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쿠데타가 단순한일이 아닙니다.
미얀마 군부는 중공과 아주 밀접한 관계고,
수치는 중공과도 끈이 닿아있지만 미국 민주당과 밀접한 관계 입니다.
바이든이 립서비스뿐 아니라 행동을 취하지 않으면,
한국도 립서비스만으로 충분하고 굳이 나서서 어그로 끌 필요가 없지요.
현실적으로 UN군을 조직해서 미얀마로 군사대응으로 간다면,
미군의 주도적 참여와 지휘가 필수적이고,
바이든 행정부가 실제적인 군사력 동원 의지가 없다면,
한국은 계산기 두드릴 필요도 없습니다.
미얀마 병력이 40만 입니다.
UN가입국들이 어줍잖게 몇천명 몇백명씩 보낸다고 정리될 문제가 아닙니다.
미군이 주도적으로 참여할때 한국도 참여하느냐 마느냐 계산하는것이지,
미군이 나서지 않는다면 다른 UN가입국들도 몇만명의 군대를 모을 생각조차 하지 않을겁니다.
병서에도 나오는 말이죠.
이긴다는 확신이 없으면 싸우지 말라고요.
이해관계 당사국도 아닌데 수백 수천명의 자국민을 이긴다는 확신도 없는 전쟁터로 내보낼 만큼 깡이좋은 지도자는 없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