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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3-30 15:20
[기타] 스텔스기 도색하기전 모습
 글쓴이 : 노닉
조회 : 2,543  


F-22

Su-57

둘다 도색해서 새단장 하기 전 모습인데 나사나 리벳 박혀있는게 보임

나사나 리벳이 안보이게 도색을 하는데 그래서 정비할떄마다 도료를 다시 발라야해서 유지비 상승원인 중 하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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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케불프 21-03-30 15:29
   
나사나 리벳이 안보이게 도색을 하는 방법이 어떤 것일까요

아시다시피 리벳 머리는 꽤 돌출되어 있습니다. 칠의 두깨를 두꼅게 해서 머리를 파붙히게 한다는

뜻일까요?
     
나부랭이 21-03-30 16:10
   
볼트 종류가 엄청 많죠,  접시머리 렌치 볼트는 부착면과 평행할때 까지 들어갑니다.
          
포케불프 21-03-30 16:20
   
볼트 말고요. 리벳

항공기에선 볼트보다 리벳이 압도적으로 더 많이 사용됩니다.
     
기가듀스 21-03-30 17:47
   
리벳도 종류가 다양하고요, 두번째 사진처럼 리벳 머리 만큼 살짝 홈을 파서 박는 방법도 있죠.
자동차 천정 내장재 뜯어보시면 용접 못하는덴 접착제가 발려져 있는걸 볼 수 있습니다. ㅎㅎ
리벳질 자국은 퍼티로 메우면 되고요.
밀덕달봉 21-03-30 23:28
   
저거 홈파고 들어가게 만들어져 잇고, 해상헬기나 함재기 같은 경우도 마찬가지 입니다.
이게 금속제라 녹슬수 있으니 여기 위에 실리콘 쏴서 봉인해버립니다. 실리콘 뜯고 리벳 분리해서 수리할 수 있게 되어 있죠.
스텔스기도 그렇게 하고 그 위에 장판 같은 패드 이게 정확히 어느정도 rcs를 낮춰주고 어떤 파장에 효과적인지는 기밀이라 모르지만 이걸 붙이고 스텔스 도료를 바른게 b-2와 f-22입니다.
비행을 음속 가까이 하거나 습기많은 구름층을 통과하거나 자연적으로 오래되어도 이게 성질 바뀌 스텔스성이 확 떨어져서 rcs 줄이는 비행이 필요할 시에 저걸 다 뜯어낸 상태의 기체를 다시 셋팅해서 출격 30분전에 페인팅 작업을 하는걸로 압니다.
그래서 비용이 비싸서 b-2,f-22 추가 도입을 중지한걸로 압니다.
rcs 줄이는 스텔스 페인트도 비싸지만 더 비용을 잡아 먹는게 저걸 전문적으로 뜯어내고 페인트칠을 할 수 있는 전문가를 길러내고 어느정도의 숫자를 유지하는게 큰돈이 들고 이걸 정비할 수 있는 정비공간을 만들고 관리하는 비용이 엄청난걸로 알고 있습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