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의 가격은 늘어났지. 파워팩으로 배치하는데 들어가는 시간은 늘었지.
상대의 기갑전력은 상대해야하지, 가용 병력수는 줄어들고 있지.
그러면, 기동력을 늘려야 한다는 결론이 나오죠.
기동력을 늘리려면, 소형전술차,장갑차를 늘리는 것도 좋지만.
한편으론 적은 수의 아파치로 상대의 기갑전력을 상대하는 것도 좋죠.
(적은수란 기갑전력으로 상대하려면 더 많은 수가 필요하단 의미로)
선택의 여지가 없다니까요. 공격헬기 늘리는 문제는.
드론과 포지션이 겹치기는 하는데.
드론은 아직 대규모 정규전에서 어떤 약점이 있어서, 본격적으로 드론이 공격당하면
어떻게 대처를 해야하는지도 확신이 없어서.
모두 드론으로 대체하는건 무모한 짓이라서.
오랜기간 동안 병용해서 운영해야죠.
그리고 아직 전장에 투입할 드론에 심을 AI도 없잖아요?
있으면 진작에 드론으로 도배를 하겠지...
그러니까, 아파치밖에 답 안나오죠.
이건 애당초 선택의 여지가 있는 문제가 아니였어요.
미국이 아마도 강매를 하려고 했던 것은 "F-35B"가 아닐까 추측함.
그마저도 없던 일로 하기로 한걸로 알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