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1-03-30 08:06
조회 :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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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에 들어가면
군인의 안위를 못찾다.
골든 타임을 놓쳤다.
이젠 들어가 봐야
내전이다.
그들은 붉은 카펫을 열다.
이젠 일단의 무리를 제거해도
또다른 무리가 일어난다.
이제는 가봤자 아무의미없다.
이제는 파병하면 어린 소녀의 총알이
한국군대의 심장에 피를 고이게 한다.
나같은 바보가 늦었다함은
끝난것이다.
우리는 매일 뉴스를 보며
매일 살인을 기다릴것이다.
우리는 설레는 마음은 없어지고
그냥 죽음을 받아들이는
눈동자를 볼것이다.
정식군대가 아니면 안됀다.
하지만 지금은 정식군대가 가도
총알이 어디서 날라오는지 모른다.
우리는 살인을 재미로 보는
그들을 볼것이다.
우리가 늦었다.
이젠 걱정해도 소용이 없다.
그냥 미얀마의 천연가스와 희토류가 바닥나기를
기다릴뿐이다.
우리군에 무엇을 원했을까
우리군은 권한이 없는걸까
우리군은 이번엔도 늦었다.
소총들고 온 미군이 생각난다.
지금 미얀마에 들어가면 그꼴란다.
이제는 늦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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