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위키백과 항목을 보면 나이 70에 과거 수하르토 (인도네시아의 박정희 정도의 위상) 가 독재자로 장기집권하던 시기의 여당이던 보수정당의 유력한 후계자 후보 였던 정치인임. 정치적으로도 수하르토와 밀접한 관련이 있고 유력한 정치가 집안에 수하르트의 사위. 즉 사실상 수하르토 전대통령의 후계자. 즉 장군 출신이긴 하지만 벌써 20년 이상 정치를 해왔으니 이젠 정치인임. 딱히 쿠데타나 군부의 입김으로 권력에 오른 건 아니고 다만 보수적인 군부의 지지를 받는 정도.
현직 조코위 대통령이 대통령이 된 두 번의 대통령 선거에서 44-46%의 지지를 얻어 두 번다 2위를 했으니 현직 인니 대통령의 최대 정적이기도 하지요. 조코위는 이미 2번 했으니 2024년 선거에서는 출마 불가. 그러니 현 여당이 유력한 진보계 인물을 내세우지 않으면 프라보워가 당선가능성 높아 보임.
그러니 만약 이번 KFX 행사에 참가한다면 후하게 대접하고 띄워주고 구워삶으면 나중에 대통령이 되더라도 한국에 딱히 반감을 가질 이유는 없음. 다만 다소 친중일 가능성은 높아 보임.
프라보워 수비안토 조요하디쿠수모(인도네시아어: Prabowo Subianto Djojohadikusumo, 1951년 10월 17일~)는 인도네시아의 군인 출신 정치인이자 위대한 인도네시아 운동당 총재이며 현직 국방부 장관이다. 2009년 대선 당시 민주항쟁당 메가와티 수카르노푸트리 후보의 러닝메이트로 출마했으나 낙선하였으며, 2014년 대선의 위대한 인도네시아 운동당(Gerindra) 후보로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전 부인은 수하르토 전 대통령의 딸이다. 2019년 10월 23일부터 인도네시아 국방부 장관으로 정식 임명되어 현재까지 직무 수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