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전투기 개발시 복수의 업체를 경쟁시킨다음
한 업체가 선정되면 탈락한 업체의 기종에서 장점을 이식하거나
뭔가 공조할 수 있는 방법으로 모색해서 탈락했지만 개발된 기술이
사장되지 않도록 배려를 하는데
JSF 관련 다큐를 보면
최종 결과를 기다리는 보잉 사장에게 임원이 탈락 소식을
전하러 옵니다.
탈락했다고 하자 보잉 사장이
우리에겐 뭐 없냐는 식으로 물으니까
없습니다. ㅠㅠ
Winner takes it all
X-32는 철저히 외면된 비운의 ...기체입니다.
못생긴 건 둘째치고 노즈 부분이 너무 짧아서 구경이 큰 레이더 설치도 어려웠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