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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4-01 21:09
[잡담] 베트남 전쟁에 대한 현 베트남의 헛소리.
 글쓴이 : 야구아제
조회 : 5,938  

한국군과 미군은 '베트콩'을 무장 집단의 게릴라로 적군으로 간주. = 지극히 당연한 처사.

전쟁에 이긴 북베트남 공산 정권은 '베트콩'을 민간인으로 간주 = 민간인 학살로 주장.

= 중국이나 베트남이나 사회주의자들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고 거짓말도 당당하면 맞다고 생각함.


참고,

베트남에는 '증오비'라는 비석이 있음. 이는 베트남전쟁 중 발생한 민간인 학살 문제를 기록하고 새긴 비석이라고 함.

그러나 실상은 주민 제보만 있으면 국가가 세워주고 사실 검증도 안 함. 두어 사람만 맞다고 하면 인정해줌.

게다가 대부분의 증언자들은 북베트남 정부로부터 베트남 전쟁 유공자로 수훈을 받음 사람들임.(한마디로 베트콩 출신)

현 정부도 그랬지만 일부 정권 때마다 우리가 먼저 사과하고 어떤 경우의 피해자도 인정해주겠다고 말했음.

공동 연구와 피해자와 그 후손에 대한 우리 정부의 배상까지도 제안했으나 베트남 정부가 거절.

그럼에도 우리나라의 일부 민간인 단체에서 베트남 참전 용사들을 살인자로 묘사하고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의 말을 믿고 우리 법원에 재판을 걸어 마치 위안부 할머니들 피해 보상처럼 우리 정부에게 보상하라고 압박을 넣고 있음.

만약 이 재판에서 우리 정부와 군이 무혐의 판정을 받게 되면 이것 갖고 또 난리를 부릴 것이라 보임.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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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HH3 21-04-01 21:13
   
농사지으며 민간인 행세하다가 숨겨뒀던 총 꺼내서 뒤통수에 갈기고
다시 총 숨긴 뒤 소 몰고 유유히 귀가하시는 민간인 ㅋㅋ
그런 엄마가 쥐어준 총 들고 같이 쏘는 애새끼.
총 들면 배트콩, 총 내리면 민간인.
민간인 학살은 ㅈ랄.
내일을위해 21-04-01 21:17
   
그게 애매해요. 실제로 민간인들이 많이 희생되었어요. 베트콩들이 민간인들 마을에 숨어 있다가 기습도했고요. 그리고 베트콩은 아니지만 베트콩에 협력한 민간마을도 많고요. 무조건 부정만 해선 안됩니다. 민간을 이용해서 생긴 문제라는 문제제기는 어느정도 가능하겠지만 그 자체를 부정하면 안됩니다.
     
HHH3 21-04-01 21:26
   
그게 애매하면 안 애매하게 증거 딱 대라고요.
그 전에 공동조사 하자고 베트남에 허락 받으시고.
          
내일을위해 21-04-01 21:29
   
그럼 님도  베트남 희생민간인들이 전부 베트콩이었다는 증거 딱 대세요.  우리 정부도 인정하고 관련 학자들도 다 인정하는걸 우긴다고 그리 됩니까?  일본애들이 그리 우기다가 저리된거 보고도 왜곡하고 싶습니까?
     
Unicorn 21-04-02 14:23
   
애매하다면서 한쪽의 주장만 받아들이자고 하지말고

애매하면 양쪽의 말을 같은 비중으로 들어 보는게 바른 자세 아닐까요?

님은 그냥 한국군이 베트남 민간인을 학살 했다는 것을 확증 하려고만 노력하고 있네요. ㅎ

어떤 전쟁이든 군인보다 민간인 사망자가 더 많습니다.

그냥 전쟁이란게 그런거에요.

한국 전쟁에서 민간인이 얼마나 죽었는지 아십니까?

그래서 한국전쟁은 한국의 민간인 학살 전쟁이고 미국의 민간인 학살의 전쟁입니까??

전쟁을 일으킨 북베트남(현재의 베트남) 책임은 하나도 없어요???

북베트남이야 말로 학살이란 걸 한번도 한 적이 없습니까???

한국전쟁을 일으킨 북한에 대해서 그 학살에 대한 책임을 한번이라도 물어본적은 있으세요????


책임을 피해자 쪽으로 몰아가는 건 오류중에서도 큰 오류죠. 사실상 물타기고 고의이며 죄악이야.


전쟁 민간인 피해자에 대한 책임을 묻고 싶거든 전쟁을 먼저 시작한 쪽에 물어야 하는 겁니다.

북한과 북베트남을 두고 두 전쟁에서 발생한 민간인 피해에 대한 책임을 한국에 묻는다??

그래서 그걸 반성하고 사죄한다??



한국이 베트남에 사죄하고 북한에 사죄하라고????



너무 이상한데????



상상속에서 상상으로만 생각하지 말고 현실을 보세요.  현실을 마주하세요.

그럼 오류가 크게 줄어들 겁니다.


선해 보이는 것과 실제로 선한 것은 다르며,

도덕적으로 보이는 것과 실제로 도덕적인 것은 분명하게 다릅니다.


도덕성이란건 결국은 지능에 따라 결정됩니다.

도덕은 단순하게 도덕 교과서에 실린 내용을복기 하는게 아니라,

매우 복잡한 사고 과정을 거쳐 도출되는 논리적이고 수학적인 결론.


좌파들이 북한의 한국전쟁 책임을 희석시키기 위해 북한을 가해자로 지목하는 걸 꺼리며

피해자 가해자 뒤바꾸기 전략 논리를 북베트남에도 깔고 있는 거.


좌파들이 한국전쟁 민간인 피해 책임을 미국과 한국 정부에게만 묻지 북한에 묻는 걸 본적있나??

좌파들이 베트남 전쟁 민간인 피해 책임을 한국에 묻지 베트남 정부에게 묻는 걸 본적 있나??


다시 생각해 보자.

누가 가해자고 누가 피해자며, 누가 자유를 빼앗으려 했고 누가 자유를 지키기 위해서 싸웠나??


도덕은 그냥 말치레가 아니라 논리고 수학이야.

정의도 마찬가지. 정의감과 정의는 완전히 달라. 정의도 결국은 논리고 수학이야.


감정적이고 멍청한 사람들이 아니라, 이성적이고 똑똑한 사람들이 더 도덕적이고 정의롭다.

도덕적이고 정의로운 선택은 고통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아 선택하기 매우 어려워.

그래서 지능이 높고 양심적인 소수의 사람들이 정의 실현을 위해 헌신하고,

다수의 멍청한 기회주의자들이 영웅행세 하며 유명세나 빠는 세상이 되는거지.
          
차분 21-04-02 15:28
   
장문의 글 정독했습니다...
사이다~
호랭이님 21-04-01 21:17
   
한국군이 베트남 민간인에게 학살을 한적이 없다는 말인가요?
한국군은 전쟁범죄에 대해서 무관한 군대라는건가...
해병 청룡, 육군 백마 다 의혹이 있는거 다 아는 사실 아닙니까?

일본 우익같은 생각은 하지 맙시다 좀.
무조건 부정만하는 이 글이 위안부를 무조건 부정만하고 비아냥거리는 일본우익들과 무엇이 다릅니까?

의혹이 있다면 같이 밝히고 잘못이 밝혀지면 사과하고 배상하고 반성하면 됩니다.

이분법적인 생각... 전 반대입니다.
베트남 민간인 학살, 레이프..
우리 군은 진짜  정의로운 군대였나? 라는 생각을 하네요.

80년 광주에선 비무장 자국 시민들을 총질하고 레이프하고, 학살하고 암매장하고 간첩으로 몰아 옥에 가두었던  우리나라 군대였습니다.
하물며 서슬퍼런 60~70년대입니다.  과연 정의롭기만 했을까요?
     
HHH3 21-04-01 21:25
   
지금 상상하세요?
증거 가져와 보라고.
피해자의 눈물이 증거입니다 이딴 소리 말고요.
당신 지금 상상으로 말하고 있잖아요.
내 동료, 내 친구가 적 총탄에 죽으면 나 같아도 기분 풀릴 때까지 다 갈겨버릴 거니까.
그런 것까지 학살운운 하진 말고.

그리고 ㅉ바리 일 가져다 붙여놓고 비교하지 마세요
그게 전형적인 페미년들의 역겨운 짓거리니까.
각각 다른 사안입니다.
          
호랭이님 21-04-01 21:29
   
당신도 막연한 상상이죠.
우리가 그런 범죄를 안했다는 상상이요.

논란이 있으면 같이 사실을 밝히자는게 뭐가 잘못된건가요?
증거 같이 찾자고 하는데 제가 틀린소리 한겁니까?

그리고 우리군은 자국 시민들도 학살을 자행한 역사가 있는 군대입니다.
하물며 해외 전쟁에 파병나갔는데 무조건 안했다는 가정은 대체 어디서 나오는거죠?
그래서 같이 조사해보자고 이야기 하는데 왜 혼자서 빡돌아서 개발광인지요?

페미 이야기는 왜 튀어나오나요? 별걸 다 가지고 등판시키시네요.
               
밀덕달봉 21-04-02 13:15
   
1.베트콩은 정규군 복장이 아니라 민간인 사이 숨어서 싸움.
그래서 민간인들을 고기방패로 이용함.
2. 애네 전술이 마을에 숨어 앞에서 손 흔들고 뒷통수에 총질했음.
여기에 5살짜리도 손에 슈류탄주고 자폭돌격시킴.
꽃바구니안에 숨겨 파는척하고 멀리서 자폭컨트롤함.
3. 마을조사들어감 민간인이 저항함.
이게 문제가 뭐냐면 제노바조약에 애네들 정규군으로 인정 안돼 해당사항 없음.
베트남 애들이 애초 민간인을 고기방패로 썼기때문에 우리쪽이 대중 무현 시절 사과하러 했는데, 거부함.
애너들  입장에선 이긴전쟁이고 민중을 방패삼아 싸운걸 광고하고 싶지 않음.
실제로 민간인 학살자란 별명으로 불린 장교랑 대솨했는데,이사람 말이 앞에선 인사하고 뒷돌아 총쏘면 마을에 포격요청하고 교전할 수 밖에 없다고함.
아님 평지서 기관총 공격에 꼼짝없이 죽으니깐.
님은 자기 목숨걸렸는데, 그냥 총알받이로 죽을거밈?
          
내일을위해 21-04-01 21:31
   
댁이 하는 소리보면 전형적인 일본 극우들 논리입니다. 우리정부가 바보라 인정한줄 아세요?  증거 대라고요?  되려 님이 민간인들이 전부 베트콩이었다는 증거를 가져와봐야 하는거 아닌가요?  우리군은 그럴리없다 이게 증거입니까?  무슨 넷우익도 아니고.
          
지란지교 21-04-01 21:33
   
전쟁중에 민간인 피해가 0 이라 생각하세요?
불가피한 전투도 있었을 것이고, 또 와중에 불가피한 민간인 희생도 당연한겁니다.
우리 그에 대해서는 아픈 마음을 어루만저주는게 오히려 정의로운겁니다.

일본이 위안부 납치 증거 없다면 분개 하면서,
왜 반대의 경우는 눈감으려 하나요?

오히려 그게 파월 장병들을 욕보이는거 아닐까요?
               
야구아제 21-04-01 21:45
   
지속적으로 우리 정부가 이유를 따지지 않고 베트남 전쟁으로 희생받은 분들에게 사과하고 보장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공동 조사를 통해 숨겨진 사실이나 은폐된 부분이 있으면 발굴하고 역사적 자료로 남김과 동시에 이를 토대로 앞으로 한국-베트남의 미래적 관계를 형성하자고 우리 정부가 먼저 나섰습니다.

그런데 베트남 정부가 이를 거부했고,

베트남 내부에 세워진 '증오비'라는 것의 실체가 사실은 공산당 선전선동용이었고, 내용이 검증이 안 됐으며, 증언자들이 대부분 베트남전쟁 수훈자들이라는 점에서 더욱 신뢰할 수 없죠.

그런데 이미 정부차원에서 끝난 문제를 일부 민간 단체가 국내 법원까지 들고 와 긁어 부스럼을 만드니 이가 더 심각한 베트남 참전 용사들에 대한 무례가 아닌가 싶습니다.
                    
bluered 21-04-02 00:10
   
+1 동감.
                    
지란지교 21-04-02 09:44
   
에이... 뭔 소리세요.
지금 국힘당이 어떻게 했는데요?
일본 극우랑 똑같은 논리에 행동을 해왔어요

민주당 집권하면 사과하고
국힘당 집권하면 생까거나 부정하고

뭔가 느낌 안오세요?

조사하고 결론 내리고 그 상처에 대해 계속 어루만저 줘야죠
당장 월남전전우회 가보세요.
국힘당 지지하는 태극기부대 할배들 거기 다 있으니...
                         
차분 21-04-02 15:34
   
이런 논지에서 국힘당이 왜 나오나요?
오히려 님의 주장에 복선이 깔려 있는 듯한 느낌이...

사과를 받아야 할 상대가 사과할 일 없다하는데...
민주당은 왜 그리 사과하고 싶어하나요???

태극기 할배들이 뭘 잘몬했다고...ㅠ
대가리 깨질 놈들은 뭐 잘한게 있나요?
     
야구아제 21-04-01 21:30
   
전두환하고, 박정희가 같습니까?

그리고 광주 때에는 미군과 함께한 것도 아니고 전두환 대가리에서 자기 친위대 수준인 공수부대를 동원한 것이니 미얀마 사태와 같다고 볼 수 있죠.

하지만 베트남 전쟁은 국제전입니다.

전혀 무고한 희생이 없었다고는 말 할 수 없겠으나 소위 말하는 민간인 희생이 조직적으로 있었다면 이가 더 이상한 것 아닐까요?

한국전 당시 사회주의식 게릴라 전술을 몰라 민간인 학살이 자행된 것에 대해 미군도 인정하고 우리군도 인정한 바가 있었으나

오히려 그런 선례를 통해 베트콩을 대하는 원칙을 알았을 것이고, 때문에 피아 구분과 소탕에는 상식을 벗어난 범위의 일은 없었다고 봅니다.

상식적으로 소대 규모 작전에서 민간인을 죽였다면 소대장이 보고를 해야하는데 소대원 전체가 사실을 외면한다거나, 보고를 받은 중대장, 혹은 중대장의 보고를 받을 대대장까지도 문제를 덮었을 가능성은 저는 없다고 봅니다.

다만, 하도 지독한 베트콩들이었기 때문에 베트콩에 대한 비인간적 대우나 잔혹행위에 대해서는 쌍방간이 모두 그랬기 때문에 사건이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호랭이님 21-04-01 21:31
   
전두환과 박정희가 다를건 무어죠?
둘다 대한민국 대통령이었고 둘다 쿠데타로 집권한 독재자인데?

부마사태 때 민간인 쓸자고 했던 박정희 아직 못잊으셨나?
역사적 사실을 이야기하는데 인물론 들고 나옵니까?

웃기네요 진짜.
일본 우익들이 하는 막말을 요기서도 보네. 진짜.
               
야구아제 21-04-01 21:32
   
전쟁 지휘를 누가 하냐고요.

박정희가 베트남 전쟁 지휘했습니까?

참 아무 것도 모르는 답을 하시네요.
                    
호랭이님 21-04-01 21:33
   
어이가 없네. 당신 논리라면 채명신 장군부터 조져야겠네요?
그 덕장, 명장이라는 그분부터요.
박정희 하나 살리겠다고 채명신을 죽이려 드시네?
뭐 이런 개떡같은 논리를 봤나.
채명신 등용한건 박정희 아닌가?
국군통수권자 박정희.

주월 한군군은 박정희의 힘이 미치지 못하는 곳이었나? 별 개같은 논리를 들이밀어.

60~70년대에 대놓고 자국민도 간첩만들던 군대의 수장이 박정희였는데 주월한국군은 뭐 거기에서 반하던 집단인줄 아시나.
논리도 없고 그냥 우기기나하네.
당신의견이 일본 극우놈들과 뭐가 다르지?
어디서 책임 회피하려고 개같은논리를 들이미시나?
                         
야구아제 21-04-01 21:38
   
그럼 박정희가 민간인 죽이라고 베트남 사령관인 채명신한테 명령했다는 건가요?

도대체 님의 말이 말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리고 한미 공동 작전도 많았는데

밴드 오브 브라더스도 안 보셨어요?

아무리 피 튀기고 아비규환의 전쟁터라도 상황 종료되면 다 보고를 해야 해요.

우발적으로 만약에 민간인 학생을 저질렀다더라도 그거 보고 되는 순간 군법에 회부됩니다.

일부러 위에서 그걸 묵인하지 않는 이상요.

님의 주장대로라면 우리 군대가 고위 지휘관부터 민간인 학살을 묵인한 것이 됩니다. 이말은  제3제국시절 독일 군대보다 더 잔혹한 군대가 됩니다.

이게 말이 됩니까?
                         
호랭이님 21-04-01 21:42
   
그러니까 같이 조사해서 밝히자는 건데 당신은 부정만 하고 있잖소?
우리 군이 뭐 깨끗한 군대도 아닌데.
우발적이든 뭐건 간에 조사하면 되는 문제를 뭐가 그리 캥겨서 발광이쇼?
밴드오브브라더스든 나발이든 2차대전 미군도 민간인 학살은 엄히 죄를 물었고.

잘못한거 조사하면 될일인데 박정희 이름 언급되었다고 위에서 발끈하는 자신을 모르시네.
그리고 말됩니다요.
민간인 학살 자행했던 부대의 지휘관은 그게 자의든 타의든 종전 때 전범취급 당했고 처벌당했는데  이런것까지 알려줘야하오?
역사적으로 있는 사실을 혼자서 두눈 감고 모른체 하고 있네.

당신이 말한 케이스 처벌당한 사례 엄청나게 많은데 그건 알고는 있고?

자신이 말하면서도 엄청나게 욕먹을 소리만 하는건 절대 이해못하겠지. ㅉㅉ
                         
야구아제 21-04-01 21:50
   
우리 정부가 먼저 공동 발굴과 조사를 제안했고, 그를 통해 역사로 남김과 앞으로의 한-베 관계를 위해 노력하자고 했다니까요.

그걸 베트남 정부가 쌩깠고,

우리나라 민간 일부 단체가 매우 우리 군인들을 잔인했다고 말하며 그 증거로 '증오비'를 이야기 합니다.

그런데 그 증오비는 사실 검증이 안 된 것이고, 베트남 정부 역시 이 증오비를 사회주의식 선전전동으로만 생각해서 한 두 명의 증언자만 있으면 그냥 세워줍니다.

더불어 그 증언자들도 대부분 베트남 정부로부터 유공자 수훈을 받은 사람들이죠. 한마디로 베트콩 출신이라는 것입니다.

심지어 군인에 의한 잔혹행위에 대해 부대 마크라든지 부대 특징들에서 내용에 등장하는 군대가 한국군보다는 남베트남군에 가까운데도 한국군을 이야기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뭐가 맞고 뭐가 틀린겁니까?

우리 정부가 공식적으로 사과하고 요청했는데 베트남 정부는 거절하고,

하라 소리도 안 했는데 사실도 아닌 내용을 가지고 일부 민간 단체가 베트남전에 참전한 한국군을 무슨 괴물로 묘사하며 굳이 법원에까지 세우는데 이걸 정의라고 해야 합니까?

더 웃긴 건 뭔 줄 아십니까?

이걸 갖고 왜구들이 설칩니다.

일제 강점 시절에 우리 독립군이 활동할 때 일본군은 간도 지방의 조선인 마을을 학살했어요.

이유는 독립군을 돕는다는 이유에서요. 하지만 실제 독립군은 민간인 피해가 있을까봐 산 속이나 동굴에 은거했습니다.

그럼에도 독립군을 압박하려고 일본군은 당시 우리 조선인들을 잔혹하게 학살했어요.

왜구들이 이문제를 덮기 위해 우리군이 베트남 전쟁에서 똑같은 짓을 했다며 근거로 삼고 있습니다.
                         
호랭이님 21-04-01 22:08
   
증오비 문제는 일방적인 베트남의 주장이니 지양하면 됩니다.
그래서 공동 조사하자고 하는데 당신은 부정만 하고 있는거 모르시나?
도리곰 21-04-01 21:26
   
배상할것이 있으면 배상하는게 맞는데,
한국 이전에 미국이 먼저 사과하고 배상하면 따라 해야지 순리에 맞는거죠.
한국은 한국전쟁을 도와준 미군에게 동맹의 의무를 다한겁니다.

미국이 배상하기 전에 한국이 먼저 나서서 배상할 필요는 없습니다.
베트남 전의 당사자는 미국과 베트남이지 한국이 아닙니다.

베트남도 만만한 한국 때리기에 열올리기 전에 알량한 자존심으로 미국하고 담판지어야죠.
     
야구아제 21-04-01 21:35
   
사실 미국은 한국전 때 겪어 봐서 아는데 사회주의들 하고는 협상이 불가하다는 것도 알고, 한 번 빌미를 잡히면 끝까지 얼도 당토 않은 주장과 억지를 부린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베트남에 그런 일을 일부러 끄집어 내지 않는 것입니다.

다만, 중국을 견제해야 하는 시대에서 베트남은 중요한 위치기 때문에 미국은 매우 긍정적으로 베트남과의 관계를 생각하고 있고, 베트남도 미국과 싸울 의사는 없기 때문에 해당 문제를 미국이 싫어할 까봐 지적하지 않는 것입니다.
수염차 21-04-01 21:26
   
잔혹한 만주관동군 장교들이 그당시 우리군의 주축들이엇습니다만......

그나저나.....현정부...일부정부??
정체가 뻔하네...어쩐지  이번정부하에서 추진중인 대부분의 군 개발 및 도입관련해서 난리를 치더라니....ㅉㅉ
     
야구아제 21-04-01 21:32
   
한숨 나옵니다. 왜 일부 정부라고 했냐면, 현 정부와 김대중 정부, 노무현 정부 때 대통령이 직접 언급하고 베트남에 사과하고 정부차원에서 교류하자고 했기 때문입니다.

다른 정권에서는 공식적으로는 안 했어요.

이게 특정 정치색 발언 같습니까?

나라 이익도 모르고, 건전한 견제 기능도 편협하게 보시면서 사람을 의심한 하는데 논리로 안 되면 인신공격으로 전향하는 것이 정의입니까?
     
차분 21-04-02 15:38
   
수염차님도 정체 운운하실 입장은 아니신듯...
님의 정체도 지난글, 댓글 읽어보기 하면 장난아닌...
노원남자 21-04-01 21:36
   
베트남얘들 그 학살건은 미국에 말거는지가 궁금.
호랭이님 21-04-01 21:39
   
박정희 하나 살리겠다고 개떡같은 논리 들이미는데 진짜 지양하쇼.
일본 극우들이나 하는 개떡같은 소리를 여기서 자연스럽게 하네.
별. 욕도 아까움.
     
야구아제 21-04-01 21:41
   
군대도 안 갔다 왔나 보네요.

군대에 대해서 하나도 모르는 사람 같네요.
          
호랭이님 21-04-01 21:45
   
지난번에 나 특공 다녀왔다고 했었어. 해병아. 욕도 아까우니 군대드립은 고만하자꾸나.

그리고 진짜 군인은 일본 극우의 논리같이 부정하면서 두눈과 두귀를 가리지 않지.
떳떳한 군인이라면 말이지.
조사도 안했는데 혼자서 쉐도우 복싱하고 있는 자신부터 돌아보길 바란다.
그리고 당신이 했던말들 중에서 욕먹을거 태산이니까 좀 곱씹기를 바라고.
               
야구아제 21-04-01 21:51
   
그런 사람이 우리 군대가 베트남 전쟁에서 조직적으로 민간인 학살을 했다고 어떻게 말을 합니까?

생각은 있으신 겁니까?

욕하면 무섭나요?
               
HHH3 21-04-01 21:52
   
그게 당신 같은 사람들의 잘 써먹는 저열한 공격 방식임.
마치 박정희 옹호하는 것처럼 만들어서 입 닫게 만드는 거.
페미 일베들 하는 짓거리가 연상 돼서 맘이 안 좋네요.
잘 하고 있습니다.
               
호랭이님 21-04-01 22:05
   
하아? 왜 말 못하지?
잘못한거 있을 수 있으니 조사해서 서로 밝히자는게 뭐가 잘못?
무조건 덮어주면 장땡이라는건가?
00년대 군대까지 볼 수있던 그런 문화를 지금도 갈구하나?
우리편은 무조건 죄없다?
하아? 민망하지도 않나?

어이가 없네.
이야기 하면 할 수록 실망이네.
                    
야구아제 21-04-01 22:11
   
작전 자료가 다 있는데 베트남 정부가 바보도 아니고 자기 전선선동용으로 쓴 것을 사실이라고 디밀어 봤자 자기 뺨 때리는 꼴 밖에 안 되니까 베트남 정부가 조용한거잖아요.

지적한 내용은 '증오비'를 근거로 움직이는 민간단체가 어이 없다는 것이고,

우리 법원에서 자료 다 공개해서 무혐의 처리가 되면 저희들은 어떻게 반응할 것 같습니까?

우리 정부가 은폐한다 이딴 소리 할 수 있잖아요.

그 전 과정이 바로 사회주의자들하고 협상하면 안 된다는 증거가 되는 동시에, 왜구들의 먹잇감이 됩니다.

그럼 어떻게 되게요?

한국 군대 출신 남자는 전부 일본 제국군과 같은 사람들 되는 겁니다.
                         
호랭이님 21-04-01 22:15
   
한국 군대 출신 남자는 전부 일본 제국군과 같은 사람들 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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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개뼉다구 같은 종결임?
ㅋㅋ
진짜 이젠 논리도 없네.
                         
야구아제 21-04-01 22:17
   
니가 그렇게 만들고 있어요.

이 문제에 대해 심각성을 일도 모르니 생각도 없는 발언이 가능하다고 봄.
                         
야구아제 21-04-01 22:20
   
도나201 님의 글이나 보고 오소.
                    
야구아제 21-04-01 22:14
   
조사를 내가 부정했습니까, 베트남 정부가 했습니까?

아니면 당신은 나를 베트남 정부라고 보십니까?

어떻게 말을 수 십 했는데 본인이 필요한 부분만 읽고 곡해를 하십니까?
Republic 21-04-01 22:04
   
진정들 하세요.
도나201 21-04-01 22:06
   
우선은 군자체판결에의한 군기강해이 문제로 민간인학살 처벌건은 공식적으로 2건임.
그이전까지는 민간인학살을 인정하는 것은 아닌상황이였음.

뭐 한건은 베트콩지원 마을이라서 학살한 사건.
한건은 베트콩의 동생인지 가족인지...데리고 포로로 데리고 다니면서 성폭행사건.

위 2건의 사건은 제네바협약의 전쟁범죄분류이기에 처분도 살벌하게 처분했음.

그후 교류도 없었다가......  1980년대 갑자기...일본에서 한국인 베트콩민간인 전쟁범죄를 고발함.
하지만, 조사결과 위조로 밝혀짐.  사진속의 인물도 미군이였음.
당시 미군과 한국군의 복장이 비슷한 것을 이용해서 위조했음.

이때 한국군의 민간인학살설이 급진적타게 됨. 

그냥 있었다.  하고 말이죠.    결국 민간인학살에 관한 내용은 당시 작전기록이 고스란히 남아있어서.
한국작전지역도 아닌곳에서도 민간인 학살을 주장하기 시작함.

즉 정확한 시간만 알아도 우리가 한일인지 아닌지 구분이 가능함.

이때 이기사로 동네사방팔방 떠들어댓지만, 우리가 오히려 역자료를 제공하고
이에 대해서 엄청난 외교적인 항의를 했음.
일본정부가 공식사과함.

그후 베트남과의 교류에서 김대중정권에서 상당히 민간인학살부분을 인정함.
노무현정권에서는 민간인학살에 사과하고 그에 대한 보상문제 공동조사위원회를 조직하고자 했으나 베트남에서 거부함.

이게 갑자기 증가한것은 베트남의 외노자를 받아들이면서 부터임.
국적취득을 위한 수단 거기에 보상금을 노린 변호사들 및 하이에나들이 들끓기 시작함.


그러나 아무리 쟤들 민간인 학살에 이야기를 내놓는다 하더라도 민간인 학살을 할수 있는 지역에서 많이 벗어나서 작전하는 와중이였음.

대부분은 미군 병원및 기타 관련 보급부대 방어에 치중한 부대가 많아서
실질적인 민간인학살을 할수 있는 인원수는 극히 적음.

당시 베트남파병군의 군기는 엄청나게 강해서 기강해이가 없었음.

세번째는 파병병력의 대부분이 민간인과의 접촉할 기회가 극히 적었고,,  미군과 다르게 외출외박이 극히 적었음.

여기서 많은 오해가 낳는 경우는 바로
민간사업자들이 베트남군을 섭외해서 물자운반호위를 맡기는 경우가 많았음.
이때 베트남군과 오해를 빗는경우가 많음.
특히 학살자행은 베트남 의 특수병력의 물자호위하면서 많이 일어났음.
이부분에서 물자운송이 한국인사업자라는 사실에 많이 오해를 불러 일으킴.

실제로 우리민간인 보호차에서 이들을 지원나가기도함.

지금도 현재 베트남에 대한 민간인학살을 주장하고 있지만,
95%는 다 팽당함.
그이유는 당시 작전기록을 다가지고 있어서 당시 시간 및 장소만 정확히 기억하면....
바로 확인이 가능함.

막말로 청룡부대의 짜빈동전투에서  3명이 똥통에 빠져서 사살했다라는 기록까지 가지고 있음.

그래봐야 수색대 1개소대인원이 민간인 학살에 얼마나 할지....
모든 수색대원의 작전기록도 가지고 있음.

하지만 말은 그렇게 하고 기록만 그렇게 되었다라는 것은 있을수 없는 상황임.

재건마을건설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는 상황이라서 베트공에 대한 실적도 중요해서 마을을 학살한 사건도
있어서 매우 엄한처벌로 판결한 사례가 있었기에
재건마을을 중심으로는 민간인에대한 보호정책을 펼쳤음.

전쟁말기에 .......특히 백마부대의 해안도로 방어작전에서 많은 사상자가 나왔음.
백마부대의 경우는  항상 수색작전을 하면서 많은 역공을 받고
주변마을을 훝는 경우에서 ......마찰은 있었지만,
마을의 일방적인 학살사건은 없었음.

이때는 민간인학살이 아니라 오발사고처리됨.  갑자기 튀어나온 민간인을 사망케한 사건도 있었음.

그리고 보급도로확보를 위해서 작전거리가 도로확보중심이였기에  길중간에서 많은 역습을 받고 쫓지는 못함.


즉, 한국의 베트남파병에서 실질적인 작전과정에서 민간인학살을 초래할만한 작전이 전체작전의 10%미만인 경우가 많았다라는 것임.


님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우리군이 붕 신 아닌 이상 모든 작전기록을 가지고 있어서
베트남 진상조사들어가면 베트남공산당입장에서 우리가 자행했다고 하는 사건 대부분은 남베트남 특수부대의 소행일 가능성이 높음.

거기에 마을에 총한자루만 나와도 우리는 할말이 있어서 그런것은 부정당함.
당시 총격전당시  마을에서 대부분 무기를 발견 및 땅굴이 발견될시에는 
민간인으로  취급이 안됨.

보호를 받지 못함.    이런부분은 우리가 유리함.    즉, 마을에 총기나 땅굴이 발견될시에는 전쟁범죄가 아닌.
작전이행으로 포상받아야 할부분이라는 것.

그러니.....이 인권팔이변호사들이 다 죽을쑤고 깨갱함.
베트남 공산당정부도 이사실을 잘알고 있음.  그래봐야 확인될 거 많아야 5건정도임.

그렇게 되면 우린 완전히 벗어날수 잇고 그에 대한 베트남의 명분자체가 없어짐.
실제로 그들의 작전기록도 별로고..... 우린 우리가 아니라고 아니면 그랫다고 할만한 기록을 전부 가지고있어서
함부로 못하는 것임.
     
야구아제 21-04-01 22:37
   
근데 일부 민간 단체에서 '증오비'를 근거로 우리 법원에 피해를 보상할 것을 골자로 하는 소송을 걸었습니다.

결국 자료와 근거가 없음으로 처리되겠지만 이걸 두고 한국 정부와 법원을 또 까겠죠?

그럼 왜구들은 웃으면서 한국이 저런 나라다 하겠죠?

도대체 일부 시민단체는 뭐하는 사람들인지 알 수가 없네요.
          
도나201 21-04-01 23:00
   
이미 일부 시민단체들이 거론한 학살사고는
별의미 없습니다.

이미 군작전기록에 작전지역이 아닌것으로 편명되어서 명확한 기록을 국방부에서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지들 아무리 증거를 디밀어도 증거자체가 불확정성이 증언몇개인데 그증언에 대한 반박자료가 확실히 구비되어 있는 실정입니다.

위안부문제하고 는 다릅니다. 이미 군부가 관리된 장부가 나와서 실질적인 관리하에 있다라는 증거가 나온시점부터 일본의위안부의 문제를 적극적으로 왜곡하고 나섰습니다.

일본의 습성이죠  거짓말하다 걸리는 것을 최고의 불명예로 여기는 종족이기에.

그러나 현재 베트남에서 자행했다라는 학살건을 보면 확실한 자료와
그때 생존작전자명단까지 확보한 상황이고 그에 관한 기록 및 증거를 착실히 수집하고 있을겁니다.
               
야구아제 21-04-01 23:06
   
저는 그런데 베트남에서 수집한 자료가 신빙성이 있는지 의문이며, 그 자료나 사실에 대해 베트남 정부가 어떻게 반응할지도 궁금하네요.

자료 불분명과 베트남 정부의 불성실로 재판이 길어질 경우 눈물로 언플하는 사람들과 사회단체의 응석부리기 식 호소가 분위기를 이상하게 끌고 가지 않을까 싶은 걱정이 듭니다.
일경 21-04-01 22:07
   
전쟁에서 민간인 학살은 현대의 관점에서 잘못된 행위이다.
그런데 민간인을 군인화 시키거나 군인이 민간인으로 위장하는 행위 역시 민간인 학살과 같은 수준의 잘못이라는 것도 인식해야한다.

우리나라가 베트남 전에 있었던 일부 행위에 대해 사과하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게릴라라는 이름으로 군인들이 민간인으로 우장한 베트남 역시 본인들 국민에게 사과를 해야하지 않을까.
그 누구도 민간인으로 위장한 적에게 동료가 죽는다면 그 후 부터 더이상 민간인을 민간인으로만 볼 수 없다
     
야구아제 21-04-01 22:12
   
1. 한국군은 정규 군으로 전쟁 상황에서 모든 상황을 보고하고 문서로 보관.

2. 북베트남 정규군이 아닌 베트콩은 북베트남의 사주를 받은 민간인들로 일부로 반정부적 성향을 띈 양아치나 한량에게 총을 쥐어 주고 도발하게 시킴.

둘 중 누구의 말이 신뢰성이 높을까요?

'증오비' 증언자의 대부분은 베트남 정부의 전쟁 수훈자(베트콩 출신)
          
도나201 21-04-01 23:05
   
미군에게 보상을 받아야할 소송문제를 우리에게 먼저 시험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애매한것은

미군을 비롯한 베트남군  그리고 우리의 밀수업자들이 판을 친 상황에서
개인적인 호위를 위한 군사용을 해준것에 대해서 정식작전도 아니고,
그에 자행된 사건을 전쟁범죄로 봐야 하는지 민간범죄로 봐야 하는지에 대한
명확한 구분도 없습니다.

국제사법재판소에 가면 이부분은 제네바협정에 위반사항이라기 보다는 적용범위가 아니라고 판명나면 베트남으로서는 최고의 악수죠.
현재 관건은 바로 이부분입니다.

베트남군의 민간인학살의 자행부분에서 마을에 총기류를 한정이라도 사용했다면.
그건 어떻게 봐야 할지.
정규군이 아닌 민간군으로서 저항한것에 대한 무력화 조치를 어떻게 봐야 할지.

광주민주화운동의 저항군을 진압을 학살로 보느냐 아니냐 하는 문제까지 겹쳐서
이건 내부문제로 돌려집니다..

즉 상대국간의 전쟁범죄에서 벗어난 문제라는 것이죠.

이래저래 베트남은 시작했다가 본전도 못찾는 상황이 될수도 있습니다.
               
야구아제 21-04-01 23:08
   
광주와 비교할 이야기는 아니라고 봅니다. 이미 학살로 규정됐고, 그 책임은 전두환에게 있기 때문에 작전에 참여한 군인들은 일부 주도적인 인물을 제외하면(거의 다 제외겠지만) 재판의 대상은 아닌 것으로 되지 않았나요?

물론 제대로 파면 벌 받은 사람은 많아지겠지만요.
초록냥이 21-04-01 22:40
   
학살이 있었다는 것은 뻔한 사실인데..
옜날 영감 교관이 시간 때운다고 자기 베트남전 참전한 얘기해 줌.
상부에서 하도 깨지다보니 근처 마을가서 아무나 쏴죽인다음 가지고와서 베트콩 잡았다 했던 거 아무렇지도 않게 얘기함.
나 말고도 참전한 사람들에게서 그런 얘기 들은 사람들 한둘이 아님.
코딱지만한 죄책감도 없음. 그냥 무용담임. 신나게 얘기함.
     
야구아제 21-04-01 22:53
   
군대 이야기 절반은 뭐다?

실제로 그랬으면 그 분 이름과 연락처 주십시오. 그 발언 사실이면 그 분은 전쟁 범죄자로 수감되고 해당 부대의 보고서와 비교해서 그 분 말이 맞고 기록이 틀렸다면 모두 지휘부까지 전쟁 범죄자로 기소됩니다.
놀자꾸나 21-04-01 23:35
   
그냥 총이나 다른 무기 집고 있으면 발포해도 상관 없습니다. 그걸 가지고 민간인 학살이라고 주장하지는 않아요. 베트남도 베트콩 죽인 걸로 민간인 학살이라고 하지는 않을 겁니다. 이견이 있다면 총을 잡지 않은 민간인들이겠죠.
2k2h 21-04-01 23:48
   
반대로 우리쪽에선 일제시대 학살이 있었다고 하고 공동조사를 하자고 해도 왜놈들이 거부하고 없었다라고 주장하는데
그럼 제암리 학살 혹은 만주 민간인 학살등 수 많은 전쟁범죄를 일본놈들이 그 마을에 무장한 독립군이나
독립군 협조자들이 있어서 소탕했다고 얘기하면 어떻게 반박해야 합니까?

여러가지 사건 중 보상금이 탐나 꾸며낸 이야기가 있더라도...
주민들이 피해를 주장하는 전체사실이 거짓인냥 호도해서는 안되겠죠
승리만세 21-04-01 23:49
   
한국군은 그어떤 전쟁범죄도 일으키지 않았습니다.
마을지나다가다 마을주민들이 갈기면 철저히 반격하는건 당연합니다. 학살,전시강X같은건 말같지도 않은 소리입니다. 위대한 우리 국군을 욕보이려는 일본등의 외세와 극렬좌익, 공산주의자들의 음해입니다.
booms 21-04-02 00:09
   
어쨌든 베트남문제가 대두될때마다 하고픈말은 하납니다.

베트남 희생자들은 우리에게 따질께 아니라는것 일에도 순서가 있듯 한국은 미국의 요청에 의해 지원군으로 갔으니 전쟁범죄로 인해 발생한 희생자를 찾는 것도 미국이 우선이되고 난 이후에 다른 참전국으로 와야지 뭐 우리만 베트남 민간인들에게 나쁜짓했다는건가?? 베트콩으로 인해 한국군 희생자가 없다고 장담할수있나? 그 베트콩을 도와준 베트남 민간인이 없었을까?

실수와 착오가 아닌 고의적 학살이 사실인지 규모가 어느 정도였고 희생자는 몇명이며 그들의 배상을 받을 후손과의 관계 등등 그게 확인이 되야 배상을 하던 사과를 하던 하는거고 그런 조사와 연구도 없이 무슨 배상을 하라고 그러는지...정작 지들 정부한테는 말도 못하면서..

그러니 베트남희생자들은 한국이 아닌 한국을 포함한 미국과 베트남정부에게 공동조사를 요구하고 그게 먼저라는것 그게 안된다면 우리입장에선 제3자에게 희생된걸 우리에게 뒤집어 씌워 돈뜯어먹겠다는것 밖에 생각 못하겠음.

에효
난나야 21-04-02 00:27
   
그러니 더 우리가 확실하게 우리가 가진 자료 공개하면 되잖아요~~!!????
뭐가 그리 분노함?????????
그렇게 믿는다면 다 공개하면 우리의 결백이 밝혀질껀데.???????

물론 아닐 수도 있다는 감정이 존재하겠지만.. 그게 문제가 될 내용은 아닌듯.....................................
이런 비 이성적 주장을 하기보단 내용까고 아니라고 주장하는게 더 설득력있지 않겠어요???????????

단지 민족적 애국적 생각에 이런 주장하는거면 왜구들과 다른 점이 뭔지????????????????
레로리 21-04-02 00:43
   
우리가 죄를 인정하지 않는 것도 아니고 명확하게 죄를 가리고 피해자를 찾기 위해 같이 공동조사 좀 하자는데
환영하고도 남을 게 베트남 입장인데 오히려 받아들이지 않는 이유가 뭘까요?
베트남 국민들 중에서 이 건에 관해 우리나라만 욕하는 사람들도 빡대가리인 게
불만이면 그것에 관해서 확실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조사조차 막는 베트남 정부를 비난해야 하지 않습니까
자기들쪽이 뒤가 구린 쓰레기짓을 많이 해 놔서 묻으려고 하는 게 아닌 이상 나올 행동이 아닙니다 이건
칼까마귀 21-04-02 01:20
   
베트남전 당시에 대한민국
군인들 생각에는 빨갱이는 무조건
척살인 시대라 특히 시체를 이용한 부비트랩 등
베트남 전술에 파병군이 이를 갈지 않았을까 싶음

학살은 존재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여기에 미군도 충분히 학살을 했을 것 같음
이라크 전쟁을 보더라도 미군도 포로학대 등
베트남 전쟁에서 민간인 학살을 했을 것 같음
도나201 21-04-02 01:20
   
베트남 파병에서 민간인 학살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는 부분은 몇가지가 있습니다.

우선은
1. 초기 재건마을을 구축하는데 있어서 기존마을의 방화.
2. 베트남 해병대와의 군복의 유사성.
3. 베트남 민병대의 미국물자의유입과 군복유입.
4. 짜빈동전투이후의 한국군에 대한 공포심확산.
5. 일본의 왜곡된 기사 사건.
6. 실제로 일어난 강 간사건. 및 마을학살사건  (이두건은 군법에 회부되어서 주도자는 전부 사형판결남)
7. 재건마을의 보호로 인한 주변마을 수색에 민감한 수색정찰과정. 아군사상자발생
    이후 보복행위사건 이건 있었음.

위에 자신이 그랫다고 자랑했다고 하지만, 그게 일상이 아니라는 것.
아마도 어느정도 진실을 있었을 것이고,  재건마을에서 베트콩마을이라고 밀고를 하는 경우
그마을을 소거하는 과정의 작전이 많았음.
그후 재건마을로 유입시키고 난뒤에는......파병부대의 소속보호하에 들어가므로
안전마을로 소문나고 이과정에서 마을간에 베트콩유무에 상당히 민감해짐.

재건마을에서 옆마을을 밀고과정에서 정확한 증거없이 소거과정이 발생하기도 함.

그후 미군의 철수때 재건마을의 자체소거령이 내려져서... 후에.  이과정에서 미군과 한국군의 작전지역을 옮기고
후에 미군이 재건마을소거과정에서 한국군이 덤터기 쓴경우도 있음.
이게 대표적인 일본에서 왜곡한 사건임.

우선은 당시 상황을 보면 대부분 농사를 짓다가 군에 입대한 사람이 대부분이였고,
전후세대가 대부분이였고,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한 상황.
하지만 반공교육에 있어서 너무도 철저히 교육받은 상황이어서
베트남  베트콩의 차이는 엄청났음.
이념의 세대를 지나온 사람들에게 공산주의자는 엄청난 이념적인 벽을 넘지못한 교육을 받은 상황.

아마도 짜빈동전투이후 월맹군에서 한국군을 두려워하면서 많이 낭설이 퍼진것이 사실임.
왜 한국군을 두려워했냐 하면. 당시 월맹군의 군사교관이 전부 북한출신이 게릴라 교육을 시켰음.
당시 교관에게 배운 사람도 한국인 적도 한국인이였으니....... 당연히 공포의 대상이 될수 밖에 없었음.

특히 짜빈동전투에서 팔 하나가 날아가자......슈류탄을 갖고서 세명을 덮치면서 자폭하는 한국군인을 보고서
질려버릴수 밖에 없었음.
태권도 하지만, 실제적으로 참호전에 들어서면 태권도는 별위력이 없어짐.
그때는 누가 더 증오심을 가지고 있느냐 싸움인데.

공산주의에 빨갱이 사상까지 교육받은 세대이니 죄책감이 있을수가 없음.

그러나 위에서 거론했듯이 .....군사재판에 회부되어서 사형을 받게 한것은 철저하게 교육시킨 상황이였음.
재건마을외에  밀고나 이에 대한 베트콩출몰되면 당연히 작전을 나서는게 당연함.

당시 공산주의의 엄청난 증오감으로 인해서 전투력을 넘어선 상황의 증오에 가까운 전투를 벌였고,
전투가 시작되면 적군에게 자비가 없었음.

특히 작전기록에 잇지않는  베트남내의 밀수업자들의 호위병력지원은 자체지휘관의 비리의 일환이엿고,
심지어 군부독재에서 이걸 용인해준 측면도 있기는 함.

이때는 작전외의 상황에서 학살이 자행되었다라는 이야기도 있는데.
이때 호위중에 사상자가 나오면  바로 그마을에 보복행위를 갔다라는 것은 사실임.
보복행위라기 보다는 베트콩색출작업이라고 해서 그마을에는 절대로 자비가 없었을 것은 자명한 사실임.

실제로 한국군이 떳다고 하면 베트남이건 베트콩이건 재건마을이 아니고서는 공포의 대상으로 남겨졌다라는 것은 사실임.

그리고 미군이나 베트남군이나......지들이 작전하기전에  한국군이 작전나온다 헛소문을 퍼뜨리기도 함.

전쟁이라는게 워낙 거짓과 불확실성이 난무하니.......뭐라 말할수는 없지만,

그나마 한국군의 작전지역을 보면 대부분의 점거 및 공격작전이라기 보다는
미군후방기지 보급의 보호가 대부분이였음.

그리고 해안도로의 방어에서 많은 사상자가 날정도로  이부분에서는 상당히......말이 많음.

백마부대쪽에서는 이 해안도로임 정글로가는 보급로 확보에서 많은 이야기가 나오지만,
실제 참가자 이야기를 들어보면    대부분은 선제공격후에
베트콩튀면 주변마을을 수색하는 과정이 수순이였음.

한국군이 떳다라는 이야기에 많은 공포물이 생겨난 측면이 강함.
하지만 대부분은  우리의 군사작전에 관한 서류가.....확실히 남아 있고 그에 대한 정확성은 의심할 여지가 없었음.
왜냐하면  최소한 사망자가 발생하면 시신이라도 고국에 보내줘야 하기에.....
이부분은 작전에 대한 사망과정을 굉장히 정확히 기록했음.
무좀발 21-04-02 01:30
   
역사는 승자의 논리입니다.
그리고 베트남전쟁에 관심이는것은 베트남 자신.
승리자가 자신들을 좀 과장한다고 문제 된다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것도  자국내에서 만약 베트남 내애서 반한 물결이 일어난다면 모를 까...
자난 베트남전쟁때 총한방 쏘아보지 않은 베트남인들도 침략군 상대로 유격대 활동했다고 우길테니...
개구신 21-04-02 02:09
   
우리가 참전했던 베트남전은,
남베트남을 지키기 위한 전쟁이었죠.

난데없이 쳐들어가 이권을 빼앗거나 한게 아니란겁니다.
그래서 우리는 좀 더 당당해질 필요가 있어요.

하지만 그 과정에서 발생한 전쟁범죄는 그 자체로 따로 봐야 합니다.
잘못한게 있으면 반성해야죠.

북괴의 침공을 막기 위해 피흘렸던 연합군, 특히 미국은 여전히 우리에게 고마운 존재로 기억되고 있어요.
그리고, 그 과정에서 발생했던 전쟁범죄에 대해 철저히 사죄하고 반성하고 있습니다.
우리 역시 그 전쟁범죄에 대해 잘 알고 있으며, 비판을 하고 있지만,
그렇다고 미군이 참전했던 것에 대한 고마움이 사라지지 않고 있죠.

우리 스스로 당사자로서 참전과 범죄를 구분하여 감정을 가지고 있으면서,
뭐가 그리 두려워 베트남전때의 전쟁범죄를 자꾸 없었던 일인마냥 덮으려 합니까.
뭐가 그리 무서워 월남전 참전군이 완전무결한것처럼 꾸며대야 하는겁니까?

심지어 여기서 본문과 같은 개쌉소리를 지껄여봤자,
전쟁범죄가 사라지는게 아닌데 말입니다.

베트남전의 성격을 이해 못한채,
마치 우리가 침략군이었던것 마냥 참전 자체를 문제시 하는 사람들도 웃기지만,
전쟁범죄를 덮으려 하고 뻔히 밝혀진 사실을 없었던 것처럼 덮으려 하는 ㅅㄲ들이야말로 진짜 ㄱ씹쓰레기인거에요.

정신좀 차리세요.
     
야구아제 21-04-02 02:34
   
말 그대로 개구신
     
도나201 21-04-02 03:26
   
베트남참전에 대한 문제의식은 없습니다.
그리고 베트남공산당에서도 그것을 문제삼는 일도 없고,
그건 미국과의 화해이후에 한국도 같이 되었으니 똑같은 상황입니다.

문제는 제네바협정에 정의한 전쟁범죄의 문제는 전혀다른 문제입니다.

이건 파월장병의 명예가 걸린부분이고, 그에 대한 그들의 자부심 뿐만 아니라.
후세 역사에 죄인으로 남겨질 그러한 상황입니다.

그부분을 인식했기에 제너바협정정의의 전쟁범죄에 대해서 사형이라는 구형을 2번이나 내릴정도로 전쟁범죄에 대해서 우리는 떳떳한 입장입니다.

문제는 일본이 월남전에 전쟁범죄프레임을 엮어서 우리의 식민지 역사를 왜곡하고 중화하는데 쓰여진다라는 것이 가장 황당한 사실입니다.

적진내에서 우리병사가 사상자가 발생했는데 그마을이 적진일까 아니면 민간인일까 하는 문제는
한마디로 넌센스입니다.

제네바협정에서는 무기를 든 민병대저항에 대한 무력화조치는 전쟁범죄로 취급되지 않습니다.
그과정에서 피해를 입은 민간인의 보급과정도 또.....전쟁범죄에 들어가지 않죠.

쟁점은 참전자체에 대한 문제가 아닌.
우리가 행한 작전이 제네바협정에정의한 전쟁범죄라는 것은 역사적죄인으로 남는 일이기에
엄청나게 중요한 사항입니다.

특히 일본의 피해자 코스프레짓에.....
ssak 21-04-02 04:46
   
반미, 반한국, 친중, 친북, 친일 세력들이  베트남 전쟁 가지고  계속 ㅈㄹ을 하네.
어떻게든 미국과 한국을 악마화 하려고.  잘못 됬다고 하려고.
마술 21-04-02 06:15
   
베트콩이 민간인이라는 거는 무장 간첩이 민간인이라는 것과 같다.
남베트남 출신이든 북베트남 출신이든 베트콩은 월남전에 참전한 사실상의 북베트남군인이다.
넙치 21-04-02 06:41
   
우리고등학교 영어 선생님이 베트남전 참전 용사였지요~
수업중에 학생들이 질문한적이 있었는데..
베트콩과 민간인 구분이 힘들고...뒤에서 갑자기 공격하니... 무서워서 걍 다 죽여버린다고~
대나무 숲에 베트콩이 있으면 미군은 자동화기 난사하고 간답니다.
우린 화염방사기로 불태우고 장비로 싹 다 갈아 엎고 간답니다.
그리고 뒤에서 공격한 베트콩이 도주한 마을은 싹그리 불태웠답니다.
가생이만세 21-04-02 07:18
   
다 필요없고 우린 미국 수준으로만 똑같이 대응하면 됨
hell로 21-04-02 08:45
   
군대가 군대인 이유는 체계적이고 시스템안에서 움직이는 조직이기 때문입니다.
중대급이상만 해도 전투상보戰鬪詳報라고 해서 매일매일의 작전내용.. 즉
작전지역, 작전제대 및 인원, 수색/접적/교전상황,
전과(사살/포로/노획장비), 아군사상 등
모든 활동이 기록되고 사료로 남깁니다.
우리가 월남가서 마적떼처럼 몰려다니고 온게 아닙니다.
정말 관심있으면 전사편찬위나 국방부에 자료요청하면서 알아보세요.
이런 자료들이 중대 대대 연대 급으로 널려있습니다.
과부 21-04-02 08:48
   
오랫동안 안봤더니 게시판이 개판이 되었군요.
제가 베트남전 얘기를 신간이 남아 하다 보니까 맨위에 분이 댓글 달다가 아래 보니까 난장판이 되었는데.

그당시 한국군이 한국전쟁때 경험이 많다고 제가 먼저 글에 얘기했는데 그 경험에는 지리산 공비 토벌 경험이 많은 군인도 많았습니다.
여명의 눈동자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이게 골때리는게 게릴라전 그 자체가 일제시대부터 학습한게 있어 민간과 공비가 이념이든 협박이든 같이 어울리고 구분이 모호하다는데 있습니다.
일제는 청야작전으로 몽땅 불태우고 학살하면서 해결했는데 한국군 내부에 일본군 출신이 많다보니 지리산에서도 처음에는 똑같은 짓을 했다고 해서 시끄러운 적도 있었고 나중에 백선엽장군이 투입되면서 이 양반은 일본군 출신이지만 미군의 조언이 있었는지 작전을 바꾸어 민간과 공비를 철저하게 구분하는 전략으로 바꾸었고 이게 성공합니다.
이같은 경험으로 베트남전에서 우리 군은 민간과 베트콩을 구분하고 민간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지원 즉 학교와 병원설립 등을 통해 많은 성공을 거둡니다.
이걸보고 미군이 놀랐다고 하는데 문제는 정글내 소규모 부락에서 발생합니다.

위에 비슷하게 쓰신 분이 계시는데 베트콩 땅굴이 민간인 주택안에 교묘하게 숨겨져 있기 때문에 민간인 주택으로 숨는걸 보고도 찾을수가 없어요.
이 과정에서 다툼이 있고 울고 있던 여성이 수류탄까고 덤벼들면 누구라도 꼭지 돌개 되어 있습니다.
그럼 화염방사기로 집을 홀랑 다 태워버리고 땅굴에 숨어 있던 베트콩이 나오면 그 일가족이 에워싸서 보호하면서 대항하면 사살하고 반복되는 지옥같은 전쟁이었다고 합니다.

여기서 뭔 인권을 따져야 하는지 안그러면 내가 옆에 전우가 그냥 팍팍 죽어 나가는데....
한가한 소리는 항상 전쟁이 끝나면 나오는건 알지만 이 전쟁은 한국전하고는 많이 다릅니다.
민간인 학살은 안된다고 하는 한국군이 과연 저 현장에 없었을까요?
있었다고 합니다.그런데 본인이 먼저 죽거나 그 인물 살릴려고 주변 전우가 먼저 죽는 바람에 나중에는 그런 말 자체를 못합니다.누가 민간인이고 베트콩인지 구분이 안되는데 ......아들 살려 달라고 울부짓던 할아버지가 갑자기 폭탄띠 두르고 자폭하는 전장터였어요.

공동조사를 못하는 이유가 사실 베트남정부가 월맹군이 저따위로 베트콩과 월남 민간인들을 이용한게 드러나니까 못하게 하는건데 거기에 일본우익과 부화뇌동해서 인권 따지고나 있으니 이걸 뭐라고 해야하나......
     
과부 21-04-02 09:07
   
한마디 더하면 한국군이 죽은 사유중 큰 이유 하나가 부비츄렙이라고 하는데 이게 워낙 잔혹해서...
꼬마얘들이나 여성들을 죽여서 거기에 부비츄렙 심어 놓고 지나가던 한국군이 불쌍해서 거둘려고 하면 터지는....
누가 더 민간인 학살을 했는지 공동조사하면 이거 골때릴거여요.
냥냥멍멍 21-04-02 10:05
   
댓글보니 일본극우랑 똑같은 소리하는 사람있네...어휴
지누짱 21-04-02 10:43
   
도나님 얘기 요점은 이미 다 방어되는 사건들이란거죠. 민간단체에서 떼써봐야 벌거없단거죠. 그런데 님은 방어되냐 아니냐에 초점을 맞추는게 아니라 국내민간단체 비난에만 열중하며 일본극우논리를 가져오니 호랭이님이 열받는거죠. 왜일까요. 추정컨대 정치적주장을 그속에 숨기려고요

간과하지말 것은  조직적 학살 강간은 은폐해도 다 드러났지만 극소수의 우발적인 사건은 은폐되었을 수도 있단 점이죠. 불행히도 우리나라 군대는 안좋은 일에 대한 조직적은폐의 역사가 있어서 주의해야죠. 몰론 지금은 아니라고 봅니다.
2k2h 21-04-02 11:04
   
민간인이 언제 적으로 돌변할지 모른다
민간인들이 적에 자금을 지원하고 정보를 전달하고  공작한다는 이유로
일제는 간도 조선인을 수 천을 학살하고 마을을 불태웠죠

피아 구별이 안되어서 마을 주민들을 죽이고 마을을 불태우고 하면
그건 군대가 아니라 마적떼입니다.
이걸 옹호하면서 일제를 욕 할 수 있나요?
K잉TM 21-04-02 11:17
   
론 서바이버가 딱 생각 나네
그보다 심한 베트콩이 주력이었던, 베트콩은 정규군이 아니죠
전쟁에서 참 잘도 인권이니 뭔 타령하네
워매 베트콩은 에간히 인권 중시 했겠네
딱 지가 죽어봐야 저 따위 소리가 안나오지
아마 론 서바이버 그 실존인물들도 살아 돌아왔으면 민간인 학살이다
이 난리였을걸 차라리 죽기를 잘했네
줄리엣 21-04-02 11:44
   
답 간단... 삼성 out 선언하면 다 없어짐.
공산국가의 한계를 잘 이용하면 되지않을까..... 싶은데..
user386 21-04-02 12:14
   
우리가 사과의사를 표명해도 베트남은 이긴 전쟁이라 괜찮다. 아픈거 들추지말아라 오히려 기분나빠 한다고 하던데...
과부 21-04-02 13:12
   
여기 뭔가 많이 착각하고 계시는 순진한 분들이 많으신데 일본군 뭐 이런 넘 비교하는건 둘째치고
역사를 현재의 잣대로만 보시면 안됩니다.
전쟁에서 민간인 건들면 비난 받는건 현대에 와서야 그렇지 독일 민간지역에 B52로 폭격 퍼부었고 도쿄시내 중심가 민간지역을 불바다 만들었는데 그건 민간인 학살이 아니고 뭐라 할까요?
미군을 비롯한 연합군이 마적떼입니까?

저런 행위가 정당화될수는 없지만 지금 와서야 욕먹는거지 아마 우리가 일본을 침략해서 싸우더라도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는 않았을겁니다.그당시 전쟁이 그랬어요.

역사를 현재 인권의 기준으로 맞추어 비난하고 욕한다면 모든 전쟁은 승리자가 마적떼가 되는거여요.
일본넘들이 한국군을 민간인 학살로 욕하는건 우익의 자기 합리화 주장인데 그건 그거대로 넘어가면 되는게 지들은 끝까지 사과도 안하고 보상도 안했지만 우린 사과했고 보상도 한다는데 그걸 베트남 정부가 거부하는걸 어쩌라구요.베트남정부가 거부하는 이유는 표면적으로는 승리한 전쟁에서 뭘 조사하냐는 명분이지만 실제 조사들어가면 지들이 한 짓이 나오기에 공산정권의 정통성이 훼손되는데 그걸 겁내는거고 우린 그러면 그거대로 넘어가면 되는건데 뭔 인권타령....
초록냥이 21-04-02 16:35
   
지금은 외국자본 유치해서 계속 경제를 발전시켜야 하는 베트남 정부가 이런 문제를 억누르고 있지만,
어느나라나 그렇듯이 경제가 어느정도 발전되면 민족주의가 대두됨.
나중에 한번 문제가 될 것임.
어떻게든 부정하고 싶은 사람들이 있는데 베트남전 연인원이 30여만명임.
국내에서도 이것저것 퍼트리고 들은 사람들이 너무 많음.
일부 언론에서 문제화시키기 전부터 이미 많이 알고들 있던 내용들임.
FOREVERLU.. 21-04-02 17:39
   
베트남:승리한 전쟁에서 보상은 필요없다...
니내아니 21-04-02 21:13
   
예전 아버님 말씀 들어보면( 해병 수색대 중대장)  ..비는 주구장창 내리지  그놈이 그놈이지( 민간인 속에 섞여 있음) 아군 사상자 나오지..

하루이틀 대치 하다보면 답 안나온답니다..

죽은 베트콩 시체마저도 죽은척 일까 싶어 입에 대검물고  풀잎에 스쳐 소리날까 빤스하나 입고 ..시체 하나하나 기어가면서 대검으로 찍어가며 전진했다고 하더이다.

여기서 탁상공론으로 과거 베트남전쟁의 민낮을 말하기는 조금 그렇다 봅니다..

그시절 그 무섭던 전쟁 ..우리가 알면 얼마나 알까 싶습니다.

먼나먼 타국까지 가서..미군도 미군이지만...용병아닌 용병신세로 참전했기에..가장 험지만 배치됐던 한국군 입장에서도 살아야 했고..최대한 손실없이 고국으로 가고 싶었을겁니다..

같이 참전했던 아버지 동기분들 약주 하며 하시던 얘기 기억나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