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적정 보유 전술기 420대라는 기준은 공군 전술기 도입 계획상 이미 초과하였습니다.
2021~2032년까지 공군 전술기 보유 예상
1. HIGH급 : 139대 (F-15K 59대, F-35A 60대, F-35B 20대)
2. MEDIUM급 : 253대 (KFX 120대, KF-16V 133대)
3. LOW급 : 60대 (F/A-50 60대)
※보유 예상 전술기 합계 : 452대
과거 500여대 전술기 규모일때는 전술입문기로 사용하는 F-5B/F-5F까지 공군 전술기 대수에 포함되었습니다. 이 과거 기준을 적용해보면, 전술입문기 T/A-50 42대를 더한 전술기 합계 규모는 총 494대(과거 500여대 규모에 거의 근접)입니다.
그리고 KFX블록3가 KF16V 대체기로써 1:1비율로 도입된다면, 예상 도입 수량은 140대입니다.
(애초에 KF-16 7개 대대분 140대 생산, 사고로 7대 손실하여 133대 현재 보유)
즉 KFX의 한국 공군 수요는 최대 260대입니다. (여기에 불안하긴 하지만 인도네시아 50대가 추가되면 310대)
암튼 결론은 과거 적정 보유 전술기 기준이라는 420대는 이미 깨졌고,
그걸 기준으로 향후 전술기 도입 규모를 설명하는 것은 별 의미가 없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