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거리를 늘려도 결국엔 상대국의 해안가에 함선을 어느정도 가까이 붙여야 된다는 뜻이조

그게 어떤 의미인지 아실텐데요

포 사거리 개선하는 목표대가 대략 80~120키로대로 알고있는데
구경이 파격적으로 큰 함포면 좀 더 길어질 수도(?)
여틍 멍텅구리 다련장 로켓들도 별반 차이 없을듯해서요
그렇다고 약식전함?에 로켓이나 미사일 발사대도 가능한대로 탑재할 것이구요
차피 해상공격 위협요소 제거하고 운용할 물건들이니
비슷비슷한 거리면 지속적으로 포탄을 쏘는게 모든 면에서 더 낫지 않을까 싶어서 써봤음다 ㅇㅅㅇ;

함포는 이제 개발 중이고 개발이 성공해도 200km 나올까 말까..

순항미사일은 이미 1000km가 넘는 사거리 더욱이 정확도에서도 차이가 큼.

함포의 정확도를 올리려면 포탄의 가격이 미사일 뺨치게 올라감.

님이 쓰신 계산대로 120km급의 함포를 가지고 있어도 내륙 100km 지점을 타격 하려면 해안 20km로 붙어야함. 20km면 그냥 사람 눈으로도 보이는 거리.

순항미사일은 현재도 내륙 500km정도 타격하려면 해안에서 500km 떨어진 안전한 바다 한가운데서 발사가능

또한, 함포의 경우 멀리 떨어진 타겟을 동시 공격이 불가능함. 미사일은 가능함.

아스널쉽이 멍텅구리 로켓으로 우다다다다 꼽아넣는게 아닌
대 지상용 원거리 정밀타격에 특화된 함을 말하는거면 제가 쓴 글은 일말의 가치도 없죵
근대 그런거면 굳이 아스널쉽이 필요한가도 십구요

아스널쉽은 미사일 발사대 역할을 합니다.
미사일 유도는 이지스함이 하고요.

이지스함에 미사일 우겨넣는것도 한계가 있으니 미사일 발사대 역할을 하는게 아스널쉽이죠

토마호크와 같은 순양미사일을 이지스함이나 지상화력이 필요한 곳에서 좌표를 쏴주면 발싸해주는 식이니 좌표만 정확하면 정밀타격은 충분하고도 남죠..

https://www.youtube.com/watch?v=fvLhHqGvn9c&t=1371s
15분부터 보시면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것같습니다.

사거리 1500킬로 이상의 순항미사일과 탄도탄을 주로 탑재하면 상대국의 해안가에 가까이 안가도 ...

최근 포 추세는 미사일을 발사하는 형태로 변형되고 있어요.
장거리 포는 자주포 쪽이 연구가 활발한데 이미 사실상 미사일을 포에서 발사하는 개념으로 변했음.

함포가 정확도가 높나요  cep 1m 될려나요 ?

아스널쉽은 그것만의 장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스널쉽은 전장에 끌고 나가는 물건이 아니라 바다에 숨겨둔 미사일 창고로서기능이 큰 물건이라 대포는 필요없고,
잠수기능이 더 유용하지 않을까 합니다.

실제로 중국이 계획하고 있는 아스널쉽도 반잠수 형태로 만든다고 하니 한국이 아스널쉽을 건조한다면 어떻게 더 잘 숨길지를 고려하는게 핵심이 아닐까요?

아스날쉽에 앞으로 개발될 링크-K와 CEC를 통합하고, 함대공 미사일을 좀 싣고 있으면 ... 자신도 보호하고 주변의 아군 함정도 보호할 수 있을 것 같은데 ..

아스날쉽을 만드는덴 여러가지 이유가 있다고 하던데. 첫번째로는 한국이 보유한 미사일이 몇천발인데 발사대는 몇십개정도?된다고 하대요. 전면전이라고하면 동시에 최대한 퍼붓는게 효율적이니까. 두번째로 미사일은 계속 찍어내는데 보관할장소가 부족하답니다.. 미사일창고겸 발사대겸 화력지원겸.. 그런듯

사거리 800km 아스날쉽
사거리 50km 전함

뻔한거죠. ㅋ

아스널쉽은 한바구니에 너무 많은 계란(500발)을 닮았기에 문제가 된 체제였습니다. 그럼 한바구니에 적당히 담고 생존성을 끌어올릴 대안이 준비되면 되는 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200발정도의 탑재량으로 아스널의 신박한 기능중하나인 미사일모듈화로 보급과 관리를 쉽게하고 수심 10m정도까진 잠항(잠길정도)이 가능하도록 설계를 한다면 상당히 무서울 만한 무기가 될겁니다.

배틀쉽은 최소 30년안에는 다시 등장 못할것같은데 사거리와 화력을 극복할수있는 레일건 무기가 실전화되지 않는다면 힘들것같음..

지금 계획중이 합동화력함은 듣기로는 vls가 150발 정도라더군요. 개인적으로는 좀 적은 수량이라 실망함.
적어도 최소250~350정도는 탑제되야 하지않나라고 생각했는데 제원을보니 150발 정도라더군요. 나중에 어떻게 변할지는 모르겠지만.
만약 k-vls2라면 어느정도 이해할수는 있겠는데. 아니면 신규로 개발되는 발사플랫폼인 현무4 발사체계라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