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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4-02 21:53
[공군] 6세대 전투기의 핵심은 AR?
 글쓴이 : 메흐메르
조회 : 1,550  

KFX의 출고가 코앞에 다가옴에 따라 요새 6세대 전투기에 대해 알아보고 있는 뉴비인데요

6세대기의 특징으로 AI와 무인기 군집 조종,  레이저 무기 등등 여러 얘기가 있지만,

일단 칵핏에 계기판이 99% 사라지고 전부 파일럿의 헬멧과 윈드실드에 AR로 표시된다더군요.ㄷㄷ

요새 나오는 최신 AR 자동차 내비게이션의 혁신성을 체험해 본 후라 그런지 저건 좀 두렵네요ㄷㄷ

5세대 미만 기체 파일럿들 계기판 내려다 보고 있는 동안 순삭 당하지는 않을까요ㄷㄷ

그리고 6세대기가 상당히 빨리 나올 가능성이 있는게 요새 각종 디지털 테크의 발달로 설계와 양산에 걸리는 과정이 과거와는 비교도 할수 없게 줄어들고 있다고 합니다 ㄷㄷ

70년대 초도비행한 F-15가 2040년 이후까지 유지된다는거 보면 기체의 형상같은건 이미 완성형이 아닌가 싶고.. 더 혁신이 있을 것 같지는 않지만,

미 공군참모총장도 밝혔듯 어쩌면 6세대기는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개발하는 초스피드설계 초스피드 양산이 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영국 템페스트나 일본 F-3도 개념도만 보면 생긴 것부터 UFO처럼 생겨서 좀 쫄리네요ㅋㅋㅋ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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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개구리 21-04-02 22:08
   
건물 올리기전에 조감도는  누구나 원하는대로 그리죠...ㅎ
타호마a 21-04-02 22:11
   
6세대기가 무인인지 유인인지 감도 못잡는 ..

통신 발전이 획기적으로 늘어나면 .. 마하 4에 무인 조정기로 ..

프로 게이머 같은 파일럿들 나올수도 ..
     
메흐메르 21-04-02 22:23
   
일단 사람은 타는데 6세대기가 무인기 편대를 조종한다는 개념인것 같은 느낌입니다ㄷㄷ
도나201 21-04-02 22:18
   
ar 은 아직 ... 현재 이를 중요시하는 국가는 영국뿐입니다.
이부분으로 전부 헬멧에 다때려박아서 계기판을 없애겠다라는 극한 설계사상으로 개발중이였다가
결국 계기판을 다시 설치함.

비행중에 어떠한 상황이 발생할지 모르고 의외로 ar의 인식도가 낮고,
특히 아직도 해결되지 않는 멀미현상.   

멀미현상이 없어지려면 최소 8k 정도의 화질에서 가능하다고 함.
그럴려면 현재 해상도가..........32k 이상급의 화질이 나와야 한다고 함.

삼성이 계속해서 개발하다가 포기한 이유가 바로 이 멀미현상때문임.

lg가 이런 가상현실을 손을 안데는 것은 1990년대 말에 아주 유명한 사건이 있었음.
이 헤드기어를 차고서 하는 부분은 당시 lg가 최고 기술력을 가지고 있었음.
그러나 연구원이 색에 의한 정신착란현상을 보여서  모든 실험을 중단.
그후 이에 관련한 연구는 아직도 진행이 안되고 해상도에만 몰빵해서 현재 모니터시장을 잡을수 잇었음.
해상도가 낮으면 현재로는 멀미로 끝날것 같지만,

현재 기술로도 지금 저렇게 장시간 장착에 멀미이상의 정신착란증세도 보일수 있다고 이미 연구발표가 남.

가장 적정기술력이 보완되기전까지  즉, lg가 이걸 개발한다고 발표했을때가 적정시기라고 보면됨.

이번에 kf16 업글사업에서 이에 관련한 헬멧을 2대만 구입했음.
그냥 연구용이나 훈련용으로 .....

현재로서는 이기술은 아직까지 따라주지 못한 해상도 때문에 발목을 잡는 상황임.

그리고 스텔스형상이 과연 필요한가 라는 의문이 제시되고 있고,
특히 톱날구조의 접합면이 필요한가 라는 의문도 제시되고 있음.

그건 앞으로 su57의 최종완성형과 관련있음.
플라즈마 스텔스기..................를 현재 러시아에서는 최종목표로 하고 있기에
이를 따라서........중국도 연구중이고, 

현재 플라즈마 연구는 러시아가 가장 앞선다고 보고 있으나,
몇개 나라에서 연구중이라고 발표뿐 현수준은 나타나고 있지 않음.

미국,  일본,  영국, 프랑스, 스웨덴  이스라엘,  한국등이 이연구를 최상위 기밀급으로 연구진행중으로 알려지고 있음. 

플라즈마 스텔스 기술이 발전하면  어마무시한 아비터를 동원한 캐리어수준이라고 보면됨.

이건 그냥 중간단계의 개발논리를 발표한곳은 러시아뿐임.  각국에서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아무도 모름.  그냥 사이언스학지에 발표도 안되는 상황임.
     
메흐메르 21-04-02 22:22
   
그렇군요
그린치킨 21-04-02 22:42
   
참고로 우리나라도 고정익 무인기 군집 비행 제어 기술과 회전익기 무인기 군집 비행 제어 기술 다 보유하고 있습니다.

레이저 부분도 저출력 레이저도 기술 실증 모델이 실제로 나와 있던걸로 기억하구요..
archwave 21-04-03 00:50
   
구글 글래스라든지 VR/AR 하드웨어들이 나오고 있는데요.
이거 그냥 휴대 가능한 광시야각 디스플레이 그 이상이 아닙니다.
물론 입체 영상을 보여준다는 차이가 있지만, 역시 디스플레이일 뿐이라는 것에서 변함없죠.
중요한 것은 그런 하드웨어들을 이용하는 앱이 얼마나 유용한가입니다.

전투기에서 VR/AR 하드웨어를 쓴다고 뭐가 달라질까요 ?
아파치 글래스라든지 VR/AR 하드웨어들이 나오고 있는데요.
이거 그냥 휴대 가능한 광시야각 디스플레이 그 이상이 아닙니다.
물론 입체 영상을 보여준다는 차이가 있지만, 역시 디스플레이일 뿐이라는 것에서 변함없죠.
중요한 것은 그런 하드웨어들을 이용하는 앱이 얼마나 유용한가입니다.

전투기에서 VR/AR 하드웨어를 쓴다고 뭐가 달라질까요 ?

더군다나 이건 새로운 것도 아닙니다.
이미 아파치에서 쓰이고 있는 헬맷 시스템구글 글래스라든지 VR/AR 하드웨어들이 나오고 있는데요.
이거 그냥 휴대 가능한 광시야각 디스플레이 그 이상이 아닙니다.
물론 입체 영상을 보여준다는 차이가 있지만, 역시 디스플레이일 뿐이라는 것에서 변함없죠.
중요한 것은 그런 하드웨어들을 이용하는 앱이 얼마나 유용한가입니다.

전투기에서 VR/AR 하드웨어를 쓴다고 뭐가 달라질까요 ?
아파치 글래스라든지 VR/AR 하드웨어들이 나오고 있는데요.
이거 그냥 휴대 가능한 광시야각 디스플레이 그 이상이 아닙니다.
물론 입체 영상을 보여준다는 차이가 있지만, 역시 디스플레이일 뿐이라는 것에서 변함없죠.
중요한 것은 그런 하드웨어들을 이용하는 앱이 얼마나 유용한가입니다.

전투기에서 VR/AR 하드웨어를 쓴다고 뭐가 달라질까요 ?

더군다나 이건 새로운 것도 아닙니다.

아파치에서 쓰는 IHADSS ( The Integrated Helmet and Display Sight System ) 라는 HMD ( helmet mounted display ) 를 쓰고 있고,
F-35A 는 좀 더 발전시켜서 360 도 전방향 적외선 영상을 HMD 에 보여주는 EO-DAS 라는 AR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전투기 조종 시스템을 이미 디지탈화시켰다면, 계기판에 보여주는 거나 HMD 에 보여주는 거나 기술적 차이가 없다 할 수 있죠. 디스플레이만 변경하면 그만이니까요.

KF-X 도 이미 디지탈화되어 있기 때문에 HMD 를 붙이기만 하면 됩니다.
F-35A 마냥 전방향 적외선 카메라/센서를 달면 F-35A 처럼 하는 것도 어려울 것 없고요.

6 세대기의 특징이랄 것이 없습니다.
     
도나201 21-04-03 04:12
   
쉽게 이야기해서 ............ㅡ.ㅡ

뇌파 및 시각인식 만으로도 표적포착 및 타겟설정 등....
직접버튼을 누르는게 아니라  안구움직임만으로 상대를 대적할수 있다라는 이야기임.

심하면 9g 중력가속도를 견뎌야하는 환경에서 .....
안구움직임만으로 모든것을 컨트롤할수 있다라는 이야기임.
archwave 21-04-03 00:56
   
군집이 새로운 특성이 될 수 있는데, 이것 역시 그리펜 ( 스웨덴의 JAS 39 ) 에서 그 씨앗을 보여줬죠.

그리펜 설명 일부 인용

고도의 데이터 링크 기능을 가지고 있어서 아군기의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 4기 편대의 경우,
1기만 레이더로 적기를 잡아도 나머지 3기에 그 적기의 정보가 전달된다고 한다.

그리고 같은 편대의 기체가 발사한 미사일을 다른 기체가 유도하는 것이 가능하며,
이를 이용한 전술은 BVR 교전에 있어서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레드 플래그에서 처음 이 전술에 당한 미 공군은 벙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