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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4-01 18:07
[기타] 제134회 방추위 결과 (대형공격헬기2차, 소해헬기, CIWS-II 등등)
 글쓴이 : 노닉
조회 : 1,059  

ㅇ 제134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이하 방추위)가 3월 31일(수) 오후 2시  개최되었으며, 이번 방추위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화상으로 진행하였습니다.


ㅇ 오늘 방추위에 상정된 안건은

   ① GPS유도폭탄(2,000lbs급)(4차) 구매계획(안)

   ② 대형공격헬기 2차 사업추진기본전략(안)

   ③ 광개토-III Batch-II 후속함 건조계획(안)

   ④ 근접방어무기체계(CIWS)-II 체계개발기본계획

   ⑤ 소해헬기 사업추진기본전략(안)

   ⑥ K1E1 전차 성능개량 사업추진기본전략 수정(안)

   ⑦ K1E1 전차 성능개량 체계개발기본계획(안) 입니다.




ㅇ ‘GPS유도폭탄(2,000lbs급)(4차) 사업’은 현재 공군에서 이미 운용 중인 GPS유도폭탄(2,000lbs급)의 부족소요를 확보하는 사업입니다. 이번 방추위에서는 GPS유도폭탄(2,000lbs급)의 구성품(4종) 획득 여건 재분석 결과에 따라 구성품 중 유도키트는 기존의 상업구매 방식에서 대외군사판매(FMS) 방식으로 변경하여 획득하는 구매계획 수정(안)을 심의 의결하였습니다.

     * 사업기간 : ’20~’27년, 총사업비 : 약 4,700억 원


ㅇ ‘대형공격헬기2차 사업’은 지상군의 공세적 종심기동작전 수행을 보장하고, 병력 위주의 지상전력에서 입체고속기동이 가능한 전력구조로 전환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이번 방추위에서는 본 사업의 획득 방안을 국외구매로 추진하는 사업추진기본전략(안)을 심의 의결하였습니다.

     * 사업기간 : ’22~’28년, 총사업비 : 약 3조 1,700억 원

     * 1차 사업 : ’12~’21년간 약 1조 9,000억원, AH-64E(아파치) 전력화


 ‘광개토-III Batch-II 사업’은 현재 운용 중인 세종대왕급 구축함보다 탄도탄 대응 및 대잠작전능력이 향상된 이지스구축함을 확보하는 사업입니다. 선도함은 지난 ’21년 2월 착공 후 건조 중에 있고 이번 방추위에서는 광개토-III Batch-II 후속함 건조계획(안)을 심의 의결하였습니다.

     * 사업기간 : ’14~’28년, 총사업비 : 약 3조 9,200억원


 ‘근접방어무기체계-Ⅱ 사업’은 대공 대함 위협으로부터 함정의 최종단계 방어능력을 확보하는 사업입니다. 이번 방추위에서는 체계개발기본계획(안)을 심의 의결하였습니다.

     * 사업기간 : ’21~’30년, 총사업비 : 약 4,500억원


 ‘소해헬기 사업’은 해상교통로 및 상륙해안에 설치된 기뢰를 탐색하고 이를 소해(掃海)하는 헬기를 확보하는 사업입니다. 이번 방추위에서는 본 사업의 획득 방안을 국내 연구개발로 추진하는 사업추진기본전략(안)을 심의 의결하였습니다.

     * 사업기간 : ’22~’30년, 총사업비 : 약 8,500억원


 ‘K1E1전차 성능개량사업’은 현재 군에서 운용 중인 K1E1전차를 창정비와 병행하여 성능개량하는 사업입니다.  이번 방추위에서는 획득방안을 국내 연구개발로 추진하는 사업추진기본전략 수정(안) 및 체계개발기본계획(안)을 심의 의결하였습니다.

     * 사업기간 : ’21~’38년, 총사업비 : 약 1조 3,460억 원


<끝>.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https://www.korea.kr/news/pressReleaseView.do?newsId=156444155&call_from=rss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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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nkins 21-04-01 18:30
   
항상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광개토-III Batch-II 사업은 2번째함 건조계획안이 잡혔군요.
임펙트 21-04-02 01:34
   
다른 사업들이야 그런가보다하겠지만, 근접방어무기체계-Ⅱ 사업만큼은 아쉬움이 남는군요.

 우리나라는 골키퍼의 주요 운용국으로서 전세계 생산량의 절반쯤을 구매했다고 알고있습니다. 당시 생산국도 이런 점을 들여서 수익성이 낮아서 사업을 접을건데 라이센스를 사가서 직접 생산하라고했었죠. 그러면서 불렀다는 액수가 700억이었는데, 비싸다고 거부했다합니다.

 그렇게 골키퍼 생산회사가 사업을 접고나서 미국의 팔랑크스 가격은 두배로 뛰고 그제야 다급해진 우리나라는 ciws자체개발로 시선을 돌리게되었죠.

 지금 저 사업비는 무려 사천오백억원, 당시에 칠백억에 사와서 개량작업에 돌입했으면, 아마도 지금쯤 한창 우리가 생산중인 신형 호위함에 장착하고 수출길도 모색하면서 성공적인 사업이었다고 신나했을텐데요. 아쉽습니다.
지누짱 21-04-02 10:29
   
그렇군요. 혹시 언제 저런 결정을 내렸나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