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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노후화에 따른 KT-1 후속 기체에 대해 논의가 시작되고 있으며,소요군인 공군에는 4월중에 개발 필요성에 대한 참모총장 보고를 하며 연말을 목표로 소요제기 할 예정이다.
체계개발 업체인 KAI는 이를 위해 제안할 형상 개념을 6월까지 마무리 하고 8월부터 본격 제안할 예정이다.10월의 서울ADEX에서는 일반 공개도 예정하고 있다.
2021년 4월 현재 KAI는 개발이 용이한 PC-21급 훈련기를 생각하고 있다. 엔진출력을 1600마력으로 향상시키고 전자장비를 현대화 시킨 설계가 우선 고려 대상이라고 한다.한국 공군의 훈련기 체계는 중간 단계에 저아음속 훈련기 과정없이최대 속도가 초음속을 낼 수 있는 전투기급의 훈련기 T-50으로 훈련과정을 밟고 있다. 그 결과 저아음속의 훈련기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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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1급 이상의 훈련기 시장은 사실상 포화 상태로 흘러가고 있어 KT-1을 전자장비 중심 개량으로는 리스크가 있다. 이같은 상황을 벗어나려면 최대 순항속도 시속 800km대의 저아음속 제트훈련기 시장으로 진입을 해야 한다. 공군은 기존KT-1을 전자장비 중심으로 개량하기 보다는 아예 새로운 기종을 원하고 있다고 한다.
일명 뉴 KT-X은 2021년 중반에 정책 및 선행연구를 시작으로 2022-2026년의 중기계획에 반영하고 2025년까지 예산을확보하여 2026년부터 개발에 들어가는 일정이다. 2035년에 전력화 기준으로 하여 총 개발비는 1조 2000억원(개발비5000억원,양산비 7000억원)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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