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에서 소해헬기 운용하는나라가 몇이나 된다고....
밑에글에서 까는분들 보면 전 좀 이해가 안되네요.
전 수리온 소해형은 긍정적으로 봅니다.
소위 강대국 소리 듣는 애들이 멀린같은 대형 소해헬기 운용하는데 가격도 가격이거니와 대형 소해헬기가 대부분이라 중소형 함정에 헬기를 올리지도 못해요. 멀린이나 슈퍼스텔리온은 되는 떡대와 30톤을 넘어가는 무게를 지닌 헬기 수납이 쉬운 함정을 가지고 다니는 국가가 몇이나 될까요?
섬나라 같은 해양국가들이나 해안선이 많은 국가 같은 경우에는 꼭 필요한 부분의 전력인데도 이런 부분을 채워줄 저렴한 소해헬기는 존재하지 않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그래서 중형헬기 베이스인 수리온이 괜찮은 가격에 적당한 성능의 소해헬기파생형이 완성되면 판매도 긍정적으로 고려될 수밖에 없는게 이런 이유구요. 시장성이 꽤나 괜찮은 시장입니다.
중소형국가에 팔아먹기 괜찮고 운용도 편리하다면 가뜩이나 소해헬기 사고싶지만 주머니 사정을 고려해야하고 자국의 해군함정들이 대형함이 별로 없는 국가들로서는 꽤나 매력적인 상품일 수 밖에 없습니다.
수리온의 뼈아픈 문제인 기어박스도 소해헬기 개발중에 개량될 예정이라 동력문제 부분은 수리온 소해형이 전력화될 시기에는 큰 문제는 안될 것 같구요.
나름 괜찮을 것 같네요.
우려먹는다고 뭐라고 할게 아니라 주변 상황부터 직시하는게 수리온 소해형을 바라보는 올바른 관점이 아닌가 합니다.
전 논란 많은 마린온보다는 훨씬 괜찮은 제안 같습니다.
가뜩이나 열악한 한국해군 소해세력을 발전시킬 수 있는 괜찮은 방안이기도 하구요.
전 응원할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