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밀리터리 게시판
 
작성일 : 21-04-01 20:48
[잡담] 수리온 소해형에 관한 개인적 생각.
 글쓴이 : 호랭이님
조회 : 2,735  

전세계에서 소해헬기 운용하는나라가 몇이나 된다고....
밑에글에서 까는분들 보면 전 좀 이해가 안되네요.

전 수리온 소해형은 긍정적으로 봅니다.

소위 강대국 소리 듣는 애들이 멀린같은 대형 소해헬기 운용하는데 가격도 가격이거니와 대형 소해헬기가 대부분이라 중소형 함정에 헬기를 올리지도 못해요.  멀린이나 슈퍼스텔리온은 되는 떡대와 30톤을 넘어가는 무게를 지닌 헬기 수납이 쉬운 함정을 가지고 다니는 국가가 몇이나 될까요? 

섬나라 같은 해양국가들이나 해안선이 많은 국가 같은 경우에는 꼭 필요한 부분의 전력인데도 이런 부분을 채워줄 저렴한 소해헬기는 존재하지 않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그래서 중형헬기 베이스인 수리온이 괜찮은 가격에 적당한 성능의 소해헬기파생형이 완성되면 판매도 긍정적으로 고려될 수밖에 없는게 이런 이유구요. 시장성이 꽤나 괜찮은 시장입니다.
 중소형국가에 팔아먹기 괜찮고 운용도 편리하다면 가뜩이나 소해헬기 사고싶지만  주머니 사정을 고려해야하고 자국의 해군함정들이 대형함이 별로 없는 국가들로서는 꽤나 매력적인 상품일 수 밖에 없습니다.

수리온의 뼈아픈 문제인 기어박스도 소해헬기 개발중에 개량될 예정이라 동력문제 부분은 수리온 소해형이 전력화될 시기에는 큰 문제는 안될 것 같구요.

나름 괜찮을 것 같네요.
우려먹는다고 뭐라고 할게 아니라 주변 상황부터 직시하는게 수리온 소해형을 바라보는 올바른 관점이 아닌가 합니다.

전 논란 많은 마린온보다는 훨씬 괜찮은 제안 같습니다.

가뜩이나 열악한 한국해군 소해세력을 발전시킬 수 있는 괜찮은 방안이기도 하구요.
전 응원할랍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cjongk 21-04-01 20:54
   
시장성 없어요.
     
호랭이님 21-04-01 20:56
   
왜 시장성이 없다는거죠? 전 시장성이 있다는 이유를 달았는데 그렇게 주장하실거면 이유라도 좀 대시죠? 근거도 없는 질떨어지는 한줄짜리 댓글은 그냥 따로 발제하시길 바랍니다.
          
cjongk 21-04-01 21:02
   
첫줄에 나오네요. 시장성 없는걸 님이 있다고 희망회로 돌리는거...
수리온은 해외에 팔릴 모델도 아니고, 소해헬기 운용할 나라도 많지 않고
그런 헬기 살 국가라면 검증된 기종 구입합니다.^.^
               
호랭이님 21-04-01 21:04
   
웃음만 나오네요..
검증된 기종이 대형이고 비싸서 못굴리는거 아녜요.
그래서 중형헬기로 시장성 개척하면 괜찮을 것 같다는 내용이 이해가 안되는걸 보면 난독이라도 있으신가 하네요
문맥을 보면 알만한 내용인데 이걸 몰라서 희망회로 드립치는건가요? ㅋ

문맥도 못잡고 댓글 달아놓고.. 그냥  웃기네요 ^^
HHH3 21-04-01 21:11
   
난 외국에 돈 퍼주느니
성능 후달리고 비싸도 국내 방산업에 돈 대주는 게 낫다고 봄.
korean1004 21-04-01 21:17
   
예산부족과 함께 소해헬기로 도입, 운용을 원하는 mh-60S 나이트호크나 aw-101 멀린이 지나치게 비싼 가격을 보면 마린온 기반으로 소해헬기 개발하는 것은 이해, 납득해도 해병대 상륙공격헬기도 마린온 무장형으로 가는 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해군의 해상작전헬기는 mh-60r 시호크, 육군 대형 공격헬기는 ah-64e 아파치 가디언으로 가면 해병대는 상륙공격헬기의 대명사 ah-1z 바이퍼나 ah-64e 아파치 가디언 해상형 버전으로 가야 맞지 않나요?
     
HHH3 21-04-01 21:21
   
중국에 상륙할 거임?
어차피 북한 상대로 쓸 건데, 대충 쓰면 안됨? 최고급 사양이어야 함?
그게 당신 로망임? 기부니가 좋아서 바이퍼 샀으면 좋겠음?
언제부터 해병대 입맛이 그리 고급스러워졌음?
그냥 확 없앴으면 좋겠지만 그럴 일은 없겠고.
수영해서 가라 안 하는 게 다행으로 여기세요.
해병대는 뭐든 정신력으로 극복하잖습니까.
길거리에서 그리 ㅈㄹ해대면서 과시하는 게 정신력인데.
오리발 하나씩만 사줍시다. 그냥.
자꾸 시끄럽게 꽥꽥대지 말고.
          
현시창 21-04-01 22:00
   
당신게서 말씀하신 중국에 상륙할 거 아니고, 북한 상대면 어차피 소해헬리콥터도 필요 없습니다. 어차피 우린 북한 상대로 단독상륙작전을 펼칠 생각같은건 전혀 없습니다. 무슨 수를 쓰든 미해병대와 해군을 끌어들일 생각입니다. 고로 북한 외의 상대를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면 굳이 항공소해전력을 증강할 이유는 없습니다.

솔직히 북한 대상이라면 무인 소해정등이 훨씬 더 싸고, 효율적이며, 항공소해전력 대비 밀리지도 않습니다. 즉, 이미 전력화를 진행중인 차기 소해함 6척에 개발중인 무인드론을 조합하면 북한 정도 연해 소해는 차고 넘친다는 소리에요.

즉, 북한이 대상이라면 말씀대로 해구니가 미쳐서, 너무 기부니가 좋아서 소해헬기 사는 겁니다. 아무래도 앞뒤가 안 맞죠? 모든 무기체계 도입사업이 북한 대상으로 충분하니 그만이란 생각은 할 필요가 없습니다. 주변국 모두에 대응할 수 있느냐, 없느냐가 중요한 거니까. 게다가 북한군을 얼마나 우습게 생각하는지 모르겠는데...

여태까지 모든 공격헬리콥터의 최대 피탄, 손실요인은 중대구경 기관포였고, 아쉽게도 북한군이 그 방면에선 세계 최고의 밀집도를 가집니다. 당초 대한민국 공군이 왜 JDAM이나 LGB를 2만 피트 이상 고도에서 운용하겠다고 한 건지 그 이유를 안다면...

북한 상대로 수리온 무장형이면 상관 없다, 그 정도도 충분하다란 생각은 전혀 할 수 없을 겁니다. 당장 반상륙작전 훈련한다는 북한군 장면만 봐도 23, 37mm등의 반항공 병기들이 잔뜩 늘어서 있는데, 이런 사소한 포좌까지 항공력이나 포격으로 일소할 순 없습니다.

실전사례를 보면 미군조차 지형과 지물을 이용해 숨겨 놓은 중소구경 대공포까지 찾아낼 정도로 유능하진 못했습니다. 뭐, 무인기 정찰 이야기 하실 수 있는데, 미군이 무인기가 부족해서 당했다고 생각하는 건 아니겠죠? 거기다 상륙작전입니다...일반 작전처럼 신중하게 우물쭈물거릴 수가 없는 게 상륙작전이에요.

교두보 확보까진 그냥 몸으로 떼워가며 작전을 해야 합니다.
그러니 AH-1W/Z가 AH-64A보다 장갑등이 더 두터운 겁니다. 맞아가며 버텨야 하니까. 아파치가 AH-1Z를 장갑과 내구성으로 앞선 시기가 생각보다 오래되진 않았습니다. AH-64E버전이나 되어서 확실히 장갑과 내구성으로 앞섭니다.

북한 대상으로도 수리온 무장형이 통한다는 확신은 할 수가 없어요.
상륙공격헬기는 기본적으로 LZ까지 기동헬기를 보호해야 하고, 항로를 개척해 줘야 하며, 공중강습한 병력과 배후 우군이 합류할 때까지 믿을 수 있는 유일한 대기갑, 대보병 화력지원수단입니다.

그 와중에 어느 정도의 피탄위험이 도사리고 있을지, 위험하다고 몸을 뺄 수 있고, 몸 사려가며 후방에서 미사일이나 뿅뿅 쏠 상황인지는 글쎄요. 전 모르겠군요. 전쟁이란 게 그렇게 몸 사려가며 멀찍이서 아웃레인지가 되면, 방탄복은 뭐하러 입고, 장갑차는 뭐하러 타고, 심지어 후방 보급이나 할 신형 트럭은 뭐하러 방탄에 런플랫까지 달까요?
               
HHH3 21-04-01 23:03
   
그냥 해병대 얘기만 나왔다 하면 날뛰는 사람들 있어서
헛소리로 하는 거예요.
비꼬느라
                    
현시창 21-04-01 23:23
   
그렇군요. 이해했습니다.
                         
커서 21-04-05 21:57
   
ㅎㅎㅎㅎ
내일을위해 21-04-01 21:21
   
저도 찬성. 헬기를 새로만드는것도 아니고 소해헬기가  한두대만 필요한것도 아니고요. 언제든 우리맘대로 개선도 가능하고 입맛에 맞게 고칠 수 있는거죠.  사업성얘기하는데 외국 대형기종 가격이면 어느정도 개발도 가능할거 같은데요?
야구아제 21-04-01 21:56
   
소해 헬기가 얼마나 커야 하는데.....

미군 소해 헬기로 UH-60도 작아서 부분 작전만 하고 더 큰 기체로 돌리는데...
     
호랭이님 21-04-01 22:31
   
미군같이 일본같이 대형 함대를 거느린 해군에서 대형소해헬기쓴다고는 생각안해보나? 중소형 함대에서 함대의 작전반경이 짧은 함대에서 굳이 비싸게 대형 소해헬기를 굴릴 필요가 있을까?  귀하는 생각을 하고 미군 사례를 들길 바람. 미군이니까, 작전반경이 길고 방어할 부분이 많은 함대에서 대형소해헬기 쓰는거임.  작전반경이 하도 ㅎㄷㄷ해서.
          
야구아제 21-04-01 22:39
   
그럼 우리는 작은 소해 헬기 쓸 정도의 해역 밖에 안 된다는 말씀이군요.

근데 왜 항모를 만드려고 하죠?

소해 헬기 태울 배도 없을텐데.
               
호랭이님 21-04-01 22:50
   
풉 항모 드립ㅋㅋ
역시 그럼 그렇지. ㅉㅉ

본문과 댓글에서 써있따
함대 규모에 따라서 운용할 수 있다고.
항모만들면 투사범위가 길어지나? 아니지. 쓰임새에 따라서 따로 원거리 투사형 함대면 대형소해헬기 구매하면 될일. 근데 우리는 항모 보유해도 원거리에 전력을 투사할 확률이 적지. 항모가 있다고 대형소해헬기 굴려야되는건 아니다.
역사적으로도 중형 소해헬기는 존재했었고, 지금도 실존한다
 생산라인이 끊겨서 그렇지.

현재 맥이 끊겼는디 그걸 시장성이 있어서 수리온이 진입하겠다는 거고. 모르면 검색이라도 해보길

그리고 우리나라는 항모를 도입하더라도 1개 함대일 뿐
 나머지 함대늬 작전반경은 길지 않음. 그라서 중형소해헬기의 필요성이 대두되는 것이고.

항모있다고 대형소해헬기 굴려야한다는 밑도 끝도 없는 괴상한 논리는 지양해주길 바람

까내려보겠다고 항모드립 치는거라면 참 어지간히 실망임
                    
현시창 21-04-01 23:16
   
호랭이님....

몇가지만 댓글 달게요.

1> 역사적으로 중형 소해헬기는 존재한 적이 없습니다.
자기 소해구나 음향 소해구 모두 중량이 상당하다 보니 항공소해 장비를 통합한 소위 소해헬기라 불리우는 물건들 모두가 당대기준으론 대형이었습니다. SH-3이나 MI-14BT라거나...지금에야 작아보이지만, 그럼에도 마린온보단 기본적으로 체급이 60~80%이상 큰 헬리콥터들입니다.

2> 마린온 개조형 소해헬기가 경쟁성이 있다기엔 이미 그 경쟁상대가 MH-60소해형입니다. 기본적으로 MH-60소해형의 소해전 체계를 도입해 마린온에 통합하는 것이 마린온 소해형의 정체입니다.

더구나 MH-60하고 수리온은 이미 수출시장에서 상당한 악연으로 맺힌 사이입니다. 실제 필리핀 시장에서 미국의 MH-60 덤핑으로 고배를 마신 바 있죠. 미국은 MH-60을 수리온보다 더 저렴한 가격에 공급할 수 있다는 걸 증명한 상황입니다. 그러니 시장성이 있다고 볼 객관적 정황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돈만 된다면 이미 소해체계를 가진 미국은 어떻게 해서든 사업에 들어올테니까요.
더구나 제 개인적으론 마린온 소해형은 8기로 끝날 것 같진 않습니다. 그건가 뭐냐면 그냥 느낌이 그렇습니다.
                         
호랭이님 21-04-01 23:58
   
안녕하세요 현시창씨.
답글 감사합니다.

1. 저는 sh-3 씨킹 경우엔 동체길이가 16미터대이고  수리온 19미터라 그다지 차이가 안난다고 보았고 중형이라고 판단하였습니다. 길이는 수리온이 조금 더 길고, 로터 길이가 수리온이 시킹과 비슷하여 중형이라고 판단하였습니다.(수퍼스텔리온 30미터에 비하면...) 저는 솔직히 씨킹은 대형은 아니라고 봅니다.  물론 60년대 헬기니 수리온과 직접적으로 비교하기는 무리가 있겠습니다만 씨킹정도의 임무라면 기어박스가 개선된 수리온이라면 가능하다고 판단하였습니다.

2.  MH-60과 수리온의 관계는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수출에서 밝을 거라는 전망도 솔직히 좀 어렵다고 보고 있고요. 하지만 mh60의 가격은 19년 국회에서 보고된 기준으로 787억원이라는 놀라운 금액 (정확하게60r 가격)이라 가격적인 메리트에서 수리온이 해외에서 비벼볼 가능성은 있다고 판단하였습니다. sh60 가격이라면 1000억에 육박하겠지요.) 수리온에게 가격적인 메리트는 충분이있다고 봅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한국군의 수리온 소해형은 8대로 안끝난다고 봅니다.
제대로 가져보지도 못했고 운용해보지도 못한 소해헬기인데 제한적인 성능이나마 뽕을 뽑으려고 하겠지요.
저는 이런 시도가 나쁘지 않다고 판단됩니다.

중형소해헬기 언급에서 sh-3를 염두해두고 이야기 하고 있었는데 언급해주시네요..

정중하고 정성있는 댓글, 그리고 지적 감사합니다. 제가 잘못알고 있던 것도 있네요
꼬마와팻맨 21-04-01 21:58
   
직접 만들고 운용해보는 경험은 외국제품만 수입해서 쓰기만 해서는 얻을 수 없는 장점 중 하나죠.
수입하더라도 직접 만든 경험, 노하우 쌓은 지식은 구매할 때도 협상력이라는 힘이 되는 것이죠.
TimeMaster 21-04-01 22:00
   
저도 소해헬기정도는 시도해봐도 될것 같아요.
흩어진낙엽 21-04-01 22:20
   
중요한건 ROC가 중요함

해군이 원하는 성능이 나온다면 비용이 좀더 들어가도 무조건 국산개발이 장기적으로 이득이고

ROC미달에 성능차이가 많이 벌어지면 해외도입해야됨

중요한건 해군이 작전에 필요한 요구도를 정확하게 파악할수있는지와

요구하는 작전수준이 중요한사업이라고 봅니다

예전 육군처럼 아파치 아파치 이지랄하면 안된다는거고
흑표 파워팩처럼 개발회사들이 무조건 가능하다고 하는것도 잘파악해야함
     
흩어진낙엽 21-04-01 22:28
   
나무위키 찾아보니까
https://namu.wiki/w/%EC%86%8C%ED%95%B4%ED%97%AC%EB%A6%AC%EC%BD%A5%ED%84%B0

2008년에 사업시작했는데 비싸서  2012년도에서 2018년도로 사업이 지연되었네요

이때 도입할려고했던 기종이 AW-101고 가격및 유지비도 비싸다는글이... 헬기쪽의 F22인건가...
나무위키정보에
---------------------
문자 그대로 초호화 헬리콥터. 전반적으로 보면 매우 뛰어난 성능을 가졌고 실제로도 잘 팔리는 완벽한 헬리콥터라는 인식이 있지만, 사실 단점도 있다. 1대당 520 ~ 728억 원이라는 엄청난 가격... 인터넷 자료 상에는 220억 정도로 표시하는 경우가 많으나, 2010년 대에 인도군에 제안된 가격과 미 대통령 전용 헬리콥터 사업시 가격을 보면 저 정도로 높은 가격을 보였다. 참고로 이 가격은 KUH 수리온 최소 4대, S-92의 2배에 가까운 가격이다. 추가로 미국 대통령 전용 헬리콥터 사업에서도 승리했다가, 대통령기 전용으로 이것저것 장비[7] 가 추가로 붙어 1대당 600억 이상의 가격이 되자 오바마 대통령이 취소해버린 적도 있다. 2013년 3월에는 또다른 악재가 하나 겹쳤는데, 인도군이 VIP 전용 헬리콥터로 멀린 12대를 구입하기로 했다가 뇌물 스캔들이 터져서 아구스타 웨스트랜드의 모기업 CEO가 체포되고 향후 프로젝트 자체가 엎어질 가능성도 있다. 더 엄청난 것은 인도에서 뇌물로 사용된 비용이 8000만 달러로 추정되며, 전체 프로젝트 비용의 10%가 되는 어마어마한 돈이다... 그러다가 2013년 11월에는 노르웨이 수색구조용 헬리콥터로 22대를 판매하는 계획에서 27억 달러(11억 5천만 유로), 그러니깐 대당 가격이 1100억 원이 넘었다.

자체 가격 뿐만이 아니라 유지비도 엄청나게 든다. 출처 엔진이 3개인 것도 비용 면이나 유지 관리 면에서는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때문에 성능이 근접하면서 가격이 절반 정도 되는 다른 헬리콥터들이 판매 경쟁에서 이기는 경우도 많다.[8]

해양경찰에서 과거와 유사한 또는 그에 준하는 서해 5도 급변사태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주민 소개를 위한 20인승 급 대형 수송 헬리콥터 도입사업의 강력한 후보로 과거 대통령 전용 헬리콥터로 선정된 바 있는 S-92와 함께 경쟁대상이었는데, 2012년에 S-92로 확정되었다.

위에서 설명한 미 대통령 전용 헬리콥터 사업 역시 취소되었다가 2014년에 다시 S-92로 번복되었다. 캐나다의 경우 이미 AW-101을 쓰고 있지만 공군용 수색 구조, 대잠용 헬리콥터로 S-92의 군용 버전을 역시 구입하였다.
도나201 21-04-01 22:39
   
수리온 기사를 보면 조금은 애매한게.....

바로 무인기의 허브기능을 위한 플랫폼으로서는 전혀 모자름없는 기체라는 것입니다.

다른 국가처럼 있는것 새로 개발해서 하는것보단,
최소한의 플랫폼을 개조해서 무인기허브적인  멈티개념으로 가기에는 전혀 모자름이 없는 기체라는 것이고,
또 멈티개념을 위해서 만들어졌다고 할만큼
그에 최적화한 최소한의 사양입니다.


플랫폼자체로 보면 정말로 모자르고 부족한 플랫폼이지만,
멈티개념을 도입한다면
절대로 그렇지 않은 플랫폼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위에 소해능력뿐만 아니라  해상형 마린온도 상당수준으로 올라온 기체라는 것이죠.
단순히 직접가서 작살내는 직접적인 화력투사방식의 플랫폼으로서는
전혀 아니지만,

멈티개념을 도입한 물건이라면.........그소해능력을 부여하는데 있어서
무인탐지잠수정의 컨트롤이 가능한 개념도로 나온다면.
충분히 경쟁력이 있는 기체입니다.

중요한것은  무인탐지잠수정과의 연계성이 핵심이지.
단순한 소해처리능력이 핵심이아니라는 것입니다.
대팔이 21-04-01 22:51
   
1. 수리온은 수출 못함..감항인증 못받아 단 1대도 수출실적 없음..
2. 소해헬기는 기본적인 떡대가 필요함...소해헬기로 쓰인 CH-53이나 AW-101은 대형헬기임...
미군이 MH-60을 소해헬기로 쓸려고 할때도 미해군이 우려했음...
근데 그보다도 출력떨어지는 수리온이?
3. 소해장비 ALMDS, AMNS, AMHS는 다 미국제고 이게 핵심인데 8500억이나 퍼붓고 개발하는 의미가 있나? 그게 거의 헬기와 외산장비하고 인티하고 시험하는 비용일텐데...
     
호랭이님 21-04-01 22:57
   
감항인증 들고오는거 참 언제까지 할텐가 ㅋㅋ
군용기에 감항인증은 그냥 암것도 아닌거 진짜 몰라서 야그하나? 감항인증 못받아도 수입처가 쓰갰다고 하면 끝임 ㅋㅋ
ㅉㅉ 얼마나 더 설명해야하나?? 소해헬기는 중형헬기도 실존하는데 뭔 개소리인가?? 밀덕 초보인가??
소해장비는 한국 국산도 개발한다고 보도하였음
미국산만 탑재하는거 아님 ㅉㅉㅉ
          
대팔이 21-04-02 12:53
   
말뽄새봐라...ㅉㅉ
덜되먹은 인간인가...
현시창 21-04-01 22:57
   
어차피 MH-60탑재를 위해 소형화시킨 항공소해체계를 마린온에 통합하는 겁니다. 조각조각 분해해서 국산화 할 건 국산화하고, 안 되는 건 수입할 겁니다. 그 말대로 우리가 단독적으로 항공소해장비를 8기용으로 직접 개발하는 건 경제성이 전혀 없는 일이고, 언급된 예산으로도 불가능한 일입니다.

부분 국산화 장비를 통합하지만, 전체적으론 외산 항공소해체계 뼈대를 도입해 거기에 일부 국산화 모듈을 통합할 겁니다. 이게 한국 방산업체의 고전적인 방식입니다. 따라서 제 개인적으론 마린온 소해헬기가 가능성 있느냐, 없느냐는 논외로 칩니다. 이미 어느 정도 완성도가 올라온 체계를 도입해 일부 국산화하는 거니, 결국은 통합의 성패유무인 거고, 이건 어느 식으로든 성공할 겁니다.

다만, 그렇게 만든 마린온 소해형이 본격적인 소해헬기냐? 하면 그건 전혀 다른 이야기입니다.
KAI가 공개한 MCH(기뢰대응헬리콥터) 개념도를 봐도 ALMDS/AMNS/AUV가 조합된 형태인데, 이건 MH-60에 장착하겠다는 소해장비와 100%판박이입니다. 개념이 완벽하게 똑같습니다.

그런데 이 따라하겠다는 체계가 어디까지나 기뢰 수발을 처리하는 정도입니다. 본격적인 기뢰원을 제거할 정도의 본격적인 체계는 아닙니다. 그 범위는 아무래도 대형소해헬기등이 운용하는 본격적인 소해구등이 필요한 임무입니다. MH-60이나 마린온 소해형이나 기본적으론 기뢰를 찾아 1발, 1발 제거하는 체계이니 소해속도, 소해면적 모두 어디까지나 소해임무 일부분 할 수 있다 수준이지, 항공소해를 할 수 있다는 수준은 아닙니다.

그러니 본격적인 소해헬기라고 생각하지 말고, 소해가 일부 가능한 경소해헬기 정도로 생각하면 됩니다.
이번 도입사업을 보면 결국 해군의 본격적 소해전 임무는 결국 차기 소해함과 그 무인드론에 무게가 실린 것입니다. 마린온 소해형은 협수로를 움직이게 될 함대의 앞에서 자항식 기뢰등에 대응하고, 제거하는 임무가 주가 된다고 보입니다. 자항형 기뢰라면 그 수가 적으나 함대를 추적할 정도로 기동성이 좋아, 기뢰원이 아니라 판단되는 협수로나 연근해에선 아주 치명적인 무기입니다.

애당초 마린온 소해형에 부착될 체계 자체가 연안전투함이 연안에서 작전하며 마주칠 대기뢰전 체계로 개발된 것입니다. 해당 체계의 뿌리가 뭔지 생각하면 마린온 소해형의 성격이 무엇인지, 해군이 왜 도입하는지도 알 수 있을 겁니다. 즉, 상륙작전을 위한 혹은 기뢰원 제거를 위한 소해전 헬기를 도입하려 했다면 애시당초 마린온 소해형이나 MH-60 소해형이나 ROC미달인 겁니다...

P.S

수출가능성의 경우는 그닥 긍정적으로 보진 않습니다. 이미 우리 수리온이 필리핀 시장에서 물먹은 사례에서도 볼 수 있듯. MH-60은 규모의 경제로 더 싸게 덤핑을 칠 수 있는 상황입니다. 더구나 소해형 모듈 역시 사실상 미군이 개발한 체계에 일부 국산화 모듈을 통합할 가능성이 높다 보니 해외수출에 있어서 제한이 존재하는 건 당연한 일입니다. 그렇다 해서 완전 국산화를 추진하기엔 내수 시장이 결국 8기에 불과하니 경제성은 당연히 없습니다.

뿐만 아니라, 나름 영국 시장에서 꽤 상당한 수량이 팔리고, 운용 이력까지 상당했던 와일드 캣조차 우리 내부에서 도입에 말이 많았습니다. 하물며 마린온이야 더 말할 나위가 있겠습니까? 전 별로 가능성을 높게 보지 않습니다.

마린온 소해형 개발허가가 나온 것 역시도 실패가능성이 높지 않은 외국산 소해전 전투체계를 도입해 일부 튠업하여 마린온에 통합하겠다니까 나온 거라 생각하거든요. 만약 그렇지 않았다면 전 여태까지 그러했듯 한다 만다 하다 시간이나 질질 끌었을 거라고 봅니다.
     
렴마군작 21-04-01 23:17
   
미 해군이나 일본 해상자위대가 소해헬기로 대형헬기인 MH-53을 사용한 이유는 거친 파도가 치는 바다에서 견인 소해도구를 끌고다니려면 일단은 강력한 파워가 있어야 하고, 또 소해도구를 견인하려면  헬기 뒷 램프가 있어서 헬기 뒤로 끌고 다닐 수 있어야합니다.
그런데 SH-60이나 수리온은 파워도 약하지만 일단은 뒷 램프가 없어서 각종 견인도구들을 끌고 다닐 수가 없으니 작전수행에 한계가 많을 겁니다. 각종 소해도구를 기체 옆문으로 끌고 다닌다면 현실적으로 문제가 많겠죠.
 일본 해상자위대가 100여대의 대잠 및 구조용 SH-60,HH-60 헬기를 운용중이지만 MH-53 후속 소해수송헬기로 대형 기체 /강력 파워 및  뒷 램프가 있는 AW-101을 채택한 이유 역시 일단은 강력 파워, 그리고 헬기 뒷 램프가 있어서 뒷 문으로 각종 작업이 가능한 기종이기 때문일 겁니다.
          
현시창 21-04-01 23:22
   
네, 맞습니다. 적의 기뢰원을 제거하여, 함대가 원활히 기동할 수 있는 수준의 항공소해전이 가능한 헬리콥터라면 MH-60이나 마린온 소해형이나 ROC미달입니다. 그런 능력을 가지지 못합니다.  그래서 전 마린온 소해형을 소해헬기라고 하기보단 대기뢰전 헬리콥터라고 보는 편이 더 정확하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몇발씩 다가오는 자항기뢰나 미처 제거하지 못한 소수 기뢰등을 핀포인트로 제거하는 임무라면 수행할 수 있겠지만. 기뢰원에 퍼진 기뢰청소라면 이건 클래스 규격 외의 임무거든요.
          
호랭이님 21-04-01 23:38
   
예 인정합니다.
함대 강국에서 그리고 작전투사범위가 넒은 함대에서 대형헬기를 쓰는건 바로 그런 이유지요.
저도 수리온 소해형이 진정한 의미의 그러니까 대형소해헬기의 임무를 고스란히 받을 수 있을 거라고는 생각안합니다. 엔진출력문제 부터 머린이나 수퍼스텔리언같은 얘들에 비하면 손색이 있지요.
하지만 현시창씨가 언급한 자항기뢰원 제거 등 함대의 운용을 방해하는 어느정도의 (제한적인) 기뢰원 제거임무라면 가능한 수준의 헬기로는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이런 수준이라면 해군을 갖추고 소해함을 갖추었으나 소해헬기를 운용하지 못하는 중소형 국가들에서는 꽤 매력적은 운용이 가능하거든요. 그래서 시장성이 있다고 언급한겁니다.
cjongk 21-04-01 23:50
   
진동문제도 해결 안된 결함 플랫폼입니다.
무인기 플랫폼 최적화니 해외판매 경쟁력이니 개그일 뿐.
협동체에 리어드라이브엔진에 맞는 플랫폼.
이 물건을 두테르테가 사갔으면 큰 망신을 당할 뻔 했죠.
해외 판매가 능사도 아니지만
수리온 계열기 박는다고 들어가는 구성품이 국산인것도 아닙니다.
규모의 경제가 안 나와서 국내 기업이 못 나서고 해외업체 구성품을 또 외국업체가 통합하죠.
대잠헬기 와일드캣 박아서 필리핀도 같이 샀고
그 필리핀 와일드캣에 청상어 어뢰 팔았습니다.
해외판매 실적은 이미 이쪽이 수리온 시리즈 보다 먼저 냈지요.
     
호랭이님 21-04-02 00:03
   
하아..
이것까지 설명해야하나.

1. 진동문제 :현재 기어박스 재설계 사업 들어갑니다. 본문 참고바랍니다.
본문에 기억박스 개선되었을 시라고 못박아두었습니다.
본문은 보고 댓글 다시길 바랍니다.

2. 와일드캣 : 애시당초 경량이라서 소해헬기가 될 수 없는 몸입니다.


청상어 어뢰는 왜 갖다붙이는지?????
          
zaku 21-04-02 10:29
   
ㅎㅎ 보다 웃겨서 한 마디 합니다

기어박스 재설계 됐나요?
이제 기어박스 국산화 하겠다고 말만 나온 상황 아닌가요?
말만 하면 현재 수리온 기체들의 진동이 다 마법처럼 잡히나 보죠?

그리고 수리온 진동이 기어박스 문제였나요?
무리한 엔진 개조로 인한 구조적 결함이 아니라요? ㅋㅋ
               
호랭이님 21-04-02 11:03
   
당연한 지적이십니다
기어박스 개량사업은 말만 나왔지요. 그래서 본문에 기어박스가 개량된다면이라는 단서를 붙였습니다.
엔진문제는 질못알고 계신듯 하네요

무리한 엔진개조라고 하셨는데 수리온 동력 계통의 문제는 기억박스와 엔진의 호환도에서 문제가 생긴게 가장 큰 원인이 큽니다. 엔진개조가 아니라요.
한화테크윈이서 생산된 엔진이 문제가 있다면 전체 공정에서 셧다운 되었겠지요. 문제는 동력을 전달하는 기억박스가 주 원인입니다. 그래서 진동문제와 엔진에서 전달되는 동력이 로터로 제대로 전달이 안되어 출력이 떨어지는거고요.
그리고 소해헬기는 24년에 전력화 예정입니다. 3년이면 어느정도 결과물 뽑아줄거라고 봅니다. 3년동안 기어박스 사업 진행안하면 저부터 수리온 소해는 반대지요
 하지만 정부와 국방부에서 언론에 개량의지를 피력했기에 이 사업은 진행될겁니다.
                    
zaku 21-04-02 14:20
   
무리한 엔진개조라는 말이 프런트 드라이브 방식을 리어로 무리하게 바꾼 걸 말한건데

프론트 드라이브 방식 T700계열 엔진을 쓸려고 리어 드라이브로 개조한게 지금 수리온 엔진 아닌가요?

누가 님말만 보면 엔진개조 안 한건줄 알 듯 하네요

정확한 사실을 말하시죠

https://blog.naver.com/dorma00/140176693665
수리온 진동문제 관련 고찰(엔진개조)
user386 21-04-02 11:54
   
예전부터 밀매들이 수리온 소해헬기 개조에 반대한건 현저하게 딸리는 출력과 서울과 부산도 간신히가는
조루 작전시간 때문 이라는거 잘 아실텐데요. 

게다가 소해장비는 무겁기도 하지만 부피도 엄청 크다는건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기어박스 개조 그러니까 오버 클로킹하는 건데 컴퓨터나 기계 오버클로킹 해서 불안하지 않은물건 보지 못했습니다.
심지어 수리온은 현재 진동이나 크랙, 결빙등 여러 결함이 확인되고 있고 해결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무었보다 이걸
우선 잡아야 오버클로킹 해도 불안해지지 않습니다. 수리온 오버클로킹은 아픈 사람한테 중노동 시키는 꼴 입니다.
그 사람 몸이 어찌 되겠습니까?
게다가 4000억원 들여 기어박스 개량한다고 하는데 K2 흑표 파워팩 사례에서 봤듯이 기술적으로 쉬운문제도 아닙니다.

기어박스 업그레이드시 보통 2~30%의 출력 상승효과를 기대 할 수 있는데... 기어박스를 국산화해 출력을 1만9200
파운드에서 블랙호크 수준인 2만2000파운드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니 목표치가 얼추 비슷해 보입니다.
http://m.segye.com/view/20201106519322

그러나 이 정도로는 MH-60도 제대로 소해작업 하려면 출력이 모자란다는 말이 나오는데... 택도 없죠.
     
호랭이님 21-04-02 13:47
   
예 위에서 관련하여 저도 인정한 부분입니다.
기어박스가 완전하게 개량된다면 수리온 소해형은 제한적인성능의 소해업무가 가능한 헬기가 될 겁니다. 관련해서는 윗 댓글에서도 언급하였습니다.

하지만 mh-60r의 후덜덜한 가격 때문이라도 저는 메리트 있어뵙니다.
          
zaku 21-04-02 14:01
   
60R의 그 후덜덜하다는 가격보다 소해온이 싸다는 가정이 대체 무슨 근거가 있어선가요?

소해온의 소해장비라는 물건도 60R에 장착한다는 바로 그 장비 라이센스일텐데

대체 소해온이 60R보다 가격이 싸다는 확신이 ㅎㅎ

게다가 소해온의 성능이 60R의 그것과 대등하기라도 할 가능성도 적어보이는 마당에 가성비는 둘째치고...
               
호랭이님 21-04-02 14:06
   
19년에 있던 국방위에 보고된 mh60r 의 획득 예상가가 787억으로 보고되었고 같은해에 언론이 보도된 마린온 획득 단가 280억을 단순 비교하여 이야기 하였습니다. 장비도 일부 국산화가 있어서 획득단가는 mh60r의 소해형보다 더 싸리라고 생각합니다
                    
zaku 21-04-02 14:14
   
기어박스 재설계 및 국산화 비용은 어디가는건가요?

게다가 소해온으로 개조하는 비용은?

그렇게 만드는 기체가 단 8대 아닌가요?

그런데 60R보다 더 싸다는 확신이 있으신가요?
                         
호랭이님 21-04-02 14:20
   
기어박스 재설계비용까지 제가 알수 있다고 보십니까?? 이상한 억지 부리시네요. 개조한다고 해도 마린온이 쌀수밖에 없습니다. 기체가격이 워낙차이나서요.
그리고 대잠형 sh60가격만 해도 1000억이 넘어가는데 소해형은 그보다 더 비싸다고 예상 안되십니까??  하다못해 마린온이 이것저것 달아도 sh60보다도 싼건 자명한데 ? 이것조차도 유추안되면 본인이 이쪽을 잘 모르시는거 아닐까요?
                         
zaku 21-04-02 14:24
   
이상한 억지는 님이라고 보이는데요

기어박스 관련 비용도 제대로 모르면서 무조건 쌀거임 하는건가요?

제가 보기엔 단 8대를 위해 개조하는 소해온이 기체당 가격은 더 높아질 공산이 큰데요?

상식적으로 보면 당연하지 않나요?
                         
호랭이님 21-04-02 14:26
   
하아 ㅋㅋ
기본형 가격이 300억이나 차이나는데 기어박스 하나가 뭐 300억이나 하는줄 아세요? 억지부리고 시비걸껄 거세요.
상식이아니라 자쿠씨 본인이 바보인거 인증하는겁니다
 기억박스 하나가 기체 하나가격에 육박하는줄 아네요
                         
zaku 21-04-02 14:27
   
무슨 근거를 가지고 소해온이 더 싸다고 하는줄 알았더니

수리온 기본형 가격이 싸니까 당연히 소해온도 쌀 것이다?!

ㅎㅎㅎ 그냥 그만 하죠
                         
호랭이님 21-04-02 14:37
   
나는 충준한 근거 댔는데 본인이 납득못하는거면 본인에게  문제가 았지요.  ㅎㅎㅎ
알려진 사실로 이야기 했고 유추근거 이야기 하였습니다
 본인이 납득못하면 묻지만,마시고 발제라도 해보십시오.  기밀사항에 해당하는 기어박스 설계비, 취득비까지 밀덕이 그것까지 어떻게 알죠?? 당신이 답해보세요. 기어박스 설계비.
항공연얘들도 모를 기 가격 유추해보세요. 지금 개억지부리는 진상짓을 당신이 하는겁니다.
구글링 해도 안나오는 기밀사항을 나한테 알려달라고 박박 떼쓰는 분이 할말은 아닌것 같네요.

기어박스 설계비 양산비 대보라니 도망인가요?? 빨리 가격 알아봐주시고 댓글 바랍니다.  ㅎㅎㅎ침묵으로 도망은 보기 않좋네요ㅎㅎㅎ
Unicorn 21-04-02 13:54
   
F-35 계획은 시작부터 망했다는 소리가 십수년 전부터 나왔었죠.

만약 소련이 붕괴되지 않아 냉정이 종식되지 않고 지속되었으면 F-35는 성공적인 작품이 되었을 겁니다.

그러나 냉전이 종식되고 상황이 변하면서 F-35 계획도 천덕꾸러기가 되어 버렸습니다.

사실상 핵을 보유한 강대국들 간의 전면전은 거의 발생할 수 없는 단계에 도달했죠.

핵전쟁에 대란 두려움이 가득했을 시절엔 무기 개발 구입 유지에 반대나 저항 없이 

천문학적인 돈을 쏟아 부을 수 있었는데, 냉전이 종식되자 그간 미국에서 고려 대상이

아니었던 가성비가 매우 중요한 전략 요소도 대두 되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오랜 냉전시절 미국의 국방 정책에 길들여진 한국에서도 가성비를 무시하고

미국처럼 최고의 성늘을 가진 무기만이 가치가 있다고 여겨왔던 것입니다.

한가지 재밌는건 군도 미군을 추종하며 주체 파악을 못하고 약산의 착각을 가지고 있었지만

특히 그런 현상이 더 심했던건 군이 아닌 그 주변의 사람들..

이를 때면 기자나 밀리터리 마니아 같은 사람들.

당시 분위기를 보면 F22 아니면 전투기 취급도 않했고 미국의 이지스 함 아니면

함정 취급도 안하던 그런분위기(거기서 파생된 국산 무기에 대한 무조껀 적인 거부와 반대.ㅋ).


암튼 지금까지도 그런 영향이 이어져 최상의 스펙이 아니면 무기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죠. ㅎ

그런 사람들은 현실 감각이 매우 부족합니다.

그런 사람들은 이상과 현실 간에 벌어진 큰 괴리 받아들이고 수정 하는게 아니라 궤변으로 대체합니다.

그러니까 오로지 스펙만을 이야기하며 현실에 맞지 않는 주장을 펴는거죠.

그들의 목적은 한국이 현실적으로 운용 가능한 무기를 보유하는게 아니라

그냥 자신이 생각한 최고의 스펙을 가진 물건이 선택되어져야 한다 여기는 겁니다. ㅎㅎ


자 자신이 어디에 속해 있는지 각자 한번씩들 진지하게 생각해 보시길.
zaku 21-04-02 14:09
   
애초에 수리온이라는 물건 자체가 한심한...

수리온 사업의 목적이 회전익기 기술획득 및 자립이었을텐데 LAH 떄 와서도 다시 돈 들여서 과외선생 붙여줘야 했던..

차기 육항 UH60 대체사업도 KAI가 혼자서는 못함! 선생 붙여줘! 빼어엑~ 거릴텐데 대체 뭘 위해 만들어대는건지

국민들은 세금 살살 녹아내리고
군인들은 결함기체에 덜덜덜
KAI만 등 따숩겠네 ㅋ
     
호랭이님 21-04-02 14:58
   
기밀사항 기억박스설계비 생산단가 아직 못알아내셨나료?? 도망만 치지마시고 근거 제시바랍니다
밀덕조차도 모르는 기밀사항까지 근거제시하라는 분께서 하실 말씀은 아니네요.
도망치지 마시고 근거 제시하시길 바랍니다 자쿠씨
          
zaku 21-04-02 15:15
   
님 진짜 궁금해서 그러는데

뉴스에 나온 소해헬기 사업비 8,500억원 / 8대 만 해도 한대 1,060억이 넘어감

양산비용은 1조 넘기고

대체 무슨 근거로 자꾸 소해온이 싸다는건데?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감

위에 내가 단 댓글이나 보고 수리온 엔진개조 안 했다고 주장한거나 근거 제시해주시길 ㅋ

[엔진문제는 질못알고 계신듯 하네요

무리한 엔진개조라고 하셨는데 수리온 동력 계통의 문제는 기억박스와 엔진의 호환도에서 문제가 생긴게 가장 큰 원인이 큽니다. 엔진개조가 아니라요.]
               
호랭이님 21-04-02 15:20
   
질문은,제가 먼저 드렸을텐데요? 제 질문부터 답변 주십시오. 기억박스 설계비, 생산단가 저도 진짜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나는 그것에 내가 알수 있는 정보로 유추하였고 근거 제시했는데 당신은 비아냥 대었잖아요?? 자꾸 도망치는 모습 보기 좋지 않습니다.
저도 진지하게 궁금합니다.
빨리답변 바랍니다.
국가기밀사항이고 업체의 기밀사항일텐데요? 궁금하니 알려주십시오. 비아냥 댔으면 뭔가 아시고 비아냥 대셨울텐데요??
전 계속 친절하게 답변 드렸을텐데요?
                    
zaku 21-04-02 15:30
   
... KAI에서는 국산형 기어박스와 개조기체를 개발하는 데만 4,000억원이 필요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당연히 상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130대의 수리온 성능 향상형 130 양산에만 2조 9,000억원이 필요하므로, 비용 면에선 절대로 UH-60P 성능 개량형과 경쟁할 수 없습니다. ...

저 참 친절 하쥬? ㅋㅋㅋ
          
zaku 21-04-02 15:24
   
아 그리고 국산형 기어박스 개발 및 개조기체 개발에 약 4,000억이라고 기사 났었으니 잘 알아보고 기밀사항이니 뭐니 하세요 ㅎㅎ

https://blog.naver.com/rgm84d/222140195365
               
호랭이님 21-04-02 15:27
   
아 그래요? 이제 획득단가 알려주셔야죠. 당신은 아는것 같이 이야기 했으니까요.
4000억. 개발비. 하나 배웠어요. 이제 생산단가 납품가 알려주십시오.
답변은 절반만 하시면 안되죠
                    
zaku 21-04-02 15:32
   
뭔 남자가 혓바닥이 이리 긴지? 아..이경우는 손가락인가?

질척대지 마시고 이제 엔진개조 없다는 님 주장이나 근거 대세요

링크까지 따 줬으면 가서 찬찬히 읽어보면 될걸 해설까지 해달라는건 경우가 아니잖아요 ㅎ
                         
호랭이님 21-04-02 15:35
   
경우같은 소리하시네요. ㅎ
아직 답변 안끝났잖아요? 내 손가락이 길든 혓바닥이 길든 내문제니 당신은 답변이나 하세요. 나도 충분히 예의 갖춰서 대했는데 이제는 아닙니다.  먼 혓바닥이 이리 기시나. 답변이나 하세요. 말돌리지 말고.
남의 글에 비아냥 대었으면 따로 발제하면 될일. 시끄럽고 답변이나 하세요.
                         
zaku 21-04-02 15:40
   
아 진짜

https://view.asiae.co.kr/article/2021040109453096198

총사업비 8,500억원, 양산 1조 2,410억원

자 이제 님 차례네 도망치기 있기 없기?! ㅋ

뭔 토론을 하면서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자꾸 기밀이니 어쩌니 도망이니 어쩌니 아이고 ㅋㅋ
                         
호랭이님 21-04-02 15:42
   
샹산단가알려달랬지 누가 전망치 달래요?
제대로된 답변바랍니다.
막연한 전망치 말고요
                         
zaku 21-04-02 15:45
   
아니 뭔....ㅋㅋㅋㅋㅋ

이봐요 님 사업 시작도 안했는데 전망치지

그럼 확정가격이 나올까

말이 되는 소리를 좀 하시지 어휴


혹시 초딩이세요?!
                         
호랭이님 21-04-02 15:54
   
사업시작해서 단가 안나온건 수리온 소해도 마찬가지인데 정신승리?
                         
zaku 21-04-02 15:57
   
뭔 소리래?

지금까지 소해온 말한건데



님 내가 링크 딴거 안 보고 쓰는거 맞죠? ㅋ

다시 올릴테니 좀 보고 하라고    아이고야~


KAI, 소해헬기 개발효과만 3조 7000억원
https://view.asiae.co.kr/article/2021040109453096198
                         
zaku 21-04-02 16:03
   
그렇게 근거 내놔~ 빼엑 하시더니

옛다 근거! 하니까 안보여 안들려 시전인가?


의학적 전문용어로 [헛소리] 를 하시네

이거 큰일 이길 수가 없어 보인다
zaku 21-04-02 15:43
   
자~ 이제 호랭이님 수리온 엔진개조 없다 썰 근거나 들어봅시다!

어휴 길고 길었다~


아 혹시 모르니 엔진개조 있었다 근거
https://blog.naver.com/dorma00/140176693665


7.6 엔진트러블 참조
https://namu.wiki/w/KUH-1%20%EC%88%98%EB%A6%AC%EC%98%A8/%EB%85%BC%EB%9E%80%2C%20%EB%AC%B8%EC%A0%9C%EC%A0%90%20%EB%B0%8F%20%EC%82%AC%EA%B3%A0#s-7.6
     
zaku 21-04-02 15:52
   
음?

도망인가? ㅎㅎㅎㅎㅎ

아이고.....시간만 버렸네 ㅎㅎㅎㅎㅎ
          
호랭이님 21-04-02 16:36
   
응 도망안가

응 그건 내가 잘못알았네.
구동계통문제가 제일 큰줄 알았는데 위치 바꾸고 출력 40마력 낮아지거 공기흡입구 문제 있는건 사실이네. 응 인정.
     
차분 21-04-02 16:46
   
잘 보았어라~
덕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