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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3-31 17:07
[사진] 쪼그라드는 영국공군 전력요약
 글쓴이 : 노닉
조회 : 2,362  


영국공군은 현재 뼈를 깎는 군축중으로 규모는 냉전이후 최약체로 쪼그라들 예정임. 2020년대 전력을 최소로 줄이고 미래사업에 투자를 늘려 2030년대에 배팅중


유로파이터 타이푼 트랜치1 사양. 이미 퇴역해 동류전환용으로 쓰이는16기를 합쳐 총 53기 전량 2025년까지 퇴역. 영국공군에는 107대의 T2,3 사양의 타이푼만 남음



C-130J 수송기. 2030년대 중반까지 운용할 계획이었지만 23년만 운용하고 2023년까지 14기 전량퇴역. 대체기 없음. 영국공군에 22기의 A400과 8기의 C-17, 총 30기의 수송기가 남게됨.


센티넬 R1 지상감시기. 2008년 도입후 12년 운용하고 4기 지난달까지 전량퇴역한 상태. 역시 대체기 없음. 새로 도입되는 포세이돈이 임무를 일부 대체할수 있는게 그나마 약간의 위안


E-3D 조기경보통제기 5기 올해까지 전량퇴역. E-7 3기중 초호기가 들어오는 2023년까지 조기경보기 공백상태


BAE146 VIP 수송기 4기 2022년까지 전량퇴역. 대체기 없음.



호크 T1 전량퇴역. 현재 약 100기의 호크 T1,2를 운용중인데 T2버전 28기만 남고 70기 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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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mbat 21-03-31 17:16
   
자체 폭격기를 이용해서 포클랜드전에 써먹던 나라도 돈없으니 별수없네
다른생각 21-03-31 19:27
   
영국이 예산에 쪼들려서 군축의 의미로 재래식 무기들을 축소시킨다기보단..
어차피 지금이나 앞으로 나올 예산은 한정적이고.. 그렇다면 장차전을 대비하는 연구,개발에 예산을 급진적으로 편성하다보니 좀더 많은 예산을 끌어오기위한 목적으로 유지,훈련비용 절감차원에서 기존 체계 수량을 극단적으로 축소시킨다가 맞는듯..
영국이 예상하는 장차전이나 원하는 테크놀러지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이게 과연 10년뒤 20년뒤에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지 흥미진진하군요..
아이쿠 21-03-31 20:10
   
헐값에 센티넬 R1 지상감시기 줍줍을 시도해볼만 한듯
프로스포츠 21-03-31 23:13
   
호크는 동남아나 남미, 아프리카 국가들이 노리겠네요
SuperEgo 21-04-01 06:57
   
본토에대한 방어를 걱정할 필요가 없어서 그런가
엘리자베스를 중심으로 해군을 강화하고 군을 장거리
원정 기동군 형태로 바꾸나봅니다.
지누짱 21-04-01 08:39
   
솔직히 영국군은 나토군의 한 축이고 본토방어 따위 신경쓸거 없죠. 라시아의 위협정도야 가벼운 수준이고 방산업체들 유지하기 위한 언플에 불과하죠. 확실히 감축하고 핵심분야에 집중하는게 맞음요. 핵심분야가 제대로 선정되어있는지는 전혀 모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