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그중에서 몇개를 알아보자.
대표적인게 소형 저속 드론에 적합한 100마력 급의 오스트리아의 Rotax 912 ULS 엔진
수평대향 4기통 4행정 피스톤엔진. 실린더 헤드는 수냉식 실린더는 공랭식이고 펌프 윤활방식.
출력 74 kW, 100 HP, 1322 cc 엔진, 5800 RPM, 2.43 대 감속기어. 무게 68 kg,
시간당 무연 휘발유 약 18.5 리터 (75% 출력) 소모, 오버홀 수명 2천시간, 가격은 2만 1천달러 가량.
원래는 60마력 정도로 초경량 비행기 (Ultra light airplane)에도 널리 쓰인 엔진이지만
피스톤 엔진들은 가격이 싸기 때문에 최대이륙중량 6-700 kg 급의 무인드론에 널리 쓰인다.
그리고 그이름도 유명한 라이코밍 O-360 엔진
수평대향 4기통 4행정 피스톤엔진, 출력 180 마력 (134 kW) 6000cc 공랭식 엔진 무게ㅐ 130 kg 전후
경비행기계의 최고의 베스트 셀러인 세스나 172 ( 4인승 경비행기) 뿐 아니라
수많은 경비행기에 쓰여 세계적인 대인기 엔진. 무인드론용으로도 널리 쓰이고 있다.
신품은 5-6만 달러지만 신품은 거의 없고 워낙 중고가 많아서
생산 공장에서 새로 재생조립한 버전이 3만 달러정도.
피스톤 엔진은 400 마력 정도 까지 널리 쓰이고 그 이상은 주로 터보프롭엔진을 쓴다.
요즘은 피스톤엔진용 항공 휘발유를 점점 구하기 어려워져 비싼 터보프롭의 인기가 오르고 있다.
MQ-9 급의 대형 드론들은 터보프롭 유인항공기에 쓰는 엔진을 쓰는데
대표적인게 미국 Honeywell의 TPE331 엔진. 원 제작사 이름을 따서 갸렛 엔진이라고 불림
보통 1천마력- 1600 마력 정도. 가격은 70-90만 달러 가량. AN-2 안둘기에도 달수 있는 엔진 정도.
이와 비슷한 출력을 낼 수 있는 인기 엔진으로는 프랫휘트니 캐나다의 PT-6 엔진 ,
우리나라 KT-1 훈련기에도 쓰인 최고의 인기 터보프롭엔진.
그외 수많은 경공격기 훈련기 등 수많은 프롭 군용비행기에 쓰임.
한국이 개발한 제트엔진으로는 SS-760K 라는 터보팬엔진이 있는데
옛날 삼성테크윈 때 해성미사일 과 현무3 순항 미사일 에 탑재한 국산 개발 엔진
추력은 3.6 -4.4 kN 정도 충분히 중형 무인기에 쓸 수 있는 추력과 성능을 가지고 있다.
(상단 자료사진 참조)
참고로 토마호크 미사일에 들어가는 터보팬 엔진은 윌리엄스 F107, (3.1 kN~6.2 kN)
토마호크 외에도 공중발사 순항미사일 (JASSM) 등에도 쓰였다.
즉 저정도 추력의 소형 터보팬 엔진이 무인기 등에도 많이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