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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3-29 18:55
[잡담] 아래 종양일보 누리호 기사가 쓰레기 소설인 이유
 글쓴이 : 포케불프
조회 : 2,409  

과학기술계의 한 관계자는 29일 “미국은 국제무기거래규정(ITAR) 등을 통해 자국의 기술이 들어간 인공위성이나 우주탐사선을 한국 우주로켓에 실어 쏘아 올리는 것을 허락하지 않고 있다”며 “대륙간탄도미사일(ICBM)로 전용 가능한 우주로켓 기술이 확산하는 것을 막기 위해 한 장치”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은 여전히 한국의 우주발사체 개발이 국방 용도로 전용될 수 있다고 의심하고 있다”며 “한국의 우주발사체 개발을 인정해 줄 경우 브라질 등 제3국의 비슷한 요구를 거부하기 어려워진다는 논리도 펴고 있다”고 덧붙였다. 예외는 있다. 미국ㆍ일본ㆍ프랑스 등 1987년 미사일기술통제체제(MTCR)가 만들어지기 이전에 우주로켓 기술을 확보한 8개국이 그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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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탑재체와 발사체를 마구 섞어서 고의적으로 혼동을 야기

MTCR은 발사체 기술을 타국에 수출 이전하는 데 대한 금지규약
따라서 자국의 기술로 개발 한 것은 해당사항이 없음

또한 한국이 타국에 발사체나 관련 기술을 주는 것(금지)과 타국의 
탑재체를 우리의 발사체로 발사해주는 것은 별개의 문제

그리고 아직 한국이 타국의 탑재체를 발사해주겠다고 한 적도 없고 시도한 적도 없음
우리 로켓에 우리 탑재체를 실어 보내겠다는 것

2. 만일 누리호에 미국의 공여한 기술이 녹아들어갔다면 미국이 MTCR을 위반 한 것

3. 탑재체에 미국 ITAR에 해당하는 부품이 사용되었다면

그것은 미국의 허락이 있었기 때문에 그 부품을 사올 수 있었던 것임

만일 한국이 그 부품을 사와서 타국에 팔아먹거나 상용으로 사용하지 않고

군용으로 전용했다면 문제가 발생하지만 허락 받고 사서 허락받은 용도로 쓰는데

뭐가 문제임?

4. 달탐사 계획은 우리 발사체로 쏘아올리는 것도 아니고 스페이스 X로 계획되어 있고

프로젝트는 나사와 협업중(기술적 협업이라기보다 한국의 탐사체가 갈 때

미국이 특정 실험을 해보도록 공간을 내어주는 것으로 그 반대로 미국의 탐사체가 갈 때

한국이 우리가 하고 싶은 시험을 해볼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도 있음(돈은 내겠지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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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케불프 21-03-29 19:03
   
종양일보 개쉐리들 별 개쌉소리 짖어대네

기레기 색기 ""과학기술계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좋하하네
     
스포메니아 21-03-30 01:44
   
22222222222222
archwave 21-03-29 19:04
   
일단 기사 내용이 뒤죽박죽이고, 용어/단어도 혼란스러워서 무슨 말하는건지도 모르겠더군요.

그냥 무시하고 넘어가는 것이 나을듯.
     
포케불프 21-03-29 19:05
   
정말 악랄하네요 ㄷㄷ
          
archwave 21-03-29 19:14
   
악랄한게 아니라 애초에 기자가 전문성이 없어서 그런걸로 봐야 맞을겁니다.

저 기사가 나온 이유가 있을건데요.
뭐가 되었든 꼬투리가 있었을 것이고, 그것에 대해 자문을 들어봤을테고,
그걸 제대로 이해 못 하고 기자가 자신의 지식 한계내에서 해석하다보니,
나온 거겠죠.

과학/기술 관련 기사에서도 아주 흔하게 보잖아요.
     
이름귀찮아 21-03-29 19:12
   
해당 기레기도 본인이 쓰는 기사가 무슨 내용인지 모를 확률이 꽤 높다고 봅니다
역전의용사 21-03-29 19:17
   
https://www.korea.kr/news/pressReleaseView.do;JSESSIONID_KOREA=oaPP_RdcWn1LDn3uXYN77zFgU8qFxWijGTD2onZefMqjKDhnO1Kz!468719327!643091080?newsId=156055104&pageIndex=4788&repCodeType=&repCode=&startDate=2008-02-29&endDate=2019-08-27&srchWord=

표준형 위성컴퓨터 및 광학형 자이로기술 국산화

□ 국내 우주산업체가 정지궤도용 위성과 저궤도용 위성에 공통으로 사용할 수 있는 표준형 위성탑재 컴퓨터와 위성자세 감지 센서인 광학형 자이로를 개발하여 위성핵심부품의 국산화에 성공하였다. o 동 기술은 AP우주항공(주)과 (주)파이버프로가 미래창조과학부 우주핵심기술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 개발되어 지상모의환경시험(QM)을 통과하였고 ‘17년 차세대소형위성*에 탑재되어 우주환경에서 검증될 예정이다. * 표준화?모듈화?소형화된 100kg급 소형위성개발사업(총 사업비 350억, ‘12년~’17년)

□ 자이로(파이버프로 개발)는 회전을 감지하는 센서로 자세제어 및 항법에 있어 필수적인 요소이며, 인공위성에도 카메라를 이용한 지상 관측 등을 위해 정밀한 자세 제어가 필요하여 자이로를 활용하고 있다. o 자이로는 군사적인 용도의 활용 가능성 때문에 수출입이 엄격히 관리되어 독자적인 기술력 확보가 필요한 분야로 우주핵심기술 국산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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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로 기술 국산화 했네
     
역전의용사 21-03-29 19:22
   
https://www.ace4u.kr/sub0502/articles/do_print/tableid/news/page/57/id/8456

우주핵심기술개발사업으로 위성발사체 부품 국산화 성공

- 차세대 소형중형위성 탑재 및 차기 발사체 등 적용 가능 -

 

□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는 ‘우주핵심기술개발사업’ 지원으로「위성용 고속/고정밀 별추적기」, 「고해상도 위성카메라용 X밴드 안테나장치」 및 「발사체에 적용할 고강도 연소기 헤드 제조기술」을 국내 산업체에서 국산화에 성공하였다고 밝혔다.

 

ㅇ 동 성과는 ‘우주핵심기술개발사업’으로 ‘12년부터 3년간 지원해 온 과제로, 다양한 위성(탑재체 포함)과 발사체에 범용으로 사용될 수 있는 핵심기술 들이다.

 

□ (주)쎄트렉아이가 개발한 『비행모델(FM)급 고속/고정밀 별추적기』는 별을 관측해서 위성자세를 알려주는 부품으로 현재 국내 저궤도 실용급위성개발에 필수적인 고부가가치 자세제어 센서이다.

ㅇ 이번 개발된 에이피에스*(APS, Active Pixel Sensor)기반의 별추적기는 기존의 씨씨디*(CCD, Charge Coupled Device)기반보다 전력소모가 적고, 빠른 각속도에서 정확한 자세정보를 제공한다.

* APS, CCD는 영상 이미지 센서의 종류로, CCD는 잡음이 낮고 영상품질이 우수하나 APS는 저전력 소형화에 유리하고 고속영상처리 및 CCD 수준의 영상 제공도 가능

ㅇ 동 부품은 ‘17년 발사될 차세대소형위성**에 탑재되어 우주환경에서 검증될 예정이며, 향후 국내외 위성에 탑재되어 수입대체 및 해외수출 효과가 기대된다.

** 차세대소형위성 : 표준화․모듈화․소형화된 100kg급 소형위성

□ (주)극동통신에서 개발한 『고해상도 위성카메라용 X밴드 안테나 장치』는 위성의 자세와 무관하게 안정적인 데이터 송신율을 보장하면서 기동성을 갖춘 짐벌형(gimbal)* 안테나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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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D도 대체 가능하네요
          
그린치킨 21-03-29 19:23
   
CCD는 삼성이 한창 디카 할때 우주로 한번 갔다왔지 않나요. 그때 CCD 검증한다고 들은거 같은데;;
진실게임 21-03-29 19:23
   
국산화는 당연히 상업화를 위한 앞단계죠.

국산화만 해놓고 상업화 안하면 비용 감당이 안되서 추가 발전이 어렵죠.
꼬마와팻맨 21-03-29 19:31
   
이렇게 왜곡 날조를 바로잡아주는 발제글 감사합니다.
저같이 잘 모르는 사람은 신문 기사만 믿고 잘못된 사실을 진실로 받아드릴텐데 말이죠.
기레기가 해롭네요.
청량고추 21-03-29 19:40
   
밀게도 종양이니어쩌니 왜 이렇게 정치화 되냐
밀게도 에전만 못하네
     
포케불프 21-03-29 19:42
   
언론이 정치색을 띄고
사실을 왜곡하고 있죠
     
역전의용사 21-03-29 19:44
   
뭐라는건지
중앙이 말도 안되는 개소리를 하니 욕쳐먹는거지
정치 운운할게 아니라 반문 할게 있으면 반문하면 됨
     
나만의선택 21-03-29 19:45
   
풉. 지랄하네. 사실관계 확인을 하는건데 뭔 개소리야 .

정게에서 존나 욕쳐먹는 벌레 알바새퀴야 ㅉㅉ

벌레촌에서 기어나왔다고 광고하냐?

바퀴벌레처럼 게시판 여기저기 기웃대지 말고 정게나 가서 쳐 놀아 다중이 새퀴야 ㅉㅉ
     
루크007 21-03-29 19:52
   
ㅈㄹㄴ
     
유랑선비 21-03-30 01:57
   
이것은 정치적인 요인으로 보기보단
전통적으로 한국의 언론신뢰도가 세계 최하위 수준인 것에 기인합니다..
     
할게없음 21-03-30 02:19
   
이런 물타기를 하니까 욕 먹는 거임 조선 중앙은 정치 진영을 떠나서 쓰레기인 건 사실인데
태강즉절 21-03-29 19:44
   
국제 거래가 근본적으로 불가인 마약류도
연구,의료용 등등..예로..적법하게  병원등에서 수입,공급받아 처방에 따라 환자에게 사용하는게 뭔 문제임?
그게 제약이나 의료행위가 아닌 불법적으로다가 되팔기나 타용도로 전용될때 문제지
몰핀은 팔았는데...환자에겐 쓰지 마라???? ㅋㅋ

그리 문제면  애시당초 기술을 넘기거나  부품을 팔지를 말았어야지 ..뭔 개쉰소리는!..ㅎㅎ
봉대리 21-03-29 19:52
   
진위여부는 더 따져봐야겠지만 기사에는 발사체기술이 아니라 미국기술이 들어간 인공위성은 허가받지 못하면 한국의 발사체로는 쏘아올리는것이 불가능하다는 의미인듯 싶습니다.  다른 의미로는 발사체를 보유하지못한 타국가에서 인공위성을 제작했는데 거기에 미국기술이 포함되있다면 한국에 발사의뢰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상업용 용도로는 사용하기 힘들다는 얘기가 되네요.
     
역전의용사 21-03-29 20:53
   
근데 핵심 기술이라는 자이로, ccd는 국산화 했네요. 맘만 먹으면 자국 기술로 쏘아 올리면 됨
안될게 없음
          
봉대리 21-03-29 20:59
   
예 위성 핵심기술을 국산화 했으면 국내에서 우리위성은 얼마든지 제약없이 발사할수 있는게 맞는데 만약 외국에서 미국기술이 들어간 위성을 한국에게 발사의뢰 한다면 그게 불가능하다는 거지요.  결국 상업용으로 외국의 위성을 발사대행 할수 없으니 저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국내용으로만 사용해야 됩니다.
               
역전의용사 21-03-29 21:10
   
발사체, 위성까지 같이 제작해주는 방식으로 가야 될듯
               
유랑선비 21-03-30 02:00
   
미국하고 정책 관련 딜이 안먹힌다면 결국엔 국산 부품을 사용해야 될것으로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