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게시판에 어울릴법한 내용이 될 수 있으나
국방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생각 하므로 이곳에 올립니다.
우리나라가 산업적으로 발전할 수 있었던 기저에는
경제개발 초기부터 복수의 업체들이 서로 경쟁하도록 하는 체계를 만들었었기 때문인
이유도 큰 요인이었다고 생각 합니다.
예를 들면 전자부문에선 삼성,엘지,대우 세개를 만들어 서로 경쟁하게 만들었다는 거지요.
그런데 최근보면 현 정권은 그런 관념이 없는듯 보입니다.
조선도 합치려하고 자동차도 하나로 몰아준지 오래 되었습니다.
그러면 안된다고 생각 합니다.
어느산업부문이던지 적어도 세개업체를 만들어야 합니다.
내수가 적다는등 이제는 세계를 상대해야하므로 문제가 없다는등의 생각이 있을 수 있으나
그래도 제 생각엔 3개 이상의 업체로 키워야한다고 생각 합니다.
국내 경쟁업체가 없으면 최종 피해를 보는 계층은 국내 일반 소비자가 될 것이나 이는 오히려
작은 문제에 불과할 것이라 생각 합니다.
오히려 국내에서 피튀기게 싸우게 해야 세계적으로도 더욱 경쟁력을 갖게 될 것이라 생각 합니다.
항공도 대한항공하나에 몰아주질않나....
나중에는 큰 문제가 될 것이라 생각 합니다.
박정희대통령이 만들어 놓은 기반을 눈에 보이지않게 서서히 허무는 일 이라고 보는 것 입니다.
예를들어 항공기 제작하는거야 워낙 볼륨이 크고 하니 그렇다 치더라도 그것조차도
전투기,수송기 나눠서 업체별로 하도록 하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보는 것 입니다.
하다못해 소총만드는 것만 해도 어떻습니까? 다산같은업체 없었으면 어쩔뻔 했습니까?
산업 각 부문별로 반드시 경쟁 체제로 가도록 정부에서 일부로라도 만들어야 합니다.
비슷한 덩치의 업체가 없는 부문이라면 일부로 키워서라도 말이죠.