방정렬각과 후방정렬각의 차이 꼬리날개 끝단의 컷팅 등 많은 차이가 있는데 kfx 는 스텔스기로서의 성능보다는 공대공전투에 좀더 강한 촛점을 둔 전투기라는 점에서 이야기를 시작하지 않으면 언제까지고 평행선을 달릴거같은 기분입니다.

현재 kfx 는 외부 형상과 일부구조물엣 저피탐을 위해 스텔시한 설계를 추구했고 이를 통해서 잡아낼수 없었던 부분에는 부분적으로 ram 을 도포하여 (이런거는 f-16 도 다 합니다) 전체적인 rcs 돌출값을 많이 낮췄습니다. 현재 정확하게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초기 kfx 의 rcs 의 목표는 f117 수준이었으며 현재 kfx 는 돌출부 없는 모형상황에서는 목표에 거의 근접하고나 초월한 수준이고  실제 무장한 상황 (공대공4발 장착 +2발의 단거리)_상황에서는 0.01-0.001 사이의 rcs 를 목표로 삼고 있으며 목업상황에서는 역시 이 수치에 근접한 상황으로 초창기 알려진 무장상황에서의 0.1 은 대외적으로 공표된 목표에 가깝고(ROC) 기술진으로서 노력한 수치는 위와 같이 기대이상의 수치를 거의 달성한 상황이라고 저는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각종 스텔스 성능 관련 인터뷰에서 보면 스텔스 성능이 어느정도냐? RCS 값은 어느정도냐고 물어보는 상황에서 답변이 대부분 기대이상의 성능을 확보했다고 답하고 있는것이라고 판단합니다.
엘카이나 21-03-29 16:53
   
현재 이미 확보한 RCS 수치는 전술적으로 충분히 활용도가 높은 수준이며 이 이상의 RCS값을 확보하기위해 전체적으로 RAM 을 추가도포하여 값을 낮추는 것이 과연 운용상 용이성이나 운용비용 증가에 얼마정도의 부담을 줄것인가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이러한 비용을 들여야 할 상황인지 현재의 네트워크 중심의 전장상황이라던지 카운터스텔스 기술의 발전, 질화갈륨 소재의 강력한 AESA 레이더의 발전으로 스텔스 기술이 과거와 같은 압도적인 전투상의 우위를 제공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미래에 스텔스 전투기의 필요성이 어떻게 될지는 좀더 지켜봐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일단 공개된 기술 발전내역을보면 각종 정비창과 개폐구의 소투스 처리 같은 경우는 의외로 난이도가 높지도 않지만 기계적 내구성에서 큰 이득이 없고 실제로 스텔스 성능에도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판단하여 현재 KFX 에는 적용된 바가 없지요. 처음 말했듯이 KFX 에 있어서 스텔스 보다 더 중요한건 공대공 전투에서 우위를 가지기위한 성능에 좀더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전자전체계의 안테나도 낮은 RCS 값을 갖는 저출력 안테나를 포기하고 RCS 값이 높더라도 고출력의 로트만렌즈의 다수 장착을 통한 전자전상황에서의 잇점을 추구한점이나, 꼬리날개의 후방 끝단을 컷트하여 스텔스각 정렬에서 손해를 보더라도 기체의 운동성이 증가하는 방향으로 형상변화를 해온점에서 그렇게 볼 수 있습니다.

현재 블록1은 빠른 전력화를 위해 기술적난이도가 높거나 가격상승 등의 난제가 발생할 부분을 최대한 배제하고 있으므로 블록1의 완성이 된후에 순차적으로 변화가 있을것이며 이게 블록2로의 진화라고 봐야합니다. (무장장착에 관련된 부분은 배체하고) 일단 컨포멀 안테나의 설치로 난잡하게 튀어나온 센서류의 컨포멀화가 진행될것이고 이를 통해 RCS 값에서 좀더 이득을 보고 미세한 운동성능향상도 기대해볼만합니다. 전자전 안테나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출력부분을 떠나서 전자전 시스템은  기반이 되는 ALQ-200K 의 기술적 성능이 오래된 측면이 있어서 현재 KFX 전자전시스템은 자동차로 치면 출력높은 XG그랜져와 다를바 없는 상황입니다.이에 대한 기술적 향상이 더 중요하게 생각됩니다.
수염차 21-03-29 21:03
   
F35에 적용된 스텔스 코팅 기술은 상당히 진보된 기술로 알고잇습니다......
당연히 KFX보라매가 따라잡아야할 기술이죠
drizzt0531 21-03-30 01:43
   
F35의 다른 내부 부품들은 블랙박스 처리로 어쩔수 없겠지만 스텔스 도료는 지금 KFX에 사용할 접착식으로 전환할 방법이 없을까요?  현 사용중인 도료는 작전 하고 올때마다 도료 상태 스캔하고 마모된 부분만 스프레이하는 방식이라고 들었는데 접착식은 반 영구적이어서 유지비면에서 훨씬 낫지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