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위의 수입부품들이 단종되어서 우리가 국산화를 추진하는 부품들이란 말이네요. 이전 천마 부품 개량때에도 이번보다 그 수가 적었지만, 마찬가지의 의미로 개발한 기억이 있습니다. 그리고 한 십년전쯤인가? 시선지령유도라서 표적을 하나만 대응할 수 있던걸 두개로 늘릴 수 있다고 업체가 개량제의를 했다가 거부한 바 있었는데, 이번엔 어느정도일까요?
한 네개정도로 늘었으려나요? 아니면, 단순히 부품 유지측면에서만 개발의 초점을 맞춘걸까요?
어쩌면, c2a등 합동교전 능력의 강화에 주안점을 들 수도있을겁니다.
아무튼간에 우리 국방부는 최소한 천마를 계속 운영해나갈 의지가 엿보입니다. 체계가 비싼 대신에 미사일을 싸게해서 개발한 무기라고 알고있는데, 미래를 생각해보면 현재의 천마미사일 사거리는 너무 짧은게 아닌가합니다. 아마도 북한만을 상대하는 용으로는 충분하다고 보는거라서 그러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