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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3-30 01:04
[영상] 국내 중소기업이 개발한 코비코 다목적 전술차량
 글쓴이 : 봉대리
조회 : 4,163  


방위사업청에서 시행하고 있는 수출용 무기체계 군시범운용 사업에 따라 지난해 10월부터 6개월 동안 야전부대에서 운용하고 있는 장갑차이고, 총 중량 12톤, 6미터 길이와 2.3미터가 넘는 높이로 열 명의 인원이 탑승 가능.

7.62mm 탄에 대한 방탄성능과 대전차지뢰 방호능력과 최고시속 120km로 고속주행이 가능하고 1미터 깊이의 물도 건널 수 있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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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대리 21-03-30 01:07
   
역시 국내 기반 자동차업체가 있으니까 이것저것 다 시도해 보는군요.
     
짱아DX 21-03-30 03:21
   
영상 저 차량은 토요타 차량을 기반으로 개발했을 겁니다.
          
봉대리 21-03-30 04:08
   
근거가 될만한 출처가 있을까요?
제가 알기론 엔진빼고 차량장갑과 섀시까지도 저회사에서 만든걸로 알고 있습니다.
               
도나201 21-03-30 04:13
   
두산 mrap 개발당시 실전배치 취소 해서.
그거갖고서 소형차량으로 개발.
                    
봉대리 21-03-30 04:42
   
[https://bemil.chosun.com/nbrd/data/10040/upfile/201305/20130525115322.jpg]
찾아보니 이거로군요.  외관은 상당히 닮았네요.
저회사에서 차량바디와 섀시까지 제조하는 회사라. 다른회사의 차대를 쓰지않아도 개발가능할것 같은데 그게 사실이라면 두산에서 기술을 샀나보군요.
                         
머리에꽃 21-03-30 14:59
   
코비코는 차대를 개발 한 적도 없고, 제조 하는 회사도 아닙니다.
캐빈 작업 하는 특장차 회사에요. 이런 업체들이 몇 군데 있는데..
기아 -->코비코, 한화지상방산 -->동일쉘터..이런 식으로들 엮여 있죠.

코비코 같은 기업이 차대를 직접 개발 하기에는 수천억 개발비를 쏟아부을 여력은
안 되고 차대를 개발할만한 시험인증설비도 없을 뿐더러 그 개발비를 회수할만한
수요 발굴도 불가능 하죠.

수십만대,수백만대를 팔아 제끼는 민수회사들 조차도 차종별로 차대를 만들다간 거지꼴을
못 면합니다. 그래서 하나의 차대로 여러 모델을 만들고, 울궈 먹고, 다른 회사 거 사다
쓰고 그러는 거죠.

아마도 샤시 프레임 하고 차대 하고 햇갈리신 거 같은데..
코비코나 몇몇 특장차 업체에서 생산 하는 샤시프레임은 기존 차대에 추가로 장착 해서
강성을 올리는 보강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