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 궤도선 무게는 고정인데 탑재체 무게가 늘어나 연료량이 줄어든 전형적인 페이로드 페널티 문제에 걸려 설계 수명이 무지하게 줄어드는 치명적 문제 발생...(뉴스에서 무지 까던 기억이 나네요. 돈 쳐먹여 놨더니 고작 몇개월이 뭐냐고..)
쉐도우캠(현재 미국 LRO 탑재체인 LROC의 NAC를 개조해 기존보다 800배이상 광자검출 능력을 뽑아낸 장비임) 을 대여해주는 나사 입장에서는 강려크한 녀석을 적은 시간밖에 사용할 수 없는 점에 반대해서....
달 천이 방법을 기존 방식 (위상전이궤도)에서 BLT방식으로 연료는 적게 들지만 기술력을 좀 더 많이 갈아 넣는 방식으로 제안했고(당연 우리 입장에서는 실패확율 무지 올라갔음)
KARI는 또 열심히 공부 검토해서 ㅇㅇ 우리 가능할 듯...한번 해보겠음 대신 나사야 많이 도와주셈...해서 설계 수명 1년으로 다시 되돌려 놓은...나름 우여곡절이 있었지요..
설계 수명 1년.... 계획대로 착착 궤도 찾아들어가서 연료 소모 많이 안하고 도착하길.....몇년 더 쓰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