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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4-03 22:42
[잡담] 질문: 스텔스기 내부무장창
 글쓴이 : 봉대리
조회 : 1,452  

미국의 F-22나 F-35는 이미 실전에 투입되 성능이 입증된 전투기들이라 예외로 하고
SU-57이나 J-20이 실제 작전속도와 고도에서 내부무장창을 열고 장착된 무기를 사출시켜도 
비행안정성에 영향을 주지않는다는걸 입증한게 있나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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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케불프 21-04-03 22:45
   
두 나라다 액면가 대로 믿을 수 없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 정도는 중국이 압도적이구요

러시아는 허풍은 좀 떨어도 아주 구라쟁이는 아닙니다. SU-57은 아주 조금씩 자료가 나오고 있는데, 다만 발사는 되는데 그것이 어느 정도의 신뢰도를 가진 것인지는 입증되지 않고 있습니다.

중국은 뭐 어느 하나 입증된 게 없구요. 영상도 없습니다

중국 밀덕들이 뽀삽질한 정체 불명의 사진만 나돌 뿐
     
봉대리 21-04-03 22:51
   
그래서 질문해봤습니다.  확인해볼수 있는 관련영상을 아무리 찾아봐도 없네요.
내부무장창에서 무기를 사출시키는 기술은 그렇게 어려운 기술이 아니지만 실제 작전속도와 고도에서 그걸 사용할수 있는가 없는가에 차이겠죠.
          
포케불프 21-04-03 22:55
   
러시아나 중국 둘다 공산국가라는 점도 감안해야 할 겁니다.

특히 중국은 공식적으로는 유튜브를 사용하지 않고 있고

구글도 사용하지 않지요(중국은 거의 바이두로 통일)

그런데 우리들은 구글과 유튜브로만 검색하니 더 찾지 못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바이두에 나도는 중국 무기 관련 사진들은 중국 밀덕들이 장난질 친게 많아서

믿을 게 못되더군요
               
밀덕달봉 21-04-04 01:51
   
근데, tu계열 고속 폭격기들 보면 고속순항 시에 사출은 어려운 기술이 아닐텐데요.
물론 러시아 입장에서만요.
자유낙하후 점화 단거리 열추적미슬 같은 경우 레일타고 뒤집힌 상태도 나가야 베스트 겠지만 러시아애들이면 이럴때 그냥 기관포로 잡고 정자세만 자유낙후 점화 방식만 고집할 수도 스텔스 기술도 지들이 못 만드니 저온 플라즈마네 뭐네 하며, 세월 낭비한걸 봐서는 러시아 애들 대략 안되면 스킵할 듯.
빅미그 21-04-03 22:53
   
웨폰베이안에 제대로 들어가기만 한다면 사출하는건 어려운 문제가 아닐것같은데요. 멈춰있는 상태에서도 콜드런칭 후 잘 날아가는 지대공 미사일이 훨씬 어려운 기술일텐데, 하물며 공대지 미사일은 콜드런칭도 할 필요가 없고 그냥 투하만 하면 관성의 도움도 받을것이구요.
     
면도기 21-04-03 23:16
   
그게 동체 내부에 있으면 나오는 순간에 와류+ 동체면에 흐르는 뭐더라.. 여튼 뭐 공기역학 이런게 있는데  속도 따라 다르고, 자세 따라 다르고, 미사일 종류마다 다르고...
나오는 순간에 수평 유지 못하고 빙글 돌면 기체를 치니까 실험도 함부로 할수 없죠.
F-22도 속도 제한이 있는 것으로 압니다. 어려운 난제라고 들었습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미국도 20년 걸린걸로 압니다.
     
내일을위해 21-04-03 23:52
   
달리는 차에서 창열고 침뱉어보세요
          
빅미그 21-04-03 23:55
   
차 창을 열고 침뱉는건 측면에서 뱉는거지만, 비행기는 하부면에서 투하하는거니까 조금 경우가 다르지 않을까요..
               
배신자 21-04-04 01:45
   
비행기가 항상 지면하고 평평하게 나는 줄 아시나유?

비행기는 자동차와 달리 3차원 이동이라

하늘을 향해 솟구칠 수도 있고 땅을 향해 하강할 수도 있고

급 선회를 하거나 꽈배기처럼 빙글빙글 돌기도 합니다.

그런 모든 상황을 상정하고 미사일을 사출할 수 있는 기술이 쉬운게 아닙니다.

초창기에는 그냥 파일론에 달려있는 폭탄이나 미사일도 발사시 바람에 휘말려서

전투기 날개나 동체 및 엔진부위에 부딪히는 사고도 많았쥬.

그냥 외부에 달고 있는 것도 저럴 지경인데 내부무장창에서 꺼내서 쏘는 건

말할 필요도 없쥬.
                    
빅미그 21-04-04 02:03
   
공대지 미사일이나 폭탄 투하는  보통 수평비행하며 투하하죠. 옛날처럼 위험하게 급강하폭격을 할 이유는 없으니까요.. 아무튼 위에 포케볼프님이 부연설명글을 올려주셔서 몰랐던거 알아갑니다. 몰라서 그런거니까 너무 몰아붙이지 말아주세요...
                         
배신자 21-04-04 02:09
   
몰아붙인 건 아니구유...

물론 평상시에는 수평비행하며 투하하겠지만

전투상황에서는 어떤 일이 발생할지 모르니까유.

무장창 열고 투하버튼 누르기 전인데 지대공미사일 경고알람이 울리면

갑자기 급 선회하면서 버튼을 눌러야 하는 경우도 생길 수 있으니까유.

아니면 적기도 스텔스기라서 탐지 안되고 있다가 눈으로 보고 발견하는

경우도 충분히 생길 수 있쥬. 그럴 때는 막 속도 높이고 회피기동하면서

중거리나 단거리 공대공 미사일을 쏴야할 수도 있을테구유.

전투기는 그런 상황들을 전부 상정해서 만들어야 하쥬.

실제로는 그런 상황이 발생하지 않을지라도 만에 하나 있을지도 모를 상황을

전부 상정해서 기술을 적용하쥬.
SuperEgo 21-04-03 22:54
   
무장창은커녕 J20은 전술기동에 근접한 제대로된 고기동 영상도 못본듯하네요.
도나201 21-04-03 22:56
   
현재 는 모든 스텔스 기종은 영상외에는 공개된게 없습니다.

그것도 속도감을 못느끼게....푸른하늘배경으로 .

다음은 무장창개폐와 중력낙하방식은 무장을 사출하는 것에....동영상공개를 햇죠.

중국은 저속저공에서 에어쇼 형식으로 j20의 무장창개폐시험만을 공개한 상황입니다.

러시아도...밑에 사진만 공개되었죠.


위에서 거론한 비행안정성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라는 데이터자료는 현재로선  미국이 갖고 잇는 데이터가 가장 확실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f22의 시험비행테스트 틀히 내부무장창에 관한 비행테스트 소티횟수 는 공개되어 있는 상황이거든요.

몇년동안 가장 오랜시간동안 시험한결과로 해서...현재로서는 정확한 비행안정성에 관한 데이터는
극비취급되어지고 있고 그어디도 공개한적은 없습니다.

다만 현재 걸프전을 통한 f22가 장거리폭격에 성공한 실전사례가 까지 공표한 상황에서는 실전적인 전술을 보였다라는 것이 현재로서는 가장 신뢰한 부분이라고 보여집니다.

우선은 무장개폐상황에서 마하 0,5까지 속도를 떨어뜨린다고 하고,
마하 0,7에 근접했다고 하고,,,, 다 카더라 추측일뿐 나온것은없습니다.
바람노래방 21-04-04 00:10
   
내부무장창 문 여는것, 무장 외부로 돌출 시키는것, 거기서 이탈/발사 하는것 모두 다 다른 조건이죠.
거기다가 속도에 따른 압력의 변화도 상정해야죠.
아마도 초음속에서는 거의 제한이 걸릴것 같고, 아음속에서도 발사 가능 속도 제한이 있을듯 합니다.
archwave 21-04-04 05:19
   
1960 년대의 F-106 에서도 구현되었던 내부 무장창이 아직도 화제가 되고 있으니..
수염차 21-04-04 11:07
   
KFX보라매는 리스크를 줄이기위해 검증된 보수적인 설계를 햇다.....이미 익히 알려진 사실인데
멀 그리도 궁금해 하십니까......
Rei98 21-04-04 14:18
   
내가 유툽에서  미군이 실험한 영상 본적 있는거 같은데  오래전에 봤던지라 기억이 잘 안나지만
아무튼 음속 기동시 미슬이  뒤집어지는 영상 본거같음
나그네x 21-04-04 20:40
   
듣기로는 내부무장창에서 발사할때 발사속도 제한 같은게 있다고 들은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