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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4-04 21:35
[잡담] 해병대 상륙공격헬기로 마린온 무장형으로 갈 수 밖에 없을까요?
 글쓴이 : korean1004
조회 : 2,018  

 해병대 상륙공격헬기로 마린온 무장형이 선정이 된다면 우리 해병대가 상륙기동헬기로 마린온을 운용 중 이라고 보면 조종사와 정비사 양성, 후속군수지원, 유무인 복합 MUM-T가 가능하다는 점 인 데. 확률적으로 우리 해병대 상륙공격헬기는 마린온 무장형으로 결정이 될 가능성이 높을까요?

 우리 해병대가 원하는 상륙공격헬기는 상륙공격헬기의 대명사인 미해병대 AH-1Z 바이퍼 라는 점을 보면 우리 해병대는 AH-1Z 바이퍼를 도입, 운용하는 것이 예산 문제로 보면 어려울까요? 마린온 무장형이 AH-1Z 바이퍼와 비교해서 동급의 성능과 제원을 가질 수가 있다는 주장은 설득력이 있는 근거가 있을까요? 

 성능과 제원으로 보면 마린온 무장형은 AH-1Z 바이퍼와 비교하면 얼마나 떨어질까요? 유무인 복합 MUM-T로 마린온 무장형이 가지는 단점을 상쇄하는 것이 가능할지 의문이 듭니다. 마린온 무장형으로 갈 거라면 시간과 비용 더 투자해서 마린온 무장형을 추가 개조와 개량해서 해병대의 요구 사항을 최대한 반영하는 것이 가능할까요?

 마린온 무장형은 상륙무장헬기 인 데. 상륙공격헬기로 볼 수가 있는 근거 라는 것이 있을까요? AH-1Z 바이퍼가 안 된다면 육군이 추가 도입하는 AH-64E 아파치 가디언의 해상화 버전을 해병대에게 주는 것은 불가능할까요?

 육군에는 AH-64E 아파치 가디언을 주고 해병대에는 마린온 무장형 이라는 것은 명백한 부당한 차별로 보이네요. 마린온 무장형이 해병대 상륙공격헬기가 되어야 일자리 창출은 둘째 치더 라도 항공산업 발전에 기여 한다고 볼 수가 있는 근거가 있을까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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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군 21-04-04 21:42
   
글세요? 나는 반대 국산도 좋지만 너무 무리한 개발임. 겨우 12대정도 도입하는데 이런 무리수를 둬야 하는지? 해병대 해달라는 대로 해주는게 정도같음.
면도기 21-04-04 21:45
   
차별론은 자제합시다.
수염차 21-04-04 22:01
   
우리군 내부에서 가장 강력한 권력을 가진 집단이 지상군이죠
육사출신......더 말할 필요없는 팩트죠.....그래서 최강의 공격헬기인 아파치를 도입하는것이겟죠....

해병대는 해군산하에 존재하는 부대입니다.....
해군의 관심사는 수상함정/잠수함/항모겟죠.....너무나 당연한것이죠
해병대는 뒤로 밀리는게 어쩌면 당연한 이치일겁니다....

해병대는 그간 아무것도 없엇죠.....아무것도 없이 70년을 버텻습니다
바이퍼는 단종된답니다......언론에 보도되엇으니  군에서는 이미 그전부터 알고잇엇을겁니다....
당연히 바이퍼는 신품이든 중고든 도입하면 후속지원체계에서 물먹는겁니다....동류전환 상황으로 몰리는것이죠
바이퍼는 절대 도입하면 안되는겁니다.....

마린온은 당연히도 바이퍼나 아파치보다 상대적으로 열등하죠.....삼척동자도 아는 사실입니다
K2흑표는 레오파드27V보다 열등합니다.....
F35는 F22보다 열등합니다.....
장보고3는 미국의 버지니아급이나 L.A급보다 열등합니다  비교도 안되는 수준이죠

그런데 왜 유독 해병대 헬기사업에만 장병들의 목숨값 운운하면서 트집잡는걸까요
특별한 이유가 잇나요???

적에게 탐지되도 유유히 위험공역을 벗어날수잇는 랩터와 비교해서
F35는 발견즉시 격추각입니다.....왜??  속도가 느려서요.....
해병대원의 목숨은 중요하고 파일럿의 목숨은 중요하지 않은가요??

K2흑표의 전투중량은 55톤급입니다.....레오파드2의 전투중량은 65톤이 넘어갑니다
10톤 중량이 대부분 방어력에 관한 중량입니다....
K2흑표 전차원들의 목숨은 중요하지 않나요??

단언컨데 마린온이 해병대에 도입되면 해병대의 전투력은 비약적으로 상승합니다
당연한것이죠  원래 바이퍼를 운용하던걸 마이너해서 마린온을 주는게 아니니까요
전무한 상태의 해병대에게 신상 헬기를 도입시키는것이니 당연히 전투력이 상승하죠.....

우리군 전체가 미군보다 평균적으로 열등한 무기를 사용중입니다.......
우리군이 안써주면 누가 써주나요......그렇게 군사과학기술이 단계적으로 성장하는겁니다.....

91군번입니다......K2흑표같은 멋진 전차는 구경도 못해봣습니다.....
장보고1 역시 그당시 절대 다수의 해군들도 구경도 못해봣을겁니다.....취역을 93년도쯤 햇을거니까요......

마린온 그만 트집잡읍시다.....
지금도 미국의 5세대기 파일럿들은 오복스 불량에 시달릴겁니다.....
도나201 21-04-04 22:51
   
개인적으로 ................

마린온이 선택될 확률은 90%라고 생각합니다.
해병대가 반대하고 있지만,  사업결정권자는 해군참모총장의 소요제기건이니 .....
해군에서는 마린온으로 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현재 마린온 사고 이후  프랑스에서 보증한 덕분인지 몰라도.......
사실 마린온을 선택하면 우리가 얻을게 더 많습니다.   

한마디로 해병대를 희생시킨다라는 이야기죠...............ㅡ.ㅡ

그리고 돌아가는 상황은 ah 1z 보다는 ah64e 해상형으로 갈가능성이 더높다고 보여집니다.
이미 ah1s 백령도 배치로 인한 작전운영능력이 바닥인것을 알고서 .
ah64e 로 육군헬기와의 호환성을 생각한듯 할거라고 봅니다.

마린온하고 ah1z 의 비교는 사실상 용도차이고,,,,,,,,가장 주목되는 것은 만약.....
멈티 개념이 적용된 마린온이라면 ah1z은 비교대상조차 될수 없는 상황입니다.
단지 플랫폼만 놓고 상륙작전 및 기타관련해서는 ah1z 이 유리할수도 있지만,
현재 ah1z 단종은 기정사실이라서  15년이후의 관련 후속지원은 기대할수도 없는 상황.

보잉은 ah64e 관련해서 라이센스 공장까지 제안한 상황이라서.
 
후속지원에는 조금은 나은 상황입니다.  거기에 일본도 ah64e 라이센스공장까지 있고 200여대 생산계획이라서
실질적인 후속지원은 그다지 신경쓸필요가 없습니다.

문제는 ah64e 의 가장 문제되는 상황은 이미 멈티개념적용이 가능한 헬기라는 것이죠.

거기에 미국내에서 이미 멈티와 무인기 6기를 작용할수 있는 기능도 있고,
무인기  팔아먹을려고 작정한 기종입니다.

마린온 과 ah1z 의 개념자체가 다릅니다.  초수평선 상륙개념이란면 ah1z의 전술적인 움직임은
조금..........그렇습니다.

그건 해군에서 전략에 관한 문제라서 그 전략상황에 따라서 기종이 변화할수도 있음.

그리고 마린온으로 설정될 당시에는 항공산업의 발전은 사실  현트랜드하고 맞물려 있습니다.
미국의 현 재래식전력의 모두가 변화를 꾀하는 시점에서

ah1z 이라는 기종은 폐기에 가까운 결정을 내렷고,
ah64e 는 종속하기에는 모자른 부분으로 다시 차세대사업을 진행하고 있죠.

다들 멈티개념의 핵심이 네트워크라고 생각하는데.
그건 플랫폼하고는 전혀 다른 이야기입니다.

멈티개념을 보려면 우선은 kai에서 공개한 동영상을 보면.......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엔진의 출력입니다.
거기에  공간확보.

즉 현재 마린온에서 공간,  및 출력증가에 더 유리하다라는 ㄴ측면이 강하죠.

특히나 마린온을 두둔하는것은 바로 해상형헬기라는 것입니다.
이걸 왜 자꾸 고집하느냐 하는 것이죠.

위에서 언급한 백령도의 ah1s 은 운영실태를 보면 해상형헬기의개발이 필수라는 것을 이해하게 될것입니다.
현재로서는 우리나라는 해상형헬기에 관한 것을 총집합해서 개발하는 것이 바로 마린온이고,

해상형과 육상형은 정말로 하늘과 땅차이라는 것을 인식하지 못하는 것 같은데
이부분은 엄청난 차이가 납니다.

그기술의 초석이 마린온입니다.    이건 일자리의 문제를 넘어선 기술력확보차원이고 후에 수출형으로 발전하더라도 수출하기 위해서는 증명할 물건이 필요합니다.
수리온을 수출하기 보다는 마린온을 수출해야 하는 국가가 더 많다라는 것입니다.

대부분 해상지원으로 헬기를 구매하는 경향이 강하고 .
필리핀에서도  인도네시아.  및 동남아 중남미  등지도 전부 해상형을 원하고 있습니다.

그이유는 바로 중국발 불법어선을 대상으로 수출희망을 원하고 있습니다.

근데 우리의 기술적인 증명이 필요한 상황이죠.

거기에 멈티로 정찰형 드론까지 장착할수 있다면 저가로........................
구매력은 더 높아지겠죠.

이건 이미 kai 새로운 시장성에 관한 문제입니다.

이부분을 기반하기 위해서는 해병대운영으로 이를 증명해야 하는 입장이고
해군은 이를 용인했고,
해병대는 결정권이 없는 상황에서 당할수 밖에 없는 입장이라는 것이죠.

현재로서는 마린온은 어떻게서든지 경제적인 논리와 정치적인 논리로.....해병대에 배치될 확률이 높다고 보여집니다. 
해군의 전략에 따라서 평가점수는 얼마든지 달라질수 있고,

해군의 전략이 초수평선전략이라면 사실 ah1z은 퇴물에 불과한 기종으로 전략할수도 있습니다.

마치 쌈닭처럼 쳐들어가서 쑥대밭을 만드는데는 ah1z 이 더 효과적이고 하지만,
초수평선전략이라면  이러한 것은  오히려 사망률만 높이는 재래식무기로 전략할 가능성이 높다라는 것이죠.

뭐 이건 개인적으로 추론한 생각일뿐입니다.
메니멀 21-04-04 22:51
   
마린온은 미친짖입니다

지금 kai 에서 하는 짖을보세요
마린온 뿐만 아니고 소해헬기 조차 수리온 파생형을 들이미는가 하면....심지어 kfx 까지 해상형으로 만든다고 설레발 치지않나...하다하다 이제는 수송기까지 자체적으로 만든다고 합니다

가격이요? 당연히 개발비가 신규로 투입되니 엄청나게 비싸겠죠?

그런거 안중에도 없어요. 그냥 무조건 들이밀고 보는 거고....
안타까운건 kai사장이 정권의 실세들이 앉아있는 자리라서...왠만하면 그게 먹힌다는 겁니다

이게 진정한 k-방산비리라고 생각합니다
cjongk 21-04-05 02:19
   
수리온이 아니라 마린온 수출이라는 궤변을....
결함기라서 수출하면 우리나라 브랜드에 손실이고
원본인 쿠거가 있는 상황에 기동헬기도 아니고 특수목적기를
검증도 안된 물건을 어떤 고객이 사갑니까?
우리나라에서 해상형으로 쓰면 그게 검증되는건가?!?!?!
유럽가서 감항인증 받으세요. 진동도 해결하고....못하죠.
수리온으로 해상 와일드캣 이길수 있으세요? UH-60은?

기술개발은 무슨.....진짜 기술개발하려면 수리온 라인 접고
차기헬기 개발해야 합니다.
KAI를 위한 규모의 경제로 우리나라 군,관을 희생하는 거죠.
특수목적기를 위한 구성품은 다 수입할 수 밖에 없구만....
대잠헬기 사업 방해하다 해군에서 자동폴딩 요구한것도 씹어서 시원하게 차였구만

그리구....수리온 마린온이 무슨 미래 전략전술 경향에 영향 받은거인냥 말하지 맙시다.
무인드론을 수리온이 특허라도 낸것처럼....
그런식이면 무인드론이 대단한거지. 무장온 따위 필요없거든요.
그 드론 조종에 수리온이든 무장온이든 필요가 없어요.
아제르바이잔 전쟁에서도 그 드론들 헬기가 유도한거 아닙니다.
무장온이 무슨 뉴건담 핀판넬 날리듯 드론 편대를 쏘는게 아니죠.
원거리 화력이 중요하고 돌격전 할 헬기 필요없으면....
합동화력함이나 몇척 더 박으면 됩니다.
2000년대 이전에 많이 쓰던 협동체 기동헬기 가지고
2030~40 미래 전략전술을 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