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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3-30 08:06
[기타] 늦었다.
 글쓴이 : 유일구화
조회 : 2,251  

미얀마에 들어가면
군인의 안위를 못찾다.
골든 타임을 놓쳤다.
이젠 들어가 봐야
내전이다.
그들은 붉은 카펫을 열다.
이젠 일단의 무리를 제거해도
또다른 무리가 일어난다.

이제는 가봤자 아무의미없다.
이제는 파병하면 어린 소녀의 총알이 
한국군대의 심장에 피를 고이게 한다.

나같은 바보가 늦었다함은
끝난것이다.
우리는 매일 뉴스를 보며
매일 살인을 기다릴것이다.

우리는 설레는 마음은 없어지고
그냥 죽음을 받아들이는
눈동자를 볼것이다.

정식군대가 아니면 안됀다.
하지만 지금은 정식군대가 가도
총알이 어디서 날라오는지 모른다.

우리는 살인을 재미로 보는
그들을 볼것이다.

우리가 늦었다.
이젠 걱정해도 소용이 없다.
그냥 미얀마의 천연가스와 희토류가 바닥나기를 
기다릴뿐이다.


우리군에 무엇을 원했을까
우리군은 권한이 없는걸까
우리군은 이번엔도 늦었다.

소총들고 온 미군이 생각난다.
지금 미얀마에 들어가면 그꼴란다.
이제는 늦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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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꽃샤프란 21-03-30 08:33
   
?
우리군은 지구방위군?
     
유일구화 21-03-30 08:40
   
우리군은 그냥 미군
중국 공산당이 역겁게 얘기한 미군, 따라다니는 군대.
첨단무기는 이제 총알 하나값도 못하는 것이 현실.
그래서 미군이 특수부대 이름없이 보내는 것을
우리도 할수있다고 믿은 30년전의 소총수.
소풍 21-03-30 08:39
   
미친놈인가?
     
유일구화 21-03-30 08:49
   
미치고 싶은가? 그럼 군대에서 죽은 시체 사진 보면 안미친다.
안보교육때 매일 봤잖아...
이젠 죽기 싫다. 그렇게 보고 우리는 전쟁나면 안아프게 죽는다고 자위를 했는데
여름모기는 어찌 드세는지 겨울 봉다리라면은 눈물도 잊게 해준 저녁이었는데
비포장도로를 그냥 지나가는 황금마차를 잡으러 대대 달려가는 하사...

내 조카들이 그냥 죽는거 싫다.
우리는 최첨단 무기도 시기를 놓치면 미친 무기가 돼지?
전시용...
사람이 미친 무기는 아니야, 총알이 미친거지.
우린 이제 혀만 차면 된다.
moots 21-03-30 09:26
   
물론 어느분이 꼭 그렇다는건 아닙니다만
통계상 정신치료를 받아야 되는 사람 비율이 인구의 10%가 넘습니다.
각종 신경증 우울증 조현병 불면증 알콜중독 다중인격장애 등등
이웃이고 가족이 될 수도 있으니 좀 이상하다 싶은건 비난보다는 이해하고 넘어가 주심이 좋을듯 합니다.
     
유일구화 21-03-30 09:37
   
욱하는 성질이 강함.
오지랖이 하늘을 뒤업다.
난 독신임.
내가 죽으면 끝인데
뉘의 조카를 걱정하니.
병진이 맞는 것같음.
     
유일구화 21-03-30 09:40
   
내꺼는 내가 들어와도 카운터가 안돼서 됴흠.
헛썰이다 싶으면 아이디 보고 들어오지 말기바람.
카운터 느는거 실흠...
그냥 이런 썰은 한줄로 묶히게 다음부터는 들어오지 말기 바람.
포케불프 21-03-30 09:58
   
멋진 시입니다.
민경아빠 21-03-30 12:28
   
속담 한마디

늦었다고 생각할때가 제일 빠른때이다
루크007 21-03-30 14:59
   
머리가 아픈 분이신가
빨간병아리 21-03-30 20:35
   
짱.깨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