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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4-03 16:13
[뉴스] 이제는 공군차기훈련기 KT-X
 글쓴이 : 노닉
조회 : 4,784  



(생략)

한편 노후화에 따른 KT-1 후속 기체에 대해 논의가 시작되고 있으며,소요군인 공군에는 4월중에 개발 필요성에 대한 참모총장 보고를 하며 연말을 목표로 소요제기 할 예정이다.

체계개발 업체인 KAI는 이를 위해 제안할 형상 개념을 6월까지 마무리 하고 8월부터 본격 제안할 예정이다.10월의 서울ADEX에서는 일반 공개도 예정하고 있다.

2021년 4월 현재 KAI는 개발이 용이한 PC-21급 훈련기를 생각하고 있다. 엔진출력을 1600마력으로 향상시키고 전자장비를 현대화 시킨 설계가 우선 고려 대상이라고 한다.한국 공군의 훈련기 체계는 중간 단계에 저아음속 훈련기 과정없이최대 속도가 초음속을 낼 수 있는 전투기급의 훈련기 T-50으로 훈련과정을 밟고 있다. 그 결과 저아음속의 훈련기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생략)

KT-1급 이상의 훈련기 시장은 사실상 포화 상태로 흘러가고 있어 KT-1을 전자장비 중심 개량으로는 리스크가 있다. 이같은 상황을 벗어나려면 최대 순항속도 시속 800km대의 저아음속 제트훈련기 시장으로 진입을 해야 한다. 공군은 기존KT-1을 전자장비 중심으로 개량하기 보다는 아예 새로운 기종을 원하고 있다고 한다.

일명 뉴 KT-X은 2021년 중반에 정책 및 선행연구를 시작으로 2022-2026년의 중기계획에 반영하고 2025년까지 예산을확보하여 2026년부터 개발에 들어가는 일정이다. 2035년에 전력화 기준으로 하여 총 개발비는 1조 2000억원(개발비5000억원,양산비 7000억원)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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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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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케불프 21-04-03 16:17
   
크트투카노 가나요
Wombat 21-04-03 16:19
   
이것도 mumt기능 가나요 ㅎ
포케불프 21-04-03 16:22
   
요즘 머한민국 대단하네요^^

그동안 응축되었던 포텐이 한꺼번에 터져나오는 듯
니내아니 21-04-03 16:31
   
저게 이해가 안가는게 이미 수출형 kt1급은 수출형마다 세부사항 틀리고..필라투스21도 수출형마다 세부옵션 틀린데..

어차피 아음속 연습기이고 필라투스나 kt1이나 도찐개찐인데..

뭔 필라투스급이라고 명시를 한건지...

수출형에 세부옵션 정해서 가격정하면 될텐데..

되려 수출형중에 풀옵기준 kt1이 더 비쌀터인데..
니내아니 21-04-03 16:39
   
이거 kt x..이런거 아닌듯 합니다..

기존 무옵션 kt 1을 거의 풀옵션 kt1( kt1수출형) 으로  교체 하기 위해 공고한것 같습니다..

필라투스나 kt1이나 아음속 연습기이고 ..시대가 시대이니 기존 아날로그형 장비를 현재 전투기와 익숙해지기 위해 전자사양 대폭 상향된 연습기 교체 사업같네요
이름없는자 21-04-03 16:41
   
현재 KT-1 은  PT-6 엔진을 쓰는데 보다 효율이 높고 가격이 싼 Honeywell의 TPE331 엔진도 고려해 보면 좋겠군요.  특히 배기구가 뒤쪽에 있어 적외선 시그니처를 줄이는데 더 효과적이라고 봅니다.
     
니내아니 21-04-03 17:00
   
기존 국내에 깔린 엔진이 pt6고 총합을 봐도  3.4배 더 팔린 엔진이라 331엔진 변경은 안할듯 합니다 ..
엔진 구조자체도 조금 틀려서 아음속 훈련기라고 하나 ...기존 kt1에 대한 약간의 형상변경도 이뤄져야하니 귀찮을테고..

무엇보다 치공구부터 엔진교육까지 새로 싹 이뤄져야하는데 과연 변경할까요?

바꾼다면 pt6a-68 다른 버전의 1600마력 엔진이긋죠..
배신자 21-04-03 17:26
   
어쨌든 엔진 마력 높이고 속도가 800km/h 이상 나오려면 설계를 새롭게 해야겠네유.
탱글곰 21-04-03 17:30
   
솔직히 더 미래를 봐선 1600마력 이상의 엔진을 선택하길 바래봄~
늘 엔진 선택에서 뭔가 하나 부족한듯한걸 선택하는 모양세를 보여줌.....
막상 한참 생산하고 팔아먹을때 뭔가 아쉬움~
PT-6엔진 2천마력급도 있는걸로 아는데...
도나201 21-04-03 19:04
   
카더라 통신....

kt-1 에 비상탈출장비장착에서 시작된 논의가 아예 kt1의 새기종교체로 발전되었다고 함.

이과정에서 몇가지 특이사항이 나오기시작하는데.
바로 엔진의 완전국산화  이야기가 나오고 이를 통한 엔진의 설계제작의 자립도를 연구하기도함.

그러나  위의 공군의 소요제기관련 논의에서 한화가  끼어들어서
수리온엔진 t700계열을 장착하는것을 제기했다고함.

현재로선 아무것도 정확하지 않다고 보여짐.  엔진의 국산화이야기는 무인기에 장착가능한 엔진을 원하는것 같기도 하고 몇가지 유추가 가능하지만 ,

확실하지 않은 정보들로만 수없이 쌓여서 
현재 공군에서는 새기종교체를 완전히 결정한듯한것이
위의 기사임.

이에 관련한 카더라 통신은 무진장 쏟아져 나왔으나  정확하지 않고
위의 공군의 소요제기 과정 회의내에서 쏟아져나온 몇가지  시나리오는 계속해서 유출되어 왔음.

우선은 확실한것은 우리가 자체개발엔진관련해서 나오기도 했으니.

이모토된 기체가 스콜피온공격기 미육군의 슈퍼투카노급의 공격지원기의 재배치등이 영향을 끼친것으로 알려짐.
앞으로 공격헬기 와 이 훈련기를 지상공격에 최적화한 기체를 생산배치하는것이
최종목표로 설정된것으로 알려지고 있음.

그러다가..현재 훈련기 교체사업을 시작한다라는 것이 공식화된 기사로 볼수 있음.
전쟁망치 21-04-03 19:28
   
제가 알기론 KT 1 은 태생부터 덩치가 작아서 업글 한계가
있는걸로 압니다 슈퍼투카노급으로 하려면
새롭게 설계하는 방향이 맞을듯 해요
     
대팔이 21-04-03 22:31
   
KT-1은 길이 10.26 m
높이 3.67 m
날개폭 10.60 m
필라투스 PC-21은 길이 11.23 m
날개폭 9.11 m
높이 3.75 m
텍산은 길이 8.84m
날개폭 12.81m
높이 3.57m로 3기종 크기는 비슷비슷합니다...

밀매들은 KT-1개량을 예전부터 주장해왔고 맘만먹으면 얼마든지 할수 있었는데 공군이 굳이 예산을 써서 그럴필요가 없었던거죠...
지금도 공군이 쓰기에는 크게 부족함이 없습니다...
부족하게 있으면 KT-1 개량해서 쓰면됩니다...

근데 이제와서 신규 기본훈련기개발 운운하는거 보니 공군의 필요해서라기 보다는 정부의 또다른  KAI밀어주기인거 같네요...
이름없는자 21-04-04 01:30
   
새로 엔진을 개발하는 것도 한 옵션이죠. 만약 국내 항공산업을 발전 시킬 의지가 있다면 1600 마력 정도의 엔진이라면 현재 한국이 국산화가 가능한 범위의 경계쯤에 속한다고 봅니다. 대략 8 kN 정도의 터보팬 엔진을 국산화 시킬 정도면 기술력이면 이륙시 1천마력 정도의 KT-1 터보프롭 엔진은 국산화가 가능한 수준이죠. 그보다 큰 1600 마력이면 12-13 kN 의 터보팬 엔진에 해당하는 출력이니 한국이 잘하면 도전할 수 있는 범위는 되지요.
태촌 21-04-04 04:04
   
언제나 가장 아쉬운 엔진 국산화를 하기에 시작으로서 딱 좋은데....
한화가 기존 거래선 다 끊기는 위험을 감수하고 뛰어들지, 군에서도 그걸 믿어줄지....
꼭 좀 시도해봤으면 좋겠는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