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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3-29 12:04
[잡담] 미얀마는 동남아 육군 강국
 글쓴이 : 땡말벌11
조회 : 3,065  

육군 50만 중 특수작전국이 6개나 됨.

59식 전차 280대, 69식 전차 130대, 63식 전차 105대, T-72 139대

정글과 산악지대가 많아 무장게릴라와 치열하게 전투를 벌이는 군대입니다.

포병은 다연장 포함 1600대가 있고, 장갑차도 대략 1300대에 육박합니다.

지대공도 S-200 1개포대, S-125 8개 포대, KS-12 5개 포대, 2K12 KUB 24개포대

판치르-S1, 9K330, 2S6퉁구스카도 다수 운용 중입니다.


해군은 프리깃 5척, 코르빗 3척, 유도탄 19척, 대잠함 11척

전투기는 대부분 중국제이나 MIG-29도 있는데 대략 130기


한국군이랑 전면전하면 한국이 압도적으로 이긴다는 보장도 없고

장거리 공격력 투사라 보급의 한계도 있습니다.

특수부대가 들어가서 요인암살을 목적으로 한다고 해도 미얀마의 특수부대도

적은 편이 아니고, 정글에서 게릴라전을 많이 한 실전부대라...

작전 실패시 한국의 외교, 안보 등에 많은 악영향이 될 수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나마 가능성이 있는 것이 한국 특수부대는 45KM의 거리에서 자폭무인기를 운용가능하기에

40KM 밖에서 자폭드론으로 요인암살을 하는 것은 가능하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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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부 21-03-29 12:12
   
이라크가 쿠웨이트 침공할 당시 이라크는 중동 군사최강국이었습니다.
그런데 미국과 전쟁 상황이 어떠했나요?
우리가 전면전하자고 덤벼들면 골치 아플수 있는건 잘 알지만 위치적이나 명분상으로 전면전 할 수도 없는 상황이면 결국 미군과 함께 스텔스헬기같은 특수장비 동원해서 수뇌부만 제거하지는데 탱크, 미그기같은 군사력이 왜 나오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특수작전이 실패하면 아프리카 후진국에 낙오되도 생존이 어렵기는 마찬가지고.
그 미얀마군보다 더 대단한 북한을 상대로 만든 특수부대를 이용하자는거 가지고 엉뚱한 방향으로 이끄는건 좀 그렇죠.
바람노래방 21-03-29 12:23
   
그 대단한 육군가지고도 미얀마 반군한테 계속 쳐발렸죠.
콤퓨타 21-03-29 12:24
   
최근 이떡밥이 계속나오네요.. 이게 무슨 토론 가치가 있나요..
미얀마에 파견을 하든 미얀마에 전면전을 하든 미얀마는 우리나라에 접근할 군 세력이 전무 할텐데 이게 얘기거리가 되나요.

미안마에 파견을 가든 전면전을 하든 우리에게 무슨 가치가 있나요.
     
user386 21-03-29 13:45
   
왜 상관이 없습니까... 앞으로 미얀마라는 나라와 어떻게 관계를 맺을지에 대한 장기적 계획에 기로에
서 있는데... 물론 이미 우리 정부가 공식적으로 미얀마 군부를 비난함으로서 갈 길이 정해져 버렸지만...

만에 하나 다국적군이 꾸려지기라도 한다면 당장 파병을 해야하느냐 말아야 하느냐의 문제가 현실이
되는구만 통수권자인 대통령이 참전 명령을 내리면 우리군도 참전해야 겠지만 이는 국민적 공감대도 필요한...
그러니까 목숨을 잃을 수 도 있는 전투병 파병이라 논의 해 볼만한 가치가 충분한 사건입니다.
          
콤퓨타 21-03-29 15:16
   
각자 많은 고견을 가지고 계신거 압니다.
물론 다른 생각을 가지고 계신분도 많고요..
과거 6.25 때를 생각 하시는 분들도 계시다는것도 압니다.
님과 같이 미래의 실리적인 부분을 생각 하시는것도 저는 일부분 공감 합니다.
이젠 짱깨 새ㄲㅣ들과 직접 얽힌게 아니라면 이념적 이데올로기의 대치 상황이 아닌지라 실리를 따라야 합니다만..
아웅산테러부터 지금까지 보면 미안마에 가상의 논의지만 파병까지 고려할만큼 중요도가 있겠습니까?
미안마가 안정되고 완전 민주화가 된다면... 이라고 말하지만.. 동남아중에 내부 정정이 안정된 나라가 몇개나 됩니까?
미안마에 대한 실리추구는 사태가 안정이되고 민주화가 성공한뒤에 생각해도 된다고 봅니다.
물론 민간차원의 교류를 내정이 안정되었을때 진출할 교두보로 삼아야 할것같습니다.
               
user386 21-03-29 15:45
   
음... 파병이 장난도 아니고 지금 미얀마에 간다면 분명 전투병 파병일텐데... 우리 소중한
장병들의 목숨이 걸린 문제라 신중하고 또 신중해야 하며 파병에 대한 국민적 합의도 필요할
것 입니다.

다만... 가능성이 희박하지만 미국이나 강대국 중 한 나라가 총대매고 다국적군 이라도 꾸려지면
UN의 일원으로서 우리도 파병 논의를 해야하는게 현실이고 또 여기는 밀게이니까 충분히
이런 논의 할 수 있다고 봅니다.
                    
콤퓨타 21-03-29 16:19
   
네 맞습니다. 여기는 밀게이고 제 생각은 이게 토론거리이냐 라고 생각은 하지만 충분히 발제 할만 합니다.

제 댓글의 의도는 같은 내용의 발제가 이어지고
미안마의 군사력과 우리나라의 군사력을 비교하는 무의미한 주제가 발제에 끼어있기때문에 이런 발제가 의미있냐는 뜻에서 단 댓글이었습니다.

생산적인 토론이야 밀게 눈탱 몇년차인데 좋아하지 않겠습니까.
좋은 하루 보내세요.^^
archwave 21-03-29 12:29
   
작전 실패시 한국의 외교, 안보 등에 많은 악영향이 될 수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 이거 이미 낙장불입 상태인 것 같은데요.

미얀마 군부와 반대편이라는 것을 만천하에 광고해버렸으니,
미얀마 군부가 완전히 성공하면 나면 한국이 매타작(?) 당할 것은 이미 확정인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이 현재 미얀마에서 하고 있는 것들도 다 중국 쪽으로 넘어가버릴테죠.

물론 참수작전(?) 했다가 실패하면 더 나빠지겠지만,
기왕 패를 뽑았다면 끝까지 올인 ?
나봉이 21-03-29 12:41
   
요즘 이런 무근본 게시물 왜이렇게 많죠?
그냥 보는 사람 불편하게 만드는게 목적인 글들..ㅋㅋ
화교애들이나 조선족애들이 넷상에서 한국보다 내세울게 없으니, 일본 추켜세우면서 한국 까내리던 글들과 같은 기술들어간 똥글일뿐
이름귀찮아 21-03-29 12:55
   
자꾸 이상한 이야기 나오는데

대한민국 군대가 미얀마에 파병된다면

유엔평화군으로 들어가는거 말고 다른 경우의 수는 없습니다
승리만세 21-03-29 12:58
   
전면전은 논외 입니다. UN이 알아서할꺼고, 못한다면 그냥 다른 전세계 분쟁지역처럼 그냥 방치하는겁니다.
박수세번 21-03-29 13:14
   
UN이 들어가더라도 지금은 힘들겁니다.
베트남전에서 봤겠지만 미얀마인 중에 군부에 동조하는 집단이 있어서
이 민간인들을 중심으로 게릴라전이 벌어지면 제2의 베트남전이 될거에요..
어느정도 정리되어야 들어갈 수 있겠죠.
     
archwave 21-03-29 14:12
   
저번 총선에서 군부 도시에서조차 민주화 세력이 압승을 한 탓에 쿠데타가 일어났다는 말이 있더군요.

군부가 밀린다고 게릴라전이 일어날 가능성은 희박할 것 같습니다.
매직카페트 21-03-29 13:36
   
우리가 왜 가요? 해결하려면 UN이 해결해야지 그러라고 만든 단체 아닌가요?
     
달빛대디 21-03-29 15:19
   
한국전쟁 당시에 우리 땅에 수많은 외국 젊은이들이 피를 뿌렸던 역사를 생각하면

"우리가 왜 가요?" 이딴 댓글은 좀 아닌것 같네요.

1950년대의 한국이 뭐 해외 여러나라에 좋은일 많이 해서 그 나라 젊은이들이 우리나라까지 와서 목숨을 바쳤겠습니까?

전 전투병이 아니더라도 유엔이나 미국을 중심으로 미안마 파병이 결정되면 참가해서 미안마의 민주화를 돕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국익, 국익 따지는 것도 맞지만, 한국이 세계의 중심국가로 인정받으려면 어떤 역할을 수행해야 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명확해지지 않나 생각합니다.

미안마가 민주화되면 중국의 남방진출에도 걸림돌이 될 것이라 긴 호흡으로 보면 우리나라에 불리할 것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방랑기사 21-03-29 14:04
   
수천억 또는 수조원의 전비가 들고 젊은 청년의 목숨을 담보하는 겁니다.
감성적으로 불쌍하니 파병하자는건 아닙니다. 솔직히 국가의 이익이 없으면 현재수준이 맞는겁니다.
스테판 21-03-29 15:11
   
저 위에 적은  전차등 기계화 장비는  가동율 50%도 안된다고 함.  일단 유지보수 수리 거의 손놨다는얘기. 그러니 훈련은 제대로 했겠어요?  그리고 파병은 미얀마 군사력  평가하기 이전에 어차피 한국 단독으로는 불가하고 미국하고 민주국가 연합군 파병성사되면 그때부터 적극적으로 참가하면 되죠
개구신 21-03-29 15:44
   
해공군과 방공능력이 보잘것 없잖아요.
근처 항모전단 띄워놓고 공습에 크루즈미슬만 날려대도 주요 시설타격은 충분합니다.

긍데,
북부쪽은 오지를 넘어 아예 개발의 개자도 되어있지 않고 측량조차 되어있지 않은 곳들이라,
작정하고 전력 숨기고자 하면 찾아내 조질 방법이 없어요.
그냥 묘사가 그렇다는게 아니라, 진짜 아예 측량도 되어있지 않은 땅이에요. 해발고도가 얼마인지, 식생이 어떤지, 지반은 어떤지 아무도 모릅니다.
아, 수십년전 그곳을 지나가다 뒤져버린 일본제국군의 망령들은 좀 알지도 모르겠네요.

결국,
베트남전 처럼,
연합군은 남부만 지키고 있으면서 북진을 꺼리게 될겁니다.
도시화가 거의 안되어있다보니 곳곳의 농촌지역을 기반으로 게릴라가 번성하게 될테고요.
그 많은 소수민족들은 새로운 군벌세력으로 등장하게 될테고, 군부 때려잡는답시고 무기와 돈 지원받으려 할테고, 성과내기 경쟁에 돌입하면 쓸데없는 사상자만 잔뜩 늘려나가게 될겁니다. 반인륜범죄는 매일같이 들려올겁니다.
군부는 중국 지원받아 물자 모자랄일 없을테고, 교착상태에서 매일같이 테러에 기습에 그에대한 보복작전이 이어질테고, 뉴스에는 그 보복작전중 발생한 민간인피해에 집중하겠죠.

미국이 베트남전때 한번도 북진하지 않고 언제나 방어와 수복만 반복하며 게릴라소탕작전에만 몰두하다 결국 피똥을 쌌잖아요.
미얀마에서도 똑같은 일 벌어질겁니다.

그래서 미얀마에 대한 군사개입은 신중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