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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3-30 20:29
[잡담] 만약에 만약에 미얀마 군부가
 글쓴이 : 빨간병아리
조회 : 2,513  

그런일이 발생하면 안되지만...주 미얀마 우리 교민을 실수든 아니든 사살했다라면....우리는 바로 전투병력 파병해도 짱.깨는 어찌하지 못할것 같은데...그래도 짱.개가 개입하면 그건 걍 전쟁하자는 얘기 아닙니까? 어찌들 생각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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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의불타 21-03-30 20:34
   
미얀마 군부에 의한 한국인 집단 학살이 아닌 다음에야
정부 "유감이다" 끝
     
빨간병아리 21-03-30 20:36
   
한 명이라도 자국민 보호하는 미국을 보면 참 부럽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무한의불타 21-03-30 20:41
   
미국인이 한명 죽더라도 경제 제제 만 할 뿐 전쟁은 일어 나지 않습니다.

미얀마 군에 의한 조직적인 학살 행위가 발생 한다면
미국이나 한국을 떠나 국민들의 의지로 전쟁이 일어 나는 거죠
칼까마귀 21-03-30 20:41
   
한두 명으로는 전쟁을 하기는 힘들죠
911 비슷한 정도가 되어야 전쟁의 명분이
생기지 않을까 싶습니다.

대한민국 공장에 폭격이나 그러한
문제 정도가 발생해야 대한민국이
움직이지 않을까 싶네여.
매직카페트 21-03-30 20:41
   
보통은 그렇게 한명 죽었다고 바로 군사행동 안합니다. 미국도 웜비어 죽어도 군사행동 안했잖아요.
군사행동은 진짜 최후의 보류라 석유같이 국가적으로 엄청난 뭔가 이득 있을 때나 엄청난 불익이 있을 때나 하지. 쉬운게 아니죠.
내전 일어난 나라에서 자국민 철수하게끔 수송기는 보내도 군사행동은 안합니다.
영원히같이 21-03-30 20:47
   
만약에 교민이 죽었다면 바로 전투병력 투입은 아닐 겁니다
하지만 그쪽에서 아무 대응도 안 한다면 나설 수 있는 명분이 생기겠죠
억울하게 우리나라 사람이 죽는다면 국민들도 가만히 있지는 않겠죠
니내아니 21-03-30 21:48
   
위태 위태했죠..

과거 로힝야( 뭐 애네야 과거 영국이 똥싸지른 결과지만)부터 현재까지 넓은 국토에 비해 너무나 더딘 발전이 있었다면 부정부패가 만연해 있다 봅니다..

아웅산 수치가 열사로 이름이 올라가고(이분 폄하가 아님) 이런 영웅이 현재까지 추앙받는 국가치고 후진국 벗어나는것을 못봤습니다..

문제가 인도양 진출의 염원을 담은 짜장의 미얀마 군부지원과 미얀마에 대한 국제사회의 제재가 있다한들 과연 국민들의 봉기가 얼마나 효과적일진 알수 없다 봅니다...

미국과 인도가 중국의 진출을 막기위한 뒷배로서 민중봉기 지원이 성패를 가르리라 생각합니다..
user386 21-03-30 21:50
   
예컨데 미얀마에 있는 우리 교민들을 집단 강제 수용하는 일이 발생하거나 조직적인 학살의 정황이 보이면
이건 파병정도가 아니라 선전포고 감이죠. 그럴경우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우리 국민을 구출해야 하는건
국가의 의무이고 대한민국 군대가 존재하는 이유겠죠.

그 외에 어떤 경우도 단독 파병은 사실상 불가능 합니다.
야구아제 21-03-30 21:59
   
북한이 우리 국민 죽여도 전쟁 안 일어나는데.......
높은꿈 21-03-30 22:29
   
미얀마에서 아웅산테러 당하고도,
전두환은 보복은 커녕, 지 살기만 급급하고
평화의 댐 공작으로 애들 코묻은 돈 까지 횡령하더군요.
도나201 21-03-31 03:08
   
정확히는 누굴건들였냐가 중요합니다.

지금 건들이는 수준이 바로 얼마전에 일어난 하나 캐피탈.
이부분에서는 미얀마군부에서 빠르게 제지한듯이 보여집니다.
후속조치는 안나오지만,  어느정도의 처벌도 있었을듯이 보여지고,

최소한 금융기구, 및  포스코정도를 정면으로 밀었을경우 라면 한국의 단독파병도 생각해볼만합니다.
현재 포스코의 규모가 한국에서 가장크고 거기에 공기업관련이니.
한국으로서는 파병조치가 필수불가결한 상황이게 됩니다.

현재 미얀마 군부에서도 이러한 한국의 공기업에 관해서는 절대로 손을 대지 못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특히 포스코에서는 하는 사업이 어마무시해서 중국, 일본의 대부분은 지원금으로 이뤄졌다면.
미얀마의 미래를 책임지는 플랜 대부분은 포스코가 담당하고 있습니다.

특히 lng유전 5개진행상황이기도 하고,  그에 관한 파이프라인공사도 같이 계획되고 있어서
미얀마군부로서는 황금알의 배를 가르는것이 제2의 에콰도르로 가는 지름길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이게 불가능한게 우선은 군부 자식들이 대부분 재벌화된 구조로 볼수 있습니다.
즉, 경제권까지 장악한 군부로서는 이미 가진 재산중 절반이상이 날아간다라는 것을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서  중국만으로의 교역으로서는 미얀마가 절대로 기업유지가 힘들다라는 사실을 너무도 잘알고 있을겁니다.

일수불퇴상황인 군부로서는 모든것을 국내한정으로 만들가능성이 높기에.
또 그렇게 할수밖에 없는 상황.

외부군인을 특히 중국의 지원을 받는다라는 것은 사실상 표면적으로 불가능한 상황이기에
외부의 공기업투자처에 대해서는 절대적인 피해를 감행하지 못합니다.

이게 실수라고 하고 그에 대한 엄청난 금액을 보수한다고 하더라도.
그부분에서는 군부에서는 외국기업에 관한 피해조치를 지금 막고 있는 상황으로 보여집니다.
비처럼 21-03-31 09:54
   
파병이 아니라 교민들 철수를 택하겠죠.
달빛대디 21-03-31 13:33
   
유감이다 끝.. 이건 좀 아닌거 같고요...

가장 현실적인 정부대응이라는게 생각나는건, 

1. 미얀마 군부에 대한 강력항의
2. 한국 단독의 제재조치 = 미안마 내의 사업 중단 등등
3. UN에서 활동강화 = 미얀마사태에 대한 UN의 대응요구 등등
4. 미얀마 사태에 개입하려는 국가관 정보교류 및 연대강화 모색

이런 순으로 진행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