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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3-29 17:03
[잡담] 혼자만 이성적인 척 하는데
 글쓴이 : 포케불프
조회 : 1,229  

다들 이성적이고요

다만 우리나라 광주민주화 운동 때

광주에 고립되어 군홧발에 짖밟히고 곤봉에 맞고

총에 맞아 피흘릴 때, 광주사람들 외신기자만 보면 매달렸다고 합니다.

제발 우리의 이 현실을 외부에 알려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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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 달라는 게 뭐겠습니까 ... 총칼을 든 놈들 도저히 당해낼 재간이 없느니

도와달라는 거 아니겠어요? 고립된 광주에서 외부란 꼭 외국만이 아니고 우리나라

다른 지역도 포함됩니다. 그럼 광주 일이니 부산사람, 서울사람은 모른 척 해야 하나요?

이런 질곡의 역사를 지닌 한국이 같은 일을 겪고 있는 미얀마에 남다른 감정을 느끼고

분노하며 어떻게든 돕고 싶고 파병이라도 해서 군부 독재자들을 물리치고 싶다는

표현이 그렇게 거슬리나요? 초딩처럼 철없이 보이나요?

설사 여기서 어떤 컨센서스가 모여진다고 해서 실제로 파병이 되나요?

혼자만 존나 이성적인척 어디다 대고 설교질이세요

마음은 그런데 현실적으로 힘들지 않을까요? <= 이 한마디에 다들 고개 끄덕끄덕 할 것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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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기사 21-03-29 17:07
   
그래서 어느 서구국가에서 군대 보냈나요?
     
포케불프 21-03-29 17:07
   
우리가 선빵으로 가자는 사람 없었는데요? 남의 다리 고약 붙이시나?
토론 하시려면 전제 게시물 다 읽고 누가 무슨 말을 했는지는 파악을 해야 할 듯합니다?
띁금없이 엉뚱한 사람한테 쏘아 붙이면 좋은 반응은 어렵겠죠?
     
민경아빠 21-03-29 17:08
   
방법을찾아 봐야죠 논의도 하고
          
방랑기사 21-03-29 17:30
   
광주 민주화 운동때 서구사회에서 군 파견이 있었나요?
오순이 21-03-29 17:09
   
님이 가면 되겠네..
가서 시위라도 하세요 .
국가가 움직인은 것은 다른 겁니다
꼴리다고 가고 안 꼴린다고 안 가는 게 아니죠.
장난 하는 것도 아니고요. 현실적인 이야길 하셔야죠.
혹 모금 기관이 있거나 시민 단체에 들어가서 열심히 활동이라도 하세요
아니면 유튜브로 채널을 하나 만드시든지요.
     
포케불프 21-03-29 17:11
   
누가 우리가 먼저 가자고 했나요?
장난하시나.. 나는 그런 말 한 적 없는데요
나는 마음이 있어도 방법이 없다고 했는데요?
          
오순이 21-03-29 17:13
   
파병하자며요? 글이 존재하는데 쌩까시네요. 헐..
그리고 내가 언제 먼저 가자고 했어요? 뭔 소릴 하는지..
               
포케불프 21-03-29 17:17
   
난독이심? 단독은 현실적으로 불갛하다고 했는데요?
처 긁어다 드릴까?
               
포케불프 21-03-29 17:18
   
[잡담] 한국군이 미얀마 가면 쉽게 전두환 제거가능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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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포케불프 조회 : 2,994 

문제는 갈 방법이 없다는 거 알보병만 보낼 수도 없고 ..

최소한의 기갑 + 기계화보병 + 약간의 공중지원은

들고 가야 할 터인데 이런 원정전을 할 수 있는 나라는

미영프러 정도 아닌가요?
               
포케불프 21-03-29 17:20
   
토론에 낑겨들려면 최소한 지난 글은 다 읽고 기어들어 오시길
토미 21-03-29 17:12
   
쉽게 파병을 못하는게.. 자칫 내전으로 확정이 된다면..
특히 중국이 뒤에서 군부를 지원해준다면 내전으로 치닫게 되고
오히려 장기 내전으로 인해 훨씬 많은 무고한 시민이 희생되고 그때는 정당성이고 뭐고
파병간 군인들 희생도 많이 생겨나고 그렇다고 결과가 좋을거라는 장담도 못하니..

그리고 이런일로 파병을 하게 되면 중국의 위구르 탄압으로도 파병을 해야지.
그냥 보기에는 안타깝지만서도 그리 쉽게 군이 파견될 문제는 아니라고 봄.
만약 자국민이 피해가 확실시 된다면 모를까.. 현재로선 파병은 불난집에 기름부을 수 있다는거.

유엔의 결의는 중국떄문에 안되고 그럼 미국이나 다국적군 해서 들어가는데
그럼 중국도 명분을 만들어서 내전을 시키면 중국이야 그 틈으로
남중국해 더 해처먹고 미얀마는 끝이 없는 내전으로 흘러가면
정말 답이 안나온다는거.

굳이 해야 한다면 미얀마에 정보를 얻어서 군수뇌부 외과수술식으로 폭격해보는것도
좋을듯. 일단 수뇌부가 무너지고 난뒤 상황을 지켜보는것도 좋지 않을까 봄.
     
토미 21-03-29 17:15
   
스텔스기로 살짝 야간에 접근해서 군수뇌부에 2000파운드 몇방 먹이고
모른척 한다면.
애들은 당한지도 모르고 은근히 겁먹고 바지내릴것 같은데.
북한 돼지도 그것보고 많이 쫄것 같고.
방랑기사 21-03-29 17:12
   
군사적 옵션은 최후의 수단입니다.
경제적 외교적으로 풀어가야지 우리나라가 단독으로 해외원정 가능한 군대도 아닙니다.
     
포케불프 21-03-29 17:15
   
님은 아래 글들 좀 읽고 오세요

군사적 옵션이고 뭐시깽이고 유엔의 깃발아래 움직이지 않으면 바로 국경을 마주한

중국이 군사개입해서 아무 것도 안됩니다. 그래서 현실적으로는 힘들다는 게 다들 동의하는 것인데
다만 토론과정에서 파병 이야기 나왔다도 초딩이네 뭐네 개소리하니까 문제가 된거에요
          
방랑기사 21-03-29 17:17
   
저도 초딩이라고 비방하는건 반대합니다.
꿀땅콩 21-03-29 17:16
   
이 게시판에서  단독으로 파병하자고 한 사람을 한명도 못봤는데.
     
포케불프 21-03-29 17:19
   
그러게 말입니다. 어디서 환영을 보고 와서 세도 복싱을 하는 듯
달빛대디 21-03-29 17:19
   
아직은.. 마음은 돕고싶다... 안타깝다... 그정도면 충분한거 같습니다.

그런 마음을 가지신 것만으로도 충분한겁니다.
아이온 21-03-29 17:19
   
미얀마 상황 안타깝죠... 그래서 국제사회가 외면해도 우리가 먼저 도울수 있는건 돕고 있습니다.
그런데 뭐가 문제인가요? 파병이니 뭐니 오바는 하지 맙시다.
미얀마보다 더 심각하고 동포인 북한인의 인권에 대해선 늘 조심스럽게 행동하면서
미얀마 사태에는 왜이리 열들을 올리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방랑기사 21-03-29 17:20
   
미군 주도하에 다국적군 움직인 자체가 없는데 너무 설래발 치는것 아닌가요
로히양족 학살에도 군파병이야기 자체도 없었습니다. 너무 감성적으로 움직이는것 아닌가요
굿보이007 21-03-29 17:21
   
파병하자는게 아니고  태도가 문제... 남의 일에 우리가 왜 참견해야하는데? 눈앞의 내 이익과 이득이 먼저지.. 그런 생각으로 이완용도 도장찍지 않앗겠음
     
포케불프 21-03-29 17:25
   
맞습니다. 현실적으로 불가한 것과 왜 남의 일에 참견하나는 것은 다르지요
방랑기사 21-03-29 17:23
   
왜 참견해야하는데 라고 했나요 우리나라는 외교적으로 경제적으로 제재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달빛대디 21-03-29 17:28
   
ㅋㅋㅋㅋ 뒤에 글들 꼼꼼히 읽어보세요 그런 표현한 종자들 몇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