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려면 전략핵잠을 만들지 이런 반잠수함이 무슨 이득이 있다는건지...
1. 이런 반잠수함 형태는 어차피 내해에서 빠져나가지 못함..
2. 내해에서 발사하는거면 굳이 반잠수함으로 만들 필요가 없음...
3. 비용이 통상적인 수상함형태보다 더 비쌈...
4. 그 돈이면 레이더, 적외선 스텔스에 쓰겠음...
중국의 아스널쉽 개념의 장점
1. 매복이 쉽다.
2. 대함미사일을 회피하기 쉽다.(잠수하면 됨.)
3. 잠수함에 의한 발견이 쉽지가 않다.
4. 500기의 미사일을 동시 공격한다면 아무리 미해군전단이라도 방어가 쉽지가 않음.
5. 스텔스 처리할 필요가 없어서 유지비가 비싸지가 않다.
야스널쉽이 특규의 무장량 때문에 격침 될 때 공백 때문에 문제가 된다면
잠수함 형태로 만들어 물속에 숨으면 괜찮지 않을까? 라구요
근데 문제가 있더군요
1. 잠수함일 경우 추력에 문제가 있습니다 > 핵추진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 대용량의 미사일 + 핵추진? 사고나 격침 나면 전단이 전멸하겠데?
2. 아스널쉽이 원정을 나가면 상대국 입장에서 1번 타겟 입니다
잠수함 형태로 만든다고 그걸 피할수 있을까? 함재기나 대함 미사일 공격이 어렵다면
잠수함들이 벌떼 처럼 달려들지 않을까?
3. 일반 디젤 엔진으로 잠수해서 200기가 넘는 미사일과 예비용 미사일을 수납한 상태로
전단과 동일한 속도로 움직이는게 가능할까?
4. 강력한 화력지원이 필요한데 1번 타겟으로 공격 당하지 않으려면
또 침몰로 화력 공백을 최소화 하려면 굳이 거대한 잠항 가능 아스널쉽을 만들 필요가 있을까?
차라리 중소형 규모의 화력 지원함 다수를 운용하는게 더 효과적이지 않을까?
결론은 이정도가 가능하려면 미국의 항모전단 급이 되야 하고 그걸 할수 있는 나라는 미국 뿐이다
아스널쉽이 매력적이긴 하지만 격침 될 경우 화력 공백과 손실이 너무 크다
필요하면 이지스함에 딸린 화력지원함 형태로 중소형으로 여러척을 만들면 격침 되도 손실이 적고
화력은 화력대로 지원 가능하며 경우에 따라 유연하게 활용가능한데 굳이 아스널쉽을 만들 필요가
있을까?
싶어 망상 수준에서 끝냈습니다...
처음에 이사진을보고 저도 오~.하고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좀 애매할수도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일단 수심 깊이 잠수하는 일반잠수함에 비해 상당히 건조비나 난이도가 낮아지는것은 가장큰 장점일것입니다만..
그것 빼고는 기존 잠수함이 가지고있는 특징들을 고스란히 다 가지고 있는것 같음.
여기에 더해 기존에 없던 단점도 증가하는.
일단 물에 잠겨야하니 어느정도는 수밀은 해야하고 수상형 아스널에 비해 vls확장성 운영능력의 용의성이라던지 기동성 운영 관리유지라던지 기타등등..
이떻게보면 좋아보이기는 하지만 잘못하면 이도저도 아닌 애매한 전력이 될수도 있을것같은.
만약 이런식으로 개발한다면 고민좀 많이 해야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