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장 규격을 100mx70m 정도로 잡고 0.1*0.07*200=1.4 km^2. sqrt(1.4)=1.183. 1.183x1.183km 정도 크기네요. 도시를 날리기에는 ..... 그리고 집속탄은 광범위면적의 인명살상이나 활주로 파괴용이지 고에너지 대형시설 파괴용이 아닙니다.
50kt 전술핵은 현무4 TNT 2톤의 25000배 파괴위력입니다. 스마트 전술핵은 벙커버스터 탄으로도 쓸 수 있습니다.
왜 이런 얘기를 하냐하면 2톤짜리 탄두 개발하고서 마치 핵무기급인양 하는 것은 국민 안심용 선전일 뿐입니다. 그러니까 재래식 무기로는 북한의 핵무기를 상대하기 힘들다는 얘기이고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해야 하는데 2톤짜리 탄두 개발하고 문재인 정부가 북한의 핵을 용인하는 듯한 발언을 하는 것은 말이 안 됩니다
이미 현무4 정도면 전술적 용도와 전략전 용도의 중간 쯤에 속하죠. 핵무기에 비하면 한참 부족하지만 예를 들어 한 1000기 정도 단기간 에 베이징 같은 인구밀집지역에 쏠 수 있으면 전략적 범위가 되지요. 그 정도면 중국도 서울에 핵 미사일 발사 버튼을 누르기 전에 신중해 지게 만들 수 있지요.
집속탄=소프트표적(인마살상용/장갑없는 차량)
류탄 수백개가 넓은 범위에 뿌려지는 거라 보면 됩니다. 그래서 건물에 대한 피해는 유리창깨지거나 작은 구멍나는 정도의 피해를 줄뿐입니다.
축구장 두개의 범위다 하는건 축구장 두개면적만큼의 범위에 작은 자탄(수류탄정도의 파괴력)을 뿌릴수 있다는거지
그 범위에 든 건축물을 파괴한다는게 아님
집속탄 아닌 통상탄두 탄도탄은 500kg정도의 탄두를 장착하는데 이정도 파괴력이면 콘크리트 건물 1개를 완파할정도의 파괴력입니다.
물론 주변건물은 유리창이 날아가고 근접거리라면 벽체에 손상을 입고 그 안에 든 사람도 살상될거지만
통상탄두의 파괴력은 콘크리트건물 1개를 완파하는걸 계산합니다.
현무4의 2톤 탄두도 폭약이 2통이 아니라 관통력을 높이기 위한 관통탄자(쇳덩이)가 대부분의 무게를 차지하기때문에 관통력이 큰거지 폭발력이 큰게 아닙니다.
전술핵습 위력이란게 실제 전술핵급 폭발력이 아닙니다.
아직 인류의 기술로 통상화약의 폭발력으로 핵의 폭발력을 비슷아니라 천분의 1만큼도 만들기 어렵습니다.
현무4의 지하관통력이 일반적인 미사일의 관통력을 넘어선다는거지 폭발력은 통상의 탄도미사일과 다를바없습니다.
한국군 최대의 현무4라도 그런건 말도 안되는 황당한 폭발력임. 하지만 전술핵이면 가능.
아무리 몇톤 몇십톤의 폭탄이라도 재래식폭탄에 한계는 명확하다고 합니다.
그레서 미군이 환경에 영향이 크지않고 파괴력이 기존 재래식탄두보다 차원이 다른 소형 전술핵탄두를 테스트하는것이겠지요.
개인적으로 한국군이 전략핵은 좀 무리라면 규제받는 선에서 전술핵정도는 어떻게 했으면 하는군요.
전술핵이라면 방사능에서도 어느정도 짧은 시간내에 괜찮을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