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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4-04 16:33
[잡담] 유인전투기 엔진개발에 대한 꼼수
 글쓴이 : 빨간병아리
조회 : 1,778  

알려진 바로는 현 국내 모기업에서 충분히 개발해 낼 기술이 있지만,,, 공개적으로 개발해서 투입한다면 3대 세게굴지 엔진기업의 경쟁자 등극과 동시에 진행되는 기술협력 및 oem 사업도 끊겨 생존기로에 올 수 있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다고 하는데....

차라리 아다다 같은 국공립 국방연구소에서 한화 기술진을 흡수 및 개발을 진행하여 화웨이 같은 민간기업의 탈을 쓴 국내 신생 민간 엔진제조 기업이 세계 삼대 엔진제조 공룡과 함께 국방부에 입찰을 한다라면...한화는 한화대로 oem사업을 유지하고 제 3의 국내 엔진기업은 껀껀히 입찰이 불발되더라도 어차피 어둠의 경로로 세금지원을 받으니 계속적인 연구활동으로 기술의 보전을 실현해 갈 수 있지 않을까 라는 개인적인 꼼수인데...설마 동맹국인 우리나라를 미국이 화웨이 처럼 테클걸진 않겠지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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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때린법사 21-04-04 16:47
   
한화 기술자이니 .. 거기에 들어가는 기술이나 특허가 모두 한화일텐데..
한화없이 어디서 또 특허는 어떤 방식으로 속이고 또 한화  아니라면 한국 어디서 블레이드등 엔진을 만들지..
결국 거기 기술자 소속을 카이등으로 스카웃 형태로 속여도 그 알맹이와 제작은
한화가 아니면 답이 없어서 한화가 만들게됨.
     
빨간병아리 21-04-04 16:49
   
그 특허를 국가가 사야겠지요....우리 세금으로...
          
멍때린법사 21-04-04 16:55
   
결국 꼼수에요... 누가봐도...
또 한가지. 어떤 형태로 사업하건.. 한화가 옛다하고 줄리도 없고
실무진과 협의속에 적절하게 타협해서 기술을 넘겨준다면...
어느 선비같은 양심고백으로 한국정부가 속였다~~~ 라며 블라블라.~~~~

전투기에 들어간 부품의 봉인이 떨어졌고 한국이 특정 기술을 훔쳐서 개발했다며
미정부에 꼰지른게 한국인에요. (조사결과 사실과 상관없는 것으로 결론났음.)
한국 내부에는 미국정부에 협력이란 이름으로 스파이활동을 거리낌없이 나설 사람이
한두명이 아닌 대규모로 있음.

심지어는 미국정부에 군사정보와 정부자료를 넘겨주면서도
공무원이 그게 정보유출이자 스파이 활동이란 자각 자체도 없어요.
미국과 협력하는게 무슨 잘못이냐.. 이런 마인드임..

친일.. 토착왜구도 엄청나게 많지만..
어떤 형태로건 친미형 간첩이란 죄목 자체가 없는 곳이 한국임.
이 나라에선 미국에 청와대 정보를 서류 파일채로 전달해도 간첩질이 아니라거나
양심에 아무런 거리낌없는 인간 혹은 그렇게 받아들일 국민이 차고도 넘침.
근데 미국을 속인다구요?

이나라 곳곳에 넘치는게 북한과 친일.친미 스파이들임.. 그것도 대규모로.. 중국스파이는 덤.
               
빨간병아리 21-04-04 17:13
   
승연이 형이 국가와 민족을 위해서 비싼값에 흔쾌히 넘길 수도...ㅋㅋㅋ
이름귀찮아 21-04-04 16:48
   
엔진 자체 개발하면 기술도 기술이지만 가성비 문제도 있조
     
빨간병아리 21-04-04 16:49
   
그러니 국공립 연구소에서 하는게....
          
이름귀찮아 21-04-04 16:52
   
일정 수량 이상 생산해야지 단가를 맞추조

생산 설비 개발비 생각하면

성능은 미국제 보다 떨어지면서 엄청 비싼 전투기 엔진이 나올수가 있습니다
               
빨간병아리 21-04-04 16:56
   
음... 눈치때문에 시제품 하나 못내놓고 있는데...일단 눈치보지 않고 시제품이라도 내 놓으면서 계속적인 연구개발은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이익을 실현하는 기업이 아니구 연구소 개념이라...
                    
이름귀찮아 21-04-04 17:02
   
별도의 연구소 만드는것보다

한화가 미국의 엔진 업체와 협업하면서 기술 축적하는게 더 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포케불프 21-04-04 16:49
   
그정도로는 안 속을 거 같습니다.^^
     
빨간병아리 21-04-04 16:50
   
속이는것 보단..법률적으로 암말 못하게 하는게 목적 중 하나입니다...ㅋ
          
면도기 21-04-04 17:01
   
상대도 외주 계약 갱신 안하는게 불법은 아니잖아요.
아무리 자체 개발한다고 해도 100% 국산, 국내 기술로만 만들 수는 없어요.
그리고 보잉이나 록히드마틴이나 완성품 업체는 다른데 얹어서 가격을 올릴 수 있거든요.
그런데 반해서, 면허생산 정도면 사실 실사용에 큰 문제가 없거든요.
그러니 결단이 쉽지 않죠.
빨간병아리 21-04-04 17:05
   
휴~~  어렵군요...ㅎㅎㅎ
사커좀비 21-04-04 17:22
   
그게 기업을 국유화하는 거에요...
기업 국유화의 단점이 나타날거에요...
그냥 지금처럼 국제분업체계 내에서 나중에 기회를 엿보는 게 현명한거죠...
테킨트 21-04-04 17:48
   
서방 엔진 공급이 차단되는 극단적인 상황을 가정했을때
단기간에 수준급의 자체 엔진을 생산 공급할 능력을
정부 민간 차원에서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는게 최선이라고 봅니다.
대략 F-414급을 복제하는건 10~20년 안에 가능할거 같은데, 플랫폼과의 시스템통합까지 감안하면
좀 더 길어질 수도 있고...
밀덕달봉 21-04-05 02:09
   
그냥 두산 가스터빈 개발부만 분사시켜 회사를 따로 만든 다음, add나 한화출신 엔지니어 붙여서 신형엔진 개발이 더 가능성 있는 시나리오일듯 합니다.
두산이야 자금난이니 기술이나 사업부 가격만 맞으면 팔려고 할거고, 경쟁자가 아니란 확인만 국가서 해준다면 한화가 뭐라하든 국책사업내지는 신규 벤처기업 육성으로 포장하고 밀어줘도 될듯.
커서 21-04-06 01:15
   
차근차근 엔진기술 축적을 현재잘하고있다고봅니다....괜시리 메이져 엔진업체들에.... 눈밖에 났다가.... 죽도밥도안돼면 클랄거같아요~ 때를 기다리고 기술축적~~!!!! 그때까지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